주말에 대구엘 갔습니당~
저희집은 서울이고 직장은 원주라서 여러 모텔을 다녀봤습니당~
회사 선배 결혼식이 동대구 근처에서 있었던 터라 하루전날 가서 놀다가 결혼식 보고
내려오려고 여자친구랑 설레는 맘에 갔습죠~
원래는 경주가서 구경좀 하려고 했는데 대구까지 내려가니 너무피곤해서 운전대를 돌려서
그냥 대구구경하기로 했어욤
어릴때 가보고 거의십년만에 다시가본 대구~
나무도 많고 암튼 좋았습니다~
암튼 인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촐발전에 모가를 둘러보고 대강 좋은후기가 있는 모텔이름을 몇개 외우고 갔습죠~
그러다가 눈에띈 모텔~ 샤넬 모텔입니당~
토요일 숙박 일반실 35000이였습니당~
사양은 컴터, 월풀욕조,보통 테레비~,비디오(디비디 아닙니당~),등등..
참고로 서울이나 원주는 보통 특실이여야만 컴터가 있는데 대구는 일반실 컴터가
보편적인가보더군요~~
암튼 넘좋았습니다~
방은 좀 작았고 .특이한건 없지만 나름대로 편안하고 깨끗했씁니다~~
음료는 미에로 화이바(역시 짝퉁~ㅋ), 오렌지 쥬스 잇었구요~
월풀 실컷했습니당~~
글구 결혼식이 2시라서 좀늦게 퇴실해도 되냐고 했더니 바로~그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시 삼십분까지 편안하게 잘쉬다 왔습니당~~
암튼 대구에서의 하룻밤 참 좋았습니다.
첫댓글 저도 일욜날 갔었는데... 컴텨 없는 방도 있던데요... 503혼가?? 금욜날 갔었을때는 있는 방 주던데~ 일욜날에는 없는 방을 주던데요...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메뉴판에 적힌 짜장면집 탕슉 끝내주던데요~ 맥주 2캔 사서 탕슉이랑 먹으니깐 좋아써여~^^
저도 한달에 두세번씩 놀러가는데^^ 싸고 좋아요^^ 시간이 3시간이지만 4시간 까지 콜 안들어오구~ 수건이 적은듯 하지만 아껴쓰면 괜찮구^^ 무지개조명도 나름 맘에 들어요^^ 담주에는 탕슉먹어봐야겠네요.ㅋㅋ디브이디 보시려면 특실 이용하셔야 되구요^^특실은 사우나도 있는데..남친이 만두된 기분이래요.ㅋ
후기 올라온거 저 위치 하나도 모르겠네요.ㅡㅜ 샤넬 어디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