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큰 숲을 가진 나라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숲을 가진 나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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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지구의 건강에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이와 연료의 원천이 되는 것 이외에도, 나무는
해양 다음으로 대기의 산소 생산에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숲은 큰 위험에 처해 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빙하기 이후,
지난 100년 동안 산업화와 농업화로 인해 지구상의 숲의 절반이 사라졌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숲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숲들은 얼마나 클까?
이 갤러리에서 어떤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숲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15위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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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삼림은 나라의 절반을 덮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삼림은 462,000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있으며,
이는 세계 전체 삼림의 1.1%를 차지한다. 하지만
1990년과 2010년 사이에 삼림 면적의 11.1%를 잃었다.
15위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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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베네수엘라, 멕시코 남부 그리고 콜롬비아의 숲에
자생하는 알록달록한 새인 왕부리새이다. 흥미롭게도,
베네수엘라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엔젤 폭포의 본고장이다.
14위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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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에서 다섯 번째로 큰 이 나라는 세계에서
50만 6천 평방 킬로미터의 삼림을 보유한 나라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삼림인 아마존 열대
우림을 공유하는 9개국 중 하나이다.
볼리비아는 아마존의 7.7%를 포함한다.
14위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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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약 2천194종의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어 세계에서 12번째로 생물다양성이 큰 나라다.
13위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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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54% 이상이 삼림이며, 총 면적은 590,000 평방 킬로미터이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삼림 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300,000 종 이상의 동식물의 서식지다.
13위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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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콜롬비아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10% 가까이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숲 면적의 1.2%만 농업과 커피 생산에 할애한다.
12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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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으로는 13번째로 크고 인구는 10번째로 많은 멕시코는
656,000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있는 숲의 본거지다.
멕시코 숲은 또한 마야 유적의 본거지기도 하다.
12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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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임업은 건조한 곳과 습한 곳, 두 가지 범주로 꽤 뚜렷하게 나뉜다.
여기 사진은 아주스코에서 바라본 습한 숲으로, 용암 돔 화산은
지역 식물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영양이 풍부한 토양을 만들었다.
11위 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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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의 11위는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앙골라로,
661,000 평방 킬로미터의 삼림과
아름다운 루아카나 폭포가 있는 곳이다.
11위 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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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에는 열대와 아열대 식물군을 포함하는 미옴보 숲이 있다.
앙골라의 숲은 살아있는 바이오매스로 4,385만 톤의 탄소를 함유하고 있다.
10위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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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에 진입한 페루는 722,000 평방 킬로미터의 산림 전용 면적을 가진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나라로, 현지에서는 페루의 정글이라고 불린다.
페루는 또한 15세기에 지어진 잉카의 성채인 마추픽추의 고향이기도 하다.
10위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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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6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으며,
아마존 국토 중 두 번째로 면적이 넓다.
9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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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의 9위는 인도로
725,000 평방 킬로미터의 숲이 우거진 나라이다.
인도는 또한 순다르반스의 고향인데,
순다르반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맹그로브 숲이다.
9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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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도 사람들은 반 마호사바를 기념하는데, 이는
7월 초에 일주일에 걸쳐 진행되는 나무 심기 축제이다.
8위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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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에 관한 한, 인도네시아는 매우 놀라운 나라다.
인도네시아의 916,000 평방 킬로미터의 숲은 세계에서
알려진 모든 식물, 포유류, 그리고 새들 15%가 사는 고향이다.
8위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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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일부 지역은
인도네시아 숲이 불이 타면서 위험한 연기로 뒤덮였다.
이 사건은 지역의 야생동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7위 콩고 민주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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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콩고 민주 공화국은
120만 평방 킬로미터의 삼림을 보유한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공원인
비룽가 국립 공원의 본거지이다.
7위 콩고 민주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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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민주 공화국은 흔히 적도 열대우림으로 알려진
중앙아프리카 저지대 숲의 60%를 차지한다.
6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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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가 차지한다.
호주는 대륙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건조하지만,
여전히 무려 1,300만 평방 킬로미터의 삼림을 포함한다.
이것은 호주 국토 면적의 16%에 해당한다.
6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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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숲은 전 세계 숲 면적의 3%를 차지한다.
그러나 호주의 숲은 혹독하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가뭄과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5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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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며,
숲의 면적은 220만 평방 킬로미터로
5구역의 표준시에 걸쳐 있다.
중국의 숲은 2,800 종 이상의 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의 서식지다.
5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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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삼림을 벌채한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중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광범위한 무시무시한 삼림 벌채를 해오고 있다.
1990년의 22.2%에 비해, 2015년에는, 중국 영토의 산림은 16.7%으로 줄었다.
4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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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놀라운 310만 평방 킬로미터의 삼림의 본고장이다.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전에 미국 본토의 산림은
400만 평방 킬로미터를 덮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4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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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림은 전 세계 산림 면적의 7.7%를 차지한다.
미국의 여러 산림이 국경을 넘어 캐나다까지 뻗어 있다.
3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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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삼림은 130만 평방 킬로미터의 놀라운 지역에 걸쳐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전한 숲 생태계이며 세계 전체 숲 면적의 8.6%를 차지한다.
3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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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산림 역시 세계 습지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표면 담수가 지구상 그 어느 곳보다 많다.
2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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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5번째로 큰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숲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바로 아마존이다.
브라질의 국경 내의 아마존은 세계 숲의 12%를 차지하며
5백만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있다.
2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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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브라질의 산림전용은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증가했다.
농업화와 도시화로 매 분마다 대략 축구장 5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벌채된다.
1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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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가 가장 넓은 삼림 면적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삼림은 인상적인 820만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데, 이는
세계 전체 삼림 면적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러시아 국토의 절반에 걸쳐 있다.
1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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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추운 날씨 때문에, 러시아의 임업은 주로
낙엽송, 떡갈나무,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은 더 춥고 건조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침엽수 종인 소나무의 잎이다.
출처:
(Visual Capitalist) (WorldRainforests.com) (Forests of the World)
(Statista) (Rainforest Foundation US) (CNBC) (Greenpeace) (WWF)
(Rapid Transition Alliance) (The Pew Charitable Tru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