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실상 집으로 돌아가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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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프시즌동안 준비해야될것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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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리에이전트 이런것들은 잘 모르니까 그냥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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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문제점 말고도 그냥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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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각슛과 해결사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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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보웬이 있는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역시 문제는 성공률과 중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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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한반 넣어주는 선수가 필요하죠. 솔직히 작년에 잭슨만 남았어도...오늘경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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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비참해지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오펜시브 리바운드가 많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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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1할대의 3점성공률과 3할대의 필드골은 너무 비참합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알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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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코비-샥과 대등한 던컨-레이가 완성되긴 하겠지만, 그것은 너무 무리고 보션레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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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만 있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보션레나드가 3점 성공률은 .367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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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미스트리를 망치지 않는 선수이고 개인적으로 덴버 게임을 쭉 봐온결과 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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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때 한건씩 해주던 선수더군요. 스퍼스 비록 작년 오프시즌에 오리를 영입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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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효과를 기대했으나..결과는 거의 X맨, 스파이 수준의 경기를 펼졌죠. 그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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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선수이지만 강심장과 클러치때 해줄수 있는 녀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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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븐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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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상당히 대박이더군요. 비록 스퍼스 패했지만 꽤 괜찮은 녀석 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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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잡초"같은 선수더군요. 리바운드잡을때나 수비할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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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긴 하더군요. 그외에도 3점도 간간히 넣어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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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용한 선수라고 사료됩니다. 보웬도 이제 늙었으니 브라운으로 대신해서 넣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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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조금만 갈고 닦으면 2004-2005년을 기대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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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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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커, 지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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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2차전에 보여준 활약은 Unbelievable그 자체였으나..그외에는 상당히 기복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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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보여주더군요. 6차전 패배의 일등공신이라 할만큼...내년에 더욱 성장하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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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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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블리같은경우엔 아주 잘해준것 같습니다. 일단 식스맨으로 나와서 허슬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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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줬구요, 상대편의 리바운드스틸이나 바스켓볼센스는 리그탑수준이니...프리에이전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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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선수이지만 스퍼스가 왠만해선 잡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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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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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도 잘해줬습니다. 하지만 3,4차전의 부진이 조금 뼈아프군요. 내년엔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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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기본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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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리,라쇼,말릭,윌리스 등의 빅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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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쇼는 이번시즌 무난하게 잘해준것 같습니다. 너무 슛욕심 안부리고 골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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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리바운드 걷어주는 모습이 멋있었구요..캔디맨대신 라쇼를 선택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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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호리는 가치가 없어 진것 같구요, 윌리스옹도 너무 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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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몸은 거의 말론 수준이던데...플레이는 말론옹 반도 안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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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릭...개인적으로 참으로 아쉽군요. 공격력을뺀 앨튼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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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타임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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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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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제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상당히 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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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그의 코치력을 항상 의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승했을때도..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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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죠. 오프시즌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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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정도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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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퍼스도 팀에 메스를 댈때가 온것 같네요. 너무 큰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의 변화로 내년에는 이 설욕을 갚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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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앤 쏘 니 필 러 트 레 이 드
몇몇 선수들은 방출하고,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 선수 보강이 필요한 때이죠. 분통이 터지기는 하지만, 이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팀 강화에 몰두해서 내년엔 챔피언에 올라라~ 스퍼스!! GOGO!
B급 선수이지만 강심장과 클러치때 해줄수 있는 녀석<-------- 흔치 않아서 문제죠...-0-
레이커스라는 팀은 리빌딩이란 말이 필요없죠 항상 우승을 노려야 하니깐요...
스퍼스는 예년처럼 샐러리에 그렇게 많은 여유가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오프시즌에 대처할런지도 함 기대해봐야겠네요
그래도 데빈브라운이라는 인재를발견했자나요?>>ㅋ 스퍼스는 내년에도 우승후보임에틀림없습니다..
삼점슛률이 30%정도만 나왔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