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양식] ◈ 흰 돌 ◈ |
그에게는....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사람이 없느니라-요한계시록 2:17
버가모 교회에 대한 주님의 메시지에는 "흰 돌"위에 기록된 "새 이름"이라는 호기심을 끄는 대목이 있습니다(계 2:17).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에는 두 가지의 그럴듯한 해석이 있습니다. 고대의 법정에서는 피고인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그의 이름이 새겨진 검은 돌을 받았고, 무죄일 경우 흰 돌을 받았습니 다.
이와 유사하게,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되었음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안심이 되겠습니까!
또 다른 해석은 고대의 올림픽 게임에서 유래합니다. 운동선수가 승리하면 영예의 증거로 흰 돌을 수여 받았습니다.
두 사례 모두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의 멋진 조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인하여 믿음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엡 2:8-9).
그러나 순종적인 그리스도인들도 종종 그들을 구원하신 분을 섬기는 문제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느낍니다. 흰 돌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은 자신의 노력 없이 얻은 무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석은 우리의 선한 일로 인해 상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설명해줍니다(고전 3:13-14).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완전히 죄사함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흰 돌 위에 새겨진 새로운 이름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선행을 하여서가 아니라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각각의 선행에 상을 주시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시고 우리의 섬김에 상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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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 자녀교육 묘약 ◈ |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아이 키우는 일 같아요.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죠?”
어떤 어머니가 하소연하자 이를 듣고 있던 크리스천 교수가 그 비법을 가르쳐 주었다.
“성경에 그 묘약이 있지요. 먼저 잠언 22장 6절 한 컵을 준비하세요. 잠언 19장 13절은 식탁용 스푼으로 둘을 준비하시고요. 잠언 23장 13절은 아주 소량으로 준비하세요. 소량이라는걸 잊지 마세요. 많이 넣으시면 큰일 납니다. 부작용이 있거든요.
여기에다 잠언 3장 5절을 티스푼 하나로 준비하세요. 그 다음엔 디도서 2장 3절에서 7절까지 반 컵을 준비하세요. 자, 여기에 세 컵의 인내와 두 컵의 사랑과 한 컵의 꿈을 첨가해서 끈기가 생길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그러나 이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있지요. 바로 기도랍니다. 기도하면서 저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드세요.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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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며느리로 아내로 할일 했죠" ◈ |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그 누구나 당연히 하고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오히려 쑥스럽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12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92)와 지체장애 5급인 남편(70)을 한결같이 수발해온 김정순씨(62·전주시 진북동)가 어버이날인 8일 대통령상(효행)을 받는다.
임실군 오수면 한암리에서 가난한 농사꾼 집 막내로 태어난 김씨는 3세때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4학년때 학업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안일을 돕던 김씨는 21살 꽃다운 나이에 4남매중 맏이인 남편과 결혼했다.
임실군 임실읍 신안리로 시집온 김씨는 아침부터 밤까지 쉴틈없이 밀려 있는 농사일과 중학교에 다니는 시동생 2명, 시누이 등의 뒷바라지까지 도맡아 했다. 시아버지는 남편이 13살때 돌아가셔 안계셨다.
그러던중 남편이 농사일을 하다 손가락이 잘려 나가고 허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협심증과 혈압, 복내장, 장암 등으로 몸져 눕기를 수차례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12년전부터는 시어머니마저 치매를 앓고 있다.
하지만 김씨는 핫도그 장사, 한복바느질, 하숙, 채소장사, 식당종업원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면서도 싫은 기색한번 보이지 않고 시어머니의 음식수발과 대소변을 받아 내고 있다. 몸이 쇠약해진 남편을 극진히 보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남들 보기에는 이루 말할수 없는 고생을 했지만 정작 김씨는 “병석에 누워있는 시어머니가 불쌍하지 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 처지가 왜 이러나 싶을때는 하늘이 내려준 운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생활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쁜 와중속에서도 틈을 내 노인들의 목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했다. 김 씨는 “누구보다 착한 심성을 지닌 아들 딸들이 훌륭하게 자라준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두딸인 금남·미라씨는 아르바이트로 대학을 마친뒤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 막내인 아들 상일군은 오는 9월말 군복무를 마친다.
김씨는 “숨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효행을 실천하는 다른 분들이 많아서 정중히 사양했는데….”라며 “33살에 홀로되신뒤 삯 바느질 등으로 자식들을 키워낸 시어머니 대신 받는 상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시어머니의 손을 꼭 쥐고 환하게 웃었다.
새전북신문 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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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메일] ◈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0^/ ◈ |
달리는 69번 버스가 사고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말았다.
그중 가장 억울한 사람 4명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
1. 내일 결혼식인 노총각.
2. 깜빡졸다가 한정거장 더가서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려는데 간신히 매달려서 탄 사람.
4. 69번 버스를 96번 버스로 잘못탄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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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앞에 설때에 흰돌을 받기에 부족함이없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에 우리의 해답이 있음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신 말씀 감사 합니다
귀한글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스크랩해갈께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