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적하는데 중요한건 선수의지 같네요
선수가 가고싶다고 땡깡부리듯 얘기하면
응~안되~ 이게 잘안됨
그게 당연한게 마음 뜬 선수 달래기도 쉽지 않고
고주급 주면서 2군으로 보내기도 쉽지않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적당한 오퍼가 오면 보낼수 밖에...
구단에 대한 보호가 너무 안되있는것 같음
이런식이면 재계약 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야구나 이런데는 아마 다른 제도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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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토크방
요즘보면 구단에서 nfs때리는건 아무 의미 없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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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맘 떠난 선수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음
옛날부터 nfs은 돈더올려달라는 의미로도 해석많이되었죠
너무 슬픈일 ㅠㅠ
응원팀중에 특히 아끼던 선수가 그런다면
애초에 맘떠난 선수 데리고 있어봤자 구단손해죠
반대로 선수가 나가기 싫다고 해도 내보내기도 하니까 도찐개찐
구단에대한 보호보다 선수에대한 보호가 우선이고 선수가 나가고싶으면 당연히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가끔 너무 축구내적으로만 생각하는데 이적은 선수의 삶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때문에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맞죠.
구단과의 계약이 노예계약은 아니잖아요.
맞는말이긴한데 어찌보면 상호간의 합의 된 계약기간이라는게 있는데 그 기간을 이행하지않는 모습이지않나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지않거나, 괜찮은 조건이라던가 혹은 특정 상황이 있으면 모를까...
으아 복잡하다 ㅎㅎ
구단에 대한 보호도 어느정도 있어야죠;;; 생각해보면 선수가 못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방출 못 시키지나요 물론 2군에 박는다던가 대놓고 명단 제외 시키면 대부분 알아서 나가지만
@07.SONNY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선수가 잠적해버린다거나 출전거부한다거나 이런 경우가 제대로 계약을 이행하지않는 모습이고 계약기간 남았다고 이적하지말란 조항은 없죠.
대신에 구단은 계약금을 받을 수 있구요.
@에펨만해서축구몰라 선수가 못하면 팔아버리거나 임대보내거나 방출하거나 하면 되죠
안 되(x) 안 돼(o)
베라티 : ?
근데 반대로 구단이 보내기 싫다고 구단이 선수인생을 결정짓는것도 좀 아니지 않나요? 선수생활 20년할것도 아니고 전성기에 드림클럽에서 오퍼온다면 가고싶은게 당연한건데. 보호해야할 대상은 선수지 구단이 아니죠
그럴거면 애초에 장기계약 하면 안되죠
계약기간 끝나면 언제든지 어딜가든
계약기간 준수하면 상관없음. 그런데 계약기간도 한참 남았는데 안보내준다고 징징대는 꼬라지는 정말 보기 싫음
옛날부터 nfs는 의미없었죠 사실.
팔때 팔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함이였지
추가로 전 매물이 없다는 말도 좀 이상한 거 같아요. 다른 클럽이 충분히 매력적인 오퍼를 한다면 누구든 떠날수있다고 생각
마레즈건만 봐도 마냥 그렇다고보긴 힘들다고 생각이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