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설화[雪花] 명문고에서 부활하다! [26]
그렇게 은빛이를 생각하다 잠이 든 것 같다..
잠을 자고 잤는데고 불구하고.. 아직도 몸이 무겁다.. 왜 이러지..?
"...아.."........(>_< - 달래
뭐...뭐야.... 나... 어깨..다친건가...?
어제... 야구방망이... 신경을 건드린건가..?
아니면... 잠깐의 충격인가..? 계속 누워있을 순 없다...
엄마를 불렀다...
한동안 쓰지 않던 구급상자.. 침대 밑에 고이 모셔놨던 구급상자를 꺼냈다...
먼지 좀 봐... 심각한데...? 휴지로 쓰윽 닦아낸 후.. 붕대를 꺼냈다...
지금은 세심하게 치료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 잘하면.. 늦겠어..
엄마는 내 등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어머! 이게 왠일이야! 너 싸웠어? 등에 이게 뭐야!?"............(ㅇㅁㅇ - 엄마
"어제 말리다가 그런거야, 왜 그래? 심각해?"..............(-_- - 달래
"오른쪽 날개뼈있는데... 피멍이 크게 들었는데.. 이거 병원 가봐야겠다.."...........(ㅇ_ㅇ - 엄마
"안돼, 학교 갔다와서 가, 지금은 안돼, 애들 걱정해..."...............(-_- - 달래
"달래야!!!"...............(>ㅇ< - 엄마
"...엄마... 이따가 가자... 나.. 금방 올께..".................(^-^ - 달래
오랜만에 엄마 앞에서 웃어봤다...
엄마는... 잠시 주저하는 듯 싶더니 어깨쪽에 붕대를 감아주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웃어주며 말했다...
"..많이 아플거야... 필기같은 거 할 때 조심해.. 아프면 연락하는 거 알지?".......(^-^ - 엄마
"....엄마... 고마워... 사랑해..."................(^-^ - 달래
얼른 교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늘 하던대로 오른쪽 어깨에 가방을 걸쳤다.. 그런데...
"...으윽..."...............(>_< - 달래
통증이 느껴진다.. 이거, 꽤 오래가겠어... 어쩌지..?
루인이가 걱정할텐데..
한참을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폰때기가 울렸다..
모르는 번호... 누구지?
"..누구야...".................(-_- - 달래
"<....저기.. 그거 달래 핸드폰....".................(ㅇ_ㅇ - 한빛
"....혹시 한빛이니..?"...........(-_- - 달래
"<...어! 아..안녕? 잘 잤어?"...............(>//< - 한빛
"....큭.. 그래, 너두 잘잤지?........(^-^ - 달래
"<...아, 어.. 그럼.. 어디야?"...............(ㅇ//ㅇ - 한빛
"...나 거의 다 왔어, 교실가서 보자.."................(-_- - 달래
"<...어, 그래.. 빨리 와..."..............(ㅇ//ㅇ - 한빛
"...응... 기다려..."..............(^-^ - 달래
[뚜욱-]
누군가가.. 날 기다린다는 것은... 나를 들뜨게 한다...
루인이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겠지...?
디자인부 선배들이 날 기다리고 있겠지..?
한빛이... 전화를 손에 쥐고 기다리고 있겠지..?
[욱씬-]
젠장...!
어깨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아프다.. 이러면...
명예상공제 준비는 커녕 내 일도 제대로 못하겠어.. 안되는데...
"오늘은 4교시 할테니까 점심시간에 와요"..........(-_- - 달래
아픈 어깨때문에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달래야!!!"..........(>_< - 소리
"윽.....".................(>_< - 달래
"..왜 그래? 어디 아파?"................(ㅇ_ㅇ - 소리
"...아프긴요, 반가워서 그러죠..."...............(^-^ - 달래
하마터면... 들킬 뻔했다...
인생에 도움을 안줘요! 도대체가 말이야?!
우씨.. 루인이가 봤다면...큰일날 뻔 했어... 근데.. 진짜.. 아프다...
상고 새끼... 힘이 장난이 아닌데...?
"루인아! 좋은 아침!".............(^-^/ - 달래
"응, 달래야, 좋은 아침!"...................(^-^ - 루인
"꺄아악- 달래야!!!"
윽.. 아침부터 찾아오냐?
디자인부 선배들.. 정말 지겹다... 아침부터 이렇게 쫓아다니니..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아버렸다...
그리고 뒤에서... 등을 콕콕 쑤시는 인간...
슬쩍 뒤를 돌아보니... 한빛이...
"....아..안녕?"..................(ㅇ//ㅇ - 한빛
"...좋은 아침이야.."...............(^-^ - 달래
또 얼굴을 붉힌다...
이러다간.. 은빛이와 똑같은 상황을 빚어낼지도...
"신데렐라!"................(^-^ - 준빈
[욱씬-]
"...으..윽.."................(>_< - 달래
"야! 왜 그래?!".............(ㅇㅁㅇ - 준빈
"킥, 장난이야!"...............(^-^ - 달래
그러자 준빈이녀석은 놀랐다면서 내 등을 퍽 친다...
윽.. 아프다.. 젠장할.. 낫고나면 니 등짝먼저 후려줄꺼다..
저 쥑일 늠.................(-_-+
"어디가?"...............(ㅇ_ㅇ - 루인
"매점, 아침 안 먹었더니, 배고파서.."............(^-^ - 달래
"같이 가줄까?"...............(ㅇ_ㅇ - 루인
"아니야, 나 혼자 갔다올께, 뭐 먹을래?".............(^-^ - 달래
"나는 슈크림빠-앙!".............(>_< - 시진
"나는 피자빵!"................(^-^ - 준빈
"이것들이! 니들 돈 주고 사먹어! 나는 그냥 아무거나.."............(^-^+ - 루인
은근히 준빈이와 시진이를 야리면서 말하는 루인이..
에고고, 무셔버라.. 그럼 또 씩씩하게 갔다와야지!
옥신각신 하는 세 사람을 놔두고는 교실을 빠져나와 매점으로 갔다...
아침부터 왠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그래서 가만히 서있었는데...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새끼들이 쫘악 갈라진다...
좋아좋아, 이래야지... 그럼 사볼까?
나는 쵸코머핀! 여기는 이런 것도 파는구나... 그리고 우유..
루인이는... 샌드위치...에, 우유..
준빈이는 피자빵에, [1%로 부족했어]... 시진이는 슈크림빵에, [포까뤼스웨뚜]...
그리고 덤으로 음료수하고 과자, [쮸빠쯉쓰]를 샀다...
오른손으로 들기는 뭐해서 왼손으로 들고 갔다...
교실로 들어가니 아직도 싸우고 있는 세 사람이 보였다...
그리고 뒤에서 가만히 그 광경을 지켜보는 한빛이...
"어? 왔어?"..........(ㅇ_ㅇ - 루인
"달래야,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ㅜ_ㅜ - 시진
"야! 누가 누굴 사랑해?!"...........(-0-^ - 루인
또 싸운다... 나 아침 먹을껀데...
사온 빵하고 마실 거를 손에 쥐어주자 싸움은 멈췄다... 단순한 인간들 같으니...
쵸코머핀은 4개 들어있지- 앗싸! 잘 먹겠습니다!
"달래야, 진짜 고마워.. 정말 맛있다!"............(>_< - 시진
"달래야, 너 진정한 신데렐라야..."...........(^-^ - 준빈
"닥치고 먹어!"..................(-_-^ - 루인
먹다보니... 뒤에 앉아있는 한빛이가 걸린다..
그래서 내꺼 머핀을 하나 내밀고 음료수도 줬다..
씨잉.. 내가 쵸코머핀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래도.. 친구니까 봐 줬다..
"..고..고마워..."...........(ㅇ//ㅇ - 한빛
어리버리한건지... 당황한건지...
구분이 안가는 애다... 은빛이도 처음에는 이랬는데...
"달래야! 나도 쵸코머핀 먹을래!"..............(>_< - 시진
벌써 슈크림빵을 다 먹은 시진이가 내 머핀을 노린다..
내가 줄 꺼 같아? 얼씨구?! 그러느니 내가 다 먹겠어... 엉?!
"저리 꺼져! 꺼져꺼저꺼져!"................(>_< - 달래
"달래야!"..........(ㅜ_ㅜ - 시진
[욱씬-]
읍... 씨발... 진짜.. 아프다... 파스라도 붙여야하나..?
상고새끼.. 너 뒤졌어.. 나중에 복수할꺼다..
"왜그래?"...........(ㅇ_ㅜ - 시진
"아무것도 아냐! 그래봤자 머핀은 안줘!".........(^-^ - 달래
그렇게 놀다가 수업이 시작했다...
우리가 수업을 들을 인간인가...? 절대로! 네버! 아니다...
루인이랑 나란히 앉아서 과자나 먹고 있었다.. 내가 누구냐고.. 전설이야! 난 전설이라구!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선생들이 꼴에 선생이라고 우리를 야려댄다... 그래서 우리는 짠 듯 짝꿍끼리
똑같이 야려줬다... 우린 정말 쿵짝이 잘 맞는 커플이야!
그러다가,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에 잠이 들어버렸다...
난 의지의 한국인이여서 머리만 붙이면 잘 수 있다...
아니, 맘만 먹으면 서서도 가능하고 눈 뜨고도 가능하다... 난 진정한 기인이였던 것이다...
한참을 잤을까...?
누군가 깨워서 잠에서 깼다... 눈을 뜨니 소리선배..
같이 밥 먹자고... 오늘 소리 선배가 쏜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니..
한빛이가 없다... 이상하다.. 늘 교실에서 밥을 먹던데...?
"우와- 여기 깐풍기 디게 맛있다..!".........(ㅇ_ㅇ - 시진
우린 지금 어느 레스토랑...? 이라고 해야하나?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에 와있다.. 중국음식, 일본음식, 한국음식, 패스트푸드 등..
그래서 지금 깐풍기를 먹고 있는데... 굉장히 맛있다...
갑자기... 한빛이가 생각난다... 뭔가.. 별로 좋지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아까 전화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한참이 지나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끊으려고 했는데...
"<주한빛 뇬 친구냐?".............(^-^ - ??
"....."...................(-_- - 달래
"<...이 년 찾지 마라, 우리가 손 좀 봐줄테니까...".................(^-^ - ??
그러고는 끊어진 전화....
어떤 뇬이야.. 어떤 뇬이... 내 친구를 건들여... 죽여버리겠어...
"...나 먼저 학교 갈께.. 먹고 와..".................(-_- - 달래
루인이가.. 뒤에서 불렀지만.. 걱정말라고 하곤 그 곳을 빠져나왔다..
택시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교실로 들어갔지만.. 한빛이는 없었다.. 온 학교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아무데도 없었다.. 젠장..!
마지막... 이젠 마지막으로 남은 곳... 구령대 밑 체육창고..!
마지막 희망을 걸로 문을 활짝 열었다....
[끼익-]
"뭐야.. 누구야?!"...............(-_-+ - ??
".......주 한빛.. 어딨어...."..............(-_- - 달래
"..설마.... 진 달래..?"................(ㅇㅁㅇ - ??
그 뇬들 발에 밟히고 있던 내 친구... 한빛이...
씨발.. 죽었어... 다 죽었어... 여기서.. 걸어서 못 가게 만들꺼야..
"...내 친구 건드게.. 누구야..."...............(-_- - 달래
"......아까 전화한게... 너...?".............(ㅇㅁㅇ - ??
".......한 번 건드는 데 1억이야... 몇 번 건들었어... 보니까 꽤 많이 건들였네..?".....(-_- - 달래
"..."..............(ㅇㅁㅇ - ??
"...값을 능력 없지..? 그럼.. 맞아라...".............(-_- - 달래
난... 그 년들을 죽어라 팼다...
팰 때마다... 한 명씩 기절했다... 나랑은 관련없어... 내 친구를.. 건들지마...
그 때처럼... 보내지 않을꺼야... 절대로....
"달래야!!!"...............(ㅇ_ㅇ - 루인
루인이다.. 어떻게.. 알고 온거지..?
뒤에는 민준선배와 소리선배.. 그리고 준빈이와 시진이가 있었다...
루인이는 달려와서 나를 꼭 끌어앉는다...
[욱씬-]
어깨뼈... 윽... 젠장...
빠져나올 수 없어서.. 계속 안겨있었다...
"..다친데는 없어?".......(ㅇ_ㅇ - 루인
"...그럼.. 난 괜찮아..".................(^-^ - 달래
준빈이한테... 한빛이 좀 들어달라고 했다...
준빈이는 싫은 내색이였지만.. 나의 야림으로 결국은 들었다...
"...니들은.. 여기 있어라.. 설마... 죽기야 하겠어.."...........(^-^ - 달래
하지만 민준선배가 3학년들을 불러서 그 년들도 양호실로 옮겼다...
짜증나... 왜 도와준거지.. 나라면.. 안그래..
창고를 나오니... 교문앞에 대기중인 차가 보였다...
한빛이를 두고 가긴 조금 그런데...
양호실에 들려서 한빛이가 깨면 연락해달라고 했다...
"..루인아.. 나 오늘 어디 가야 돼.. 나 먼저 갈께..."............(^-^ - 달래
"....이따가 전화 할게..."...............(^-^ - 루인
".......내가... 너.. 많이 사랑해...".............(^-^ - 달래
"...나도.. 사랑해.."............(^-^ - 달래
차에 올라타자.. 기사가 내게 말한다...
엄마가 병원에 있으니 그리고 오라고 했다고... 씨잉.. 왜 오라가라야?
그래도.. 아프니 어쩔 수 없지.. 나는 엄마가 기다린다는 병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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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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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설화[雪花] 명문고에서 부활하다! [26]
BLU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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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6 12:0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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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블루야..우리 지노 언제 나와? ㅠㅁ뉴 나 지노 보고싶어..ㅠㅁ뉴
빨리써쥬세요 너무재밋어요 ㅋㅋ
지노, 곧 와야지,, 그럼, [아무생각없음] 곧 데리고 올께, 금방! >_<
잼있엉,,, 많이 올려주세여,,,ㅋㄷㅋㄷ
하핫,,,-_-예지야>_<작가해!작가해!이 참에 우리엄마 아는 출판사에 예지 일억받고 팔아야지>ㅁ<[실은 네버!팔생각 없음,,,산다고하는 새끼들 다 뒤져쓰!!!]<-[먼저 말한 사람임,,-_-]
ㅠ.ㅠ 어떳해~ 상처나면 아야 하는딧. 히히 루인오빠랑(언제 오빠가 되었네?) 조은조은사랑해뚜면 조케닷.
빨리 써주세영. 궁금해영.. 담애기는? ㅋㅋ.. 어깨어떻게 되는거에영???
빨리써주세요ㅇㅅㅇ,,안그럼 죽도록맞을줄알아요>_</[죄송- _ -;;]
^^* ↑죽도록 맞다니??? /어째든 재밌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