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훔전에서
팀의 5-0 무실점 대승을 견인한 김민재
아무리 독일 언론이 김민재 까기가
디폴트라고 할지라도
이번만큼은 평점 짜게 주진 못하겠지
...했지만!
키커의 평점이 3.5점...;;;
팀 내 최저 평점에
5실점한 상대 키퍼와도 같은
말도 안되는 평점
빌트도 평점 3점의 최저 평점을 받았는데
이 말도 안되는 평점의 이유가
바로 이 수비 때문
골키퍼 노이어 실수로
선제 실점할뻔한 걸
악착같은 수비로 살려냈는데도
애초에 김민재가
위치 선정을 잘못해서
위기를 자초했다고...
한마디로 창조 선방이었다는건데
아니
상대 공격수 마킹하면서
동료 수비랑 라인 맞추고 있었는데
대체 뭘 잘못했단건지
라인 극도로 올리는 전술에서
뒷 공간 뚫리는 건 감안해야 하고
그 공간은 골키퍼의 책임이기도 한데
거기서 골키퍼 실책으로 실점을 했는데
민재가 왜?
민재 전의 뮌헨 수비는
도대체 얼마나 완전무결했길래
억까도 이런 억까가...🤬🤬
첫댓글 억까도 적당히 해야지;;인종차별 수준이네요;;
노이어 맛간지 오래죠 그 책임을 민재한테 전가하는 거죠ㅜㅜ
키커.빌트는 평점 안보는게 혈압에좋음 유독 뮌헨과 민재한테 박함
걍 축알못놈들이 경기안보고 평점매긴다고 봐야
스쳐도 인연이라고 우기는 걸 보니 앞으론 전생까지 들먹일 듯
이건 누구의 실수도 아니고 김민재-노이어 합작으로 선방한 거라고 봐요. 노이어가 1차적으로 속도 지연 시켜줬고, 속도 붙은 김민재가 그 사이 경합 이겨내고 클리어링 해낸 장면이라고 보네요. 어차피 바이언은 라인 올려서 축구하는 팀이고, 그러면 상대팀은 당연히 뒷공간 파는 게 공격 옵션이니 저렇게 공격수가 뒷공간 노리는 시도는 필연적으로 나오기 마련이죠. 바바리안풋볼 얘네는 콕 집어서 바르셀로나 언급하는 거 보니까 챔스 경기 대량 실점 가지고 꼽주려는 의도 같아서 참 별로네요.
독일평점은 이제 거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