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꼬막이다.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데친 꼬막에 뿌려 상에 올린다. 쫄깃하게 씹히면서 꼬막 자체의 맛에 양념장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와 벌교리 일대에 꼬막거리가 있다. 꼬막철이 되면 다양한 꼬막요리
를 선보인다.
벌교 꼬막거리 음식점은 삶은 꼬막,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된장국, 꼬막튀김 등이 한 상에 차려지는 꼬막정
식을 주메뉴로 내놓는다. 이 밖에 꼬막탕수육과 꼬막무침 등의 요리도 인기가 있다. 꼬막거리가 생긴지는 10
년이 채 안 되지만 벌교, 보성, 순천 등 벌교 주변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혹하기 위해 꼬막요리를
개발했다. 벌교 꼬막이 수산물 지리적 표시 1호로 등록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져 꼬막정식이라는 브랜드가 생
성되었고 이후 하나 둘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거리가 조성되었다.
꼬막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에 진상되고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고급 음식으로 국내 최고의 청정
해역 벌교꼬막을 으뜸으로 한다. 맛이 담백하면서 달고 육질이 쫄깃쫄깃한 꼬막은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
하고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꼬
막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꼬막으로 만든 음식이 너무나도 많
다는 것이다.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시키면 삶은 꼬막, 꼬막무
침, 꼬막전, 꼬막된장국, 꼬막튀김, 꼬막탕수육 등등 꼬막으로
만 한 상 차려진다.
용추폭포
제암산 봉우리의 숲속에 용추가 있으니 이름하여 용
추골, 또는 용골이라고 불린다. 형제봉 사제산으로부
터 시작되는 비래샘이 그 근원이 되며 이 용추의 입
구부터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시
원한 용추의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벌교홍교
벌교홍교는 숙종 44년(1718)에 당시 주민들에 의해
현지에 떼다리(강과 해류가 교차하는 곳에 원목을
엮어 놓은 다리)를 놓았는데 영조 4년(1728년)에 전
남도 지방에 내린 대홍수로 이 다리가 유실되었으나
6년 후인 영조 10년(1734)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첫댓글 벌교 거시기식당에서 꼬막정식을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조금 센것 같았네요?
요즘이 제철인것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