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에서 통영의 맛을 선보이는 식당이 있다. 통영 출신 부부가 그날그날 택배로 받은 싱싱한 통영산 해산물로 향토 음식을 만드는데, 봄에는 제철 맞은 도다리에 어린 쑥을 넣은 도다리쑥국이 추천 메뉴란다. 아내의 타고난 손맛으로 식당은 항상 문전성시. 남편 박병기 씨는 그 와중에도 10년째 항상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깔끔한 차림으로 정중히 손님을 맞는다는데. 모든 손님을 귀하게 대접하겠다는 그 마음은, 통영에서 서울 방배동에 자리 잡기까지 지독히 힘들었던 날들에서 비롯됐다. 통영에서 사업에 실패해 단돈 200만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던 부부. 재기를 꿈꾸다 과로로 쓰러졌던 아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남편은 그때를 생각하며 부단히 노력할 수밖에는 없었다는데. 부부의 정성스런 마음이 담긴 향긋한 도다리쑥국을 맛본다.”
이렇게 제대로 된 도다리쑥국의 맛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집이라고 말하니 괜시리 이런 제철 봄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배동 도다리쑥국집 방배동 도다리쑥국집 바다풍경 방배1호점 방문 후기 정보
조**
“제철 생선과 식재료로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가격도 이 정도면 좋구요. 친절하신 사장님도 좋구요. 찐단골들이 많은 식당인듯..오시는 손님들이 주방에 안부인사 전하시는 모습도 오랜만이예요. 무엇보다 식당이니 맛이 중요한 건데, 맛이 좋네요. 뒷골목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감사한 곳이었어요.”
은성******
“깔끔하고 맛나는 음식점입니다.담에도 또 갈듯하네요.바다향이 가득합니다.” |
이렇게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제철 생선으로 제대로된 맛을 내어주는 집이라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는 식당이라 하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배동 도다리쑥국집
송**
“생선과 해물은 그날 상태에 따라 다르니깐 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맛을 내는 음식 요리 자체는 맛있음.. 친구들 10명정도 모임을 이곳에 했는데 10명다 맛있고 좋은곳을 알았다고 할 정도임”
김**
“음식들이 깔끔하고 퀄리티는 최고입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시니 맛이 좋은 수밖에요. 주인 어르신들 친졀하십니다. 강추합니다.” |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식당이라 말을 하면서 극찬을 하는 식당이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배동 도다리쑥국집
fran*******
“이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모두 자연산이다. 통영이 경상도이지만 호남식당 못지 않게 밑반찬도 좋다. 접시당 단가가 크게 비싸지 않아 소규모 모임에 좋으나 규모가 작아 좁고 손님들의 대화내용이 섞여 차분한 분위기는 아니다. 주차장이 없어 근처 복개천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나 자리가 없어 불편한게 흠이다.”
amp******
“신선한 해물. 봄향기 가득 느끼고왓습니다. 도다리쑥국ㆍ멸치무침 굴전ㆍ멍게비빔밥~~ 퍼펙트!” |
또한, 모든 것이 완벽한 식당이라면서 봄향기를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하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배동 도다리쑥국집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