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사무실
참석 : 곽명희, 임영미, 전주미, 이정희, 장현정, 김수진, 임정숙 (7명)
발제 : 윤조온, 김수진
*공지
-회보글 : 빌런 찾아서 글올리기
-회원교육의 날 준비 마무리
*앞풀이
-별 낚시 / 김상근 글그림 / 사계절
*책이야기
<어린노동자와 희귀금속 탄달>
-탄달에 대해 잘 몰랐다.
-탄달이 아이들을 따라가는 시선의 글의 전개가 독특했다. (모래알고금 책이 생각났다)
-p4 쪽 그림이 마음이 먹먹했다.
-필요는 하지만 너무 쉽게쉽게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의 국력이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꼭 읽어봐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작가이름 앞에 꾸밈글이 와 닿았다.
-p32 "너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야~~~" 작가가 우리에게 이 책을 쓴 이유의 메세지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중국이 강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동인권이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
-용감한 여자의 진취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림도 활기차 보였다.
-마음이 훈훈했다.
-여자아이들이 축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른이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고정관념에 갇히지 않고, 주워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좋은 메세지가 담겨 있어서 좋았다.
-이후의 수나칼리의 행적이 궁굼해서 찾아봤다.
<누에야 뽕잎 줄게 비단실 다오>
- 누에, 나방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재미있게 봤다.
-누에살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다.
-고개를 들고 잠자는 누에의 모습이 신기했다.
-그림의 섬세하고 사진같은 세밀화가 좋았다.
<고흐가 눈사람을 그린다면>
-달리의 그림이 나와서 반가웠다.
-외국작가의 그림책이라서 우리나라 작가의 그림이 없어서 아쉬웠다. (신윤복, 김홍도...)
-책 속 그림작가 이외의 작가도 찾아보고 눈사람을 상상해보았다.
-눈사람이 언제부터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조지아 오키프 >의 작가의 그림이 좋아서 이 작가의 다른 그림도 찾아보았다.
-미술기술이 아닌 예술의 감흥을 위해 미술관을 데리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뮤지컬, 음악회...)
-작가의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