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수십 리에 이르는 깊은 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1981년 1월 7일 국내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크게 자연보호지구·자연환경지구·취락지구·
집단시설지구로 나뉜다.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으며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용천산(龍天山)으로도 일컬어지는 강천산(583.7m)은 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603m)과 맞닿아 있는
데 산세가 높지 않고 웅장하지도 않지만,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빼어난 봉우리,
15개가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하고,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유형문화재 27)신선대(神仙臺)
병풍바위·범바위·어미바위·부처바위, 비룡폭포·구장군폭포·약수폭포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봄이면 진달래·산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많은 피서 인파가 계곡을 찾는다. 특히 11월 초순에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아기단풍 등 활엽수가 만들어 내는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산 입구와 해발고도 300m 능선에 각각 호수가 있는데, 전자를 강천1호, 후자를 강천2호라고 부른다.
암봉 아래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도선(道詵)이 창건한 강천사가 있는데, 이 곳 강천사 석탑(전북 유형
문화재 92)과 입구의 강천사 모과나무(전북기념물 97),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우선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 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0.5km),전망대(1.5km), 강천댐(1.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5분 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다시 3~4분 오르다 오른쪽으로 꺾어오르면 강천산 8부 능선쯤 되는 300m 높이에 기다란 저수지가 있어
산상에 있는 천지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내려와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400m 정상에
산성을 만나게 된다.이곳 계곡은 자갈밭으로 침수가 빠르고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단풍
나무로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우며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단풍이 식재되어 있어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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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원(011-662-2764)외 1명 송내역에서 승차 합니다...
산이 좋고 경치가 좋아 신청이요. 그날까지 별 탈이없어야 할 텐데...
연수동 신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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