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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人의 여류 작가들이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통적 미의식과 현대미학이 갖는 절대적 가치" |
[미술여행=엄조완 기자]“꽃샘추위를 이겨내고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워내듯 미술의 절차적 아름다움을 회화로 표현하는 봄의 여신 11인의 작품전"이 2025년 2월 25일(화)부터 3월 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12F)에서 개최된다.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 이미지
봄의 여신 11인의 그룹展: "봄의 여신(女神) plus@전(展) 전시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여류 중견작가 김명진, 김성희, 노애경, 박정빈, 배영순, 백승미, 서진희, 장순향, 조유진, 진희, 최란아 작가가 참여한다.
●11人의 여류 작가들이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통적 미의식과 현대미학이 갖는 절대적 가치"
현대사회의 다양한 분야, 즉 정치·경제·문화의 교류가 만들어내는 세계화 현상은 국가 간 경계를 허물고 상호 의존성을 증대시키며,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경제교류와 정보 통신기술의 빠른 변화가 만들어 내는 긍정적 요소는 우리 삶에 있어 질적 향상과 정신적 윤택함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나아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에서 오는 창의적 감성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다.
이처럼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경험은 감정표현과 자기 인식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웰빙 향상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분야이다.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문화운동을 펼치는 라움아트(RAUM ART, 대표 노애경)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와 대중화를 통해 개인의 창의성과 감성 발달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호텔 아트페어(대구 그랜드호텔)’을 시작으로 ‘백화점 아트페어(대백프라자)’ 등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해 현대인들이 시각예술(회화, 입체, 영상 등)을 직접 감상하고 경험하며, 향유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 오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25년 신춘 기획 "봄의 여신(女神) plus@"전을 통해 봄의 기운을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봄의 여신(女神) plus@"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대구·경북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여류 중견작가들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문화적 가치관이 주는 혼란 속에서도 전통적 미의식과 현대미학이 갖는 절대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대상의 모방과 재현을 넘어 사물이 갖는 본질에 관한 연구와 새로운 관점으로 그려내는 참여 작가들의 열정은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겨져 있다.
봄의 새로운 기운과 긍정적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들은 연두, 노랑, 초록, 파랑, 연보라 등 다채로운 색이 주종을 이루는 풍경화이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에서는 자연의 생동감과 색채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여류 중견작가 11人의 작품세계
연한 파스텔 톤의 색상을 활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 해주는 김성희 백승미, 노애경, 백승미는 자신만의 표현기법이 주는 봄의 추상적 이미지를 조형화해 했다.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김성희 사랑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노애경, 행복한나무-여심
여류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의 이미지들을 포근하고 위안을 주는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봄의 형상들이다. 장순향, 최란아, 진희는 봄꽃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에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장순향 꿈꾸다 60x60cm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최란아, This is for you-좋은 소식, Gouache,Acrylic on Canvas, 90.9×72.7cm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진희
이러한 꽃의 형상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작가의 내면과 생명의 본질 등을 표현하는 다층적 의미로 재해석된다.
황금 물고기와 기린, 돌고래,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표현한 박정빈, 조유진, 배영순, 김명진, 서진희의 회화는 현대미술이 갖는 표현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박정빈, 황금물고기, Oil on Canvas, 53.0x33.4cm(1)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백승미 또다른 시선 (2)
사진: 봄의 여신(女神) plus@전, 서진희 마음의정원12-휴식
이는 단순히 동물을 인간처럼 표현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와 인간의 모습을 반영하는 중요한 예술적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사회 비판과 풍자: 동물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모순적인 면을 드러내는 ‘사회 비판과 풍자적 의미’에서 동물을 통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며, 관객들에게도 이러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아 성찰의 도구’로 동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동물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 표현의 매개체’로 그려지기도 한다.
라움아트페어는 다양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를 기획하기 위해 미술애호가 선호도 조사와 연령에 맞는 작품경향을 사전에 파악해 작가를 초대한다.
노애경 라움아트 대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노애경 대표는 “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품에 대한 반응도 남다르다. 우울하고 어두웠던 집안에 그림 한 점을 걸어둠으로써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쉽게 경험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봄의 여신 11인의 그룹展: "봄의 여신(女神) plus@전(展)에 전시된 작품들은 백화점 봄 세일과 함께 정상가보다 대폭 할인되어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봄의 여신(女神) plus@전(展)전시는 6호 미만의 소품과 20~30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소장할 수 있는 작품 5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라움아트 연혁>
2024년 라움아트 백화점아트페어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23년 라움아트 백화점아트페어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22(03월) 라움아트 호텔아트페어 (그랜드호텔, 대구)
2022(12월) 라움아트 호텔아트페어 (그랜드호텔, 대구)외 부산 아트페어, 경남 아트페어, 울산 아트페어 등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하고 있다. 라움아트는 대백프라자 (1F) 운영한다.
●[11人의 그룹展]"봄의 여신(女神) plus@전(展)" 전시안내
전시명: 봄의 여신(女神) plus@전
전시 기간: 2025년 2월 25일(화)부터 3월 2일(일)까지
참여 작가: 김명진, 김성희, 노애경, 박정빈, 배영순, 백승미, 서진희, 장순향, 조유진, 진희, 최란아(총 11명)
전시 장소: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12F)
전시 작품: 6호 미만의 소품과 20~30호 작품
전시 문의: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 김태곤, 유애리(053)420-8015∼6/ http://www.debec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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