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말씀 2026, 9, 12(토) 찬송 334
말씀: 에스더 6:1-13
제목: 영광과 치욕
묵상하기
1, 어떻게 모르드개의 충성이 영광을 받게 되었습니까?
2, 하만의 파멸이 어떻게 예견되었습니까?
본문 살피기
1, 존귀해진 모르드개(1-11)
우연의 연속입니다. 잊힌 모르드개의 충성이 어떻게 왕에게 기억되게 되었습니까? 그날밤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왕이 역대 일기를 가져와 읽으라 명했습니다. 그 속에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왕이 하만을 들라 하여 무엇을 명하였습니까? 10절에 “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이에 하만이 실행하여 모르드개에게 왕복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였습니다. 11절에 “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2. 파멸이 예견되는 하만(12-13)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였습니다. 그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13절에 “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
적용
일련의 우연들 속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났습니까?
먼저, 우연을 가장하여 다가오신 하나님이 역사의 궁극적인 주인이심을 보여 줍니다.
2절에 하필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기로 작정한 그날 밤 왕이 잠을 이루지 못하여 역대 일기를 읽다가 하필 모르드개가 자신을 구한 부분을 읽게 됩니다. 음모와 술수와 권력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왕궁에서 우연한 일들이 반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역사의 궁극적인 주인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부재가 임재를 더 강력하게 반증하듯, 하나님은 때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우연을 가장하여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왕은 하만에게 자신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습니다. 하만은 왕이 존귀하게 할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왕의 대관식과 방불한 영예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기다리는 것은 수치와 추락 뿐임을 몰랐습니다. 늘 정치적인 판단에 능하고 주도면밀하던 그가 이번에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판단착오를 범합니다. 하나님의 우연이 하만의 용의주도함을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헛똑똑이가 되지 말고 늘 하나님을 높이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높여주신 자리가 아니면 탐내지 맙시다.
다음, 선함은 선함으로 보응받고, 악은 악으로 보응 받았습니다.
10.11절에 왕은 하만이 말한대로 모르드개에게 시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존귀한 자가 자신이 아니고, 그토록 증오하던 모르드개라는 사실에 하만은 매우 당혹스러웠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직접 수산 성을 돌면서 그를 높여야 했으니 엄청난 치욕입니다. 남을 짓밟으면서 올라가는 자의 결국은 추락이고. 남이 망하기를 바라는 자의 결국은 패망입니다. 굴욕감에 어쩔줄 몰라하는 하만에게 아내와 친구들의 말은 하만의 수치를 극대화 하는 한편, 그의 멸망을 예견합니다. 12,13절에 지금 이일을 보니 모르드개가 승리할 것이고, 하만은 파멸할 것입니다. 잠언 26:26-28절에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 함정을 파는 바로 그가 그곳에 빠질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선함은 선함으로 보응받고, 하만의 악은 악으로 보응받았습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기도: 주님! 역사의 궁극적인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선함은 선함으로 보응받고, 악은 악으로 보응 받는 줄 아오니 제가 힘써 선함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One word : “ 하나님이 역사의 궁극적인 주인이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