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네 눈으로 너의 ‘위대한 스승’을 뵙게 될 것이다.—이사야 30:20.
여호와께서는 참을성 있고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에게 배우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찾으십니다. (시 130:3) 또한 결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받은 놀라운 선물인 뇌를 그분이 직접 설계하셨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시 139:14) 창조주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배우며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지금 성경 진리에 대한 “열망을 품는” 것이 좋습니다. (베드로 전서 2:2) 성경을 읽고 공부하기 위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자신이 세운 계획을 잘 따르십시오. (여호수아 1:8) 여호와의 도움으로 당신도 그분에 대해 읽고 배우는 일을 점점 더 즐기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지식을 쌓는 이유는 여호와를 더 잘 알고 그분에 대한 사랑과 믿음 같은 특성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고린도 전서 8:1-3) 성경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여호와께 믿음을 더 달라고 계속 청하십시오. (누가 17:5)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기도에 기꺼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파23.03」 10면 11, 13항

손톱의 붉은 매니큐어(그림출처: JW.ORG)

네 눈으로 너의 ‘위대한 스승’을 뵙게 될 것이다.
—이사야 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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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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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ough the Lord give you the bread of adversity - The bread that is eaten in a time of calamity; that is, he would bring upon them sore distress and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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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er of affliction - Margin, 'Oppression.' That is, water drank in times of affliction and oppression, or in the long and weary days of cap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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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 shall not thy teachers - Your public instructors and guides Psalm 74:9; Isaiah 43:27; Daniel 12:3; Amos 8:11-12. This refers to "all" those who would be the true guides and teachers of the people of God in subsequent times; and relates, therefore, not only to prophets and pious men whom God would raise up under their own dispensation, but also to all whom he would appoint to communicate his will. It is a promise that the church of God should never want a pious and devoted ministry qualified to make known his will and defend his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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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removed into a corner - The word used here (יכנף yikânēp from כנף kânap) occurs nowhere else in the Scriptures. It is probably derived from כנף kânâp, "a wing;" and in the Syriac and Chaldee, it means to collect together. The Septuagint renders this, 'And they who deceived thee shall no more come near unto thee.' The Syriac, 'And he (that is, the Lord) shall no more collect thy seducers.' The Chaldee, 'And he shall no more take away his own glory from the house of his sanctuary.' Rosenmuller, in accordance with Schultens, renders it, 'And thy teachers shall no more hide themselves,' referring to the fact that the wing of a fowl furnishes a hiding-place or shelter. This would accord with the general idea that they should not be removed from public view. Lowth, singularly, and without authority from versions or manuscripts, renders it,
'Yet the timely rain shall no more be restrained.'
The general idea is, evidently, that they should be no more taken away; and probably the specific idea is that proposed by Taylor ("Heb. Con."), that thy teachers shall no more, as it were, be winged, or fly away; that is, be removed by flight, or as a flock of birds moving together rapidly on the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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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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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역경의 떡을 너희에게 주시되 - 재난의 때에 먹는 떡; 즉, 그들에게 심한 고통과 궁핍을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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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물 - 여백, '억압'. 즉, 고통과 억압의 때 또는 포로 생활의 길고 지친 날에 마시는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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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 선생들은 그렇지 아니하겠느냐 - 시편 74:9, 이사야 43:27, 다니엘 12:3, 아모스 8:11-12의 공적 교사와 인도자. 이것은 후대에 하나님의 백성의 참된 인도자와 교사가 될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경륜의 섭리 아래서 일으키실 선지자와 경건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임명하실 모든 사람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가 그분의 뜻을 알리고 그분의 진리를 수호할 자격을 갖춘 경건하고 헌신적인 사역자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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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으로 옮겨지다 - 여기에 사용된 단어(כנף 이카넵, כנף 카납에서 유래)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아마도 "날개"를 뜻하는 כנף kânâp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며, 시리아어와 칼디어에서는 함께 모인다는 뜻입니다. 칠십인역은 '그리고 너를 속인 자들이 다시는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하리라'고 번역했습니다. 시리아 사람, '그리고 그(즉, 주님)께서 더 이상 너를 유혹하는 자들을 모으지 않으시리라'. 갈대아 사람, '그리고 그는 다시는 그의 성소의 집에서 자신의 영광을 빼앗지 아니하시리라'. 로젠 뮬러는 슐텐스에 따라 '그리고 네 선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아니하리라'고 번역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 초월적 기적이 아니라,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행동이나 업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신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위대한 스승'이 될 것이라는 약속은 선지자가 나타나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며 가르치게 된다는 뜻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과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약속도 이와 같이 초월적인 기적이 아니라, 인간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논리구조에 맞는 것은 비교적 예측을 잘 하지만 미래 시대는 예측을 하지 못하며, 아예 예측하려 들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3, 7, 10, 13, ... 이 나열되어 있으면 그 다음에 숫자가 16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규칙을 통하여 예측하지만 진화생물학을 통하여 아메바에서 인간의 진화를 보고서 그 다음에 이루어질 진화를 예측하지는 않는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시대의 분별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들과 관계가 없으니 관심 밖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종교인들,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초월적 방법이 아니라, 내재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방식을 초월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믿음과 과학이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결국은 과학의 사실성 앞에 무릅을 꿇고 신앙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비종교인들에게는 그들의 시한부적인 삶 때문에 오직 짧은 이익에 몰두하여 현재의 승리에만 집착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그래서 이기기 위해서 정도(正道)가 아닌 편법을 취하여 현재의 승리만을 쟁취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것은 그들의 경쟁이나 성취 방법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요즘 선거철이라 각 당의 움직임은 부산하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연구를 한다. 그리고 개인들은 금뱃지를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할 것이다.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고 했다. 정진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결과는 하느님이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정도를 걷게하며 더 먼 미래를 밝게 만드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현재의 손해를 감수하려는 마음이 없으면 미래가 결코 밝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기독인은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뿌리고 그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설령 그 길이 죽음의 길이라 할찌라도 '아버지의 뜻'이라면 걸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이다.

질문:

1. 어떤 방식으로 '위대한 스승'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인가?

2.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예측에 맞게 행동하는 방식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