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평창동계올림픽관련 어이없는 기사를 하나 접했다
스키활강경기를 치뤄야 하는데 경기장 해발고도차가 800미터 이상 차이가 나야 하는데 현재로는 그런 경기장이 없어서 가리왕산에다가 만들어야 된다는 기사다
이기사를 읽고 정말 기가막히다는 생각이든 것이
삼수까지 하면서 따낸 동계올림픽인데 도대체 올림픽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자체 보유시설 점검도 안했는가 싶다
동계올림픽은 하계 올림픽보다 경기종목 수가 현저히 적구 그중 알파인스키종목중에서 꽃이라는 활강경기가 경기장 구비 조건이 제대로 가춰지지도 않은상태에서 유치를 성공했는가 싶다
메인본부 옆에 용평스키장이 있는데 그 스키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인보우라는 코스는 국제 규격이구 거기서 동계아시안게임도 성공적으로 치뤄낸걸로 알구 있는데 그코스를 이용하면 되지 왜 또 가리왕산에다가 만들라구 한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더욱이 가리왕산에다가 활강코스를 만들면 올림픽메인본부에서 그곳까지 도로를 만들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구 그러면 또 막대한 공사비가 투입되구 자연파괴가 진행될텐데 ......
요즘 나꼼수를 듣다보니 아마도 평창올림픽에도 대단한 꼼수가 숨어있는거 같은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첫댓글 평창 관련해서는 리조트와 주변 부동산 등 어마어마한 개발잇권이 걸려있더군요. 주변땅 대부분은 이건희꺼라고 합니다. 어차피 올림픽이야 나랏돈으로 하는거고 하고 적자는 우리가 메꿀테니 개발잇권 챙기고, 땅팔아 부자되고 이런게 아닐런지...
이것도 나꼼수에서 거론된적이 있죠 이건희 가카랑 빨근혜 대표랑(여동생이 통일교) 뭔가 썸싱이 있다라고 ㅋ
어쩌면 이것이 만년 2등을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쨌든 현 최문순 도지사가 매우 바쁠 것 같네요. 앞으로 7년 안에 괜찮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