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92kg 175cm -＞ 68kg

[배에다빨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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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92 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68   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는 작년 6월에 운동을 하다 어깨 회전근개가 파열됐습니다. ㅜㅜ

병원 몇 군데를 가본결과 수술을 하라는 곳도 있었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나중에 근력운동을 해도 어깨가 어느정도 강도이상을

버텨내지 못할거란 말에 저는 재활 운동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약 반년의 재활을 거치고 본격적인 운동을 한 기간은 6개월정도입니다...

운동 같은 경우는 기본베이스는 웨이트 트레이닝 후 유산소였구요...

보통 하루에 3~4시간정도 운동을 했구

하루에 2회로 나눠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나 몸에 부상이 있는 경우는 쉬거나 한번만 했습니다.

오전에는 많은 에너지를 써서 지방을 빼기 위해서

특히 지방이 많은 복부쪽을 빼기 위해서 복근운동과 유산소 위주로 했습니다

오후에는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에 더 치중을 했구요...

92키로 시절 턱걸이도 간신이 한 두개 하던것도

노력한 결과 20개 이상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 능력도 많이 향상이 되더라구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요법 같은 경우는

제 모토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였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먹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실행했던 것이 '일요일은 프리하게 먹자'였습니다

일욜에는 정말 다이어트한다는 사람이라 생각안하고 마음껏 먹었습니다..

대신 고기나 해산물 위주로 먹도록은 노력했습니다..

평상시 같은 경우는

아침에는 제가 밥보다는 빵을 먹는게 편해서

베이글 빵 한개(피넛버터 or 잼)

무지방우유

사과반개

이렇게 간단하게 먹었구요.

점심같은 경우는

생선 or 소고기

현미밥

양파, 오이 등 샐러드

저녁같은 경우는 점심이랑 동일 한데 생선이나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식단이 몸에 적응되는 걸 막기 위해서

목요일 같은 경우 점심과 저녁의 식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갈수록 탄수화물의 양을 서서히 줄였습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물론 몸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뛰거나 걸어다닐때 출렁이는 뱃살도 이젠 없고

몸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옷 같은 경우도 몸에 붙거나 핏이 좋은 옷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많이 변한 것은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정말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만들다 보면

정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장애물이 있고

생각되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부상도 정말 많았고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버티게 해주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밖에 없더라구요....

어쩌면 억지로 버티려고 긍정적인 생각들로 지탱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아주 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앞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재활부터 시작해서

올해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근력운동에 들어가서

마지막 프로필 사진을 찍은 것이 7월 말입니다...

재활부터 시작하면 약 1년정도 걸렸네요..... 

기가긴 여정이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만은 하지 말자라는 마음은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사실 '포기'라는 것이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서 가장 큰 적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목표한 결과에 충분히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의 문제이겠죠...

음 비법은 한가지 말씀드리구 싶은게 있어요..

바로 먹는것에 대한 조절인데요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의 가장 키는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먹는것을 조절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분들이 실패하시는데요....

예를 들면 보통

평소에 마음껏 드시는 분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다음날부터 다이어트 식단을

그것도 아주 빡세게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몸도 놀라지만

정신적으로 먹는것에 대한 갈망이 아주 커집니다...

마음속으로 계속 무엇을 먹고싶다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식단같은 경우 갑자기 빡세게 들어가시기 보단

서서히 안좋은 습관들을 하나하나씩 바꾸시고 그것이 자연스레 생활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구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일주일에 하루는 마음껏 먹었습니다...

이 방법을 여러분들께 강력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저 같은 경우 이방법이 아주 크게 작용했습니다..

일요일날 하루지만 마음껏 먹으니 먹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평일에도 별로 무엇을 먹고싶단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이 방법이 좋은 또 다른 점은

일요일날 마음껏 먹어서 지방은 조금 올라오지만

에너지가 찬 상태에서 월욜부터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이 방법이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비법이라 하면 비법이었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능력에다가 노력이란 날개를 달고 각자 맞는 방법으로 실천하면 되겠죠....

여기 가입하신 분들은 살이란 것에 대해서 상처하나 정돈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저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식상할지도 모르가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위기와 상처들을 기회로써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여러번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 또한 운동을 하다 어깨를 다쳐서 다시는 운동을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6개월동안 재활을 하면서 마음도 다잡고 단단하게 밑바탕을 다져놓은 것이

나중에 제대로 운동을 하게 될 수 있었을때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뭐 여기까지 제 이야기이자 생각이엿구요....

여러분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언제든 쪽지 주세요...

이메일은 serpent710@hanmail.net 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여~ ^^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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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목표80kg]

멋지십니다^^

[배에다빨래하자]

감사합니다 ^^

[27입는그날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부상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배에다빨래하자]

감사합니다 ^^

[랄라라랄룰]

멋지세용 ㅎㅎ

[뼈다귀2]

와우.! 정말 멋집니다.
저도 회전근에 문제가있는데요
수술안하고 재활로 가능한가요?
운동법은 뭔지 알수있을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귀염댕이유후♥]

저도 허리디스크 2번 수술후 1년 반 만에... 이제 운동 시작했어요. 힘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