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자들이 그들의 영적인 뿌리
(글: 오종문)
<그들의 영적인 뿌리를 캐보면...>
17, 18, 19세기 유럽에서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교회 안에서 성경을 난도질하고 기독교 교리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천연덕스럽게도 신학교 교수 자리를 차지하고 신학 학파를 이루면서 교회밥 먹고 살았다.
그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장구한 세월 속에 기록된 성경 중 객관적으로 증명된 역사만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세기에 나오는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이지 않으므로 인정하지 않았다.
2)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과학이라는 잣대로 성경을 비판했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과학이 기준이고 성경은 과학이란 잣대로 재어본 뒤 부합하면 받고 일치하지 않으면 신화로 치부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3) 고고학자들이 고대의 모든 문서들에 등장하는 신화와 전설을 해석함에 있어 그 전부를 다 믿을만하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대로 비평을 가하여 해석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성경에도 비평을 가해서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믿을 수 없는 부분은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이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지배적인 성경관이다.
자유주의 학자들은 고대에 성경이 Jehovah 문서, Elohim 문서, Deuteronomy(역대기) 문서, Priest(제사장) 문서 등으로 존재했는데 후대에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이를 폅집해서 성경이 되었다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물론 증거는 없다. 다만 성경이 하나님의 일관된 계시로 기록되었다는 전통 신학을 믿기 싫어했으며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적들도 믿기 싫었기에 저런 문서설을 들고 나왔을 뿐이다.
4)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인간의 이성에 최종 권위를 부여하고 인간의 이성이 참 거짓을 판별하는 척도라 간주하고 이성의 판단 하에 성경과 신앙을 둔다.
그리하여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예언과 성취 그리고 기적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사야가 어떻게 이스라엘의 미래에 닥칠 멸망을 예언할 수 있단 말인가? 불가능하다! 예레미야가 어떻게 장차 닥칠 포로에서의 귀환을 예언할 수 있단 말인가? 합리적이지 않다!
그런 예언 부분들은 역사가 다 흘러간 뒤에 후세대의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덧붙인 것이라고 자유주의자들은 해석한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합리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성경을 인정하지 않는다.
5)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관용주의를 외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하기를 싫어한다. 기독교만이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라고 말하며 타종교에 구원이 없다고 말하면 그들은 견딜 수 없다. 관용과 포용을 외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기꺼이 내어 버린다.
6)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매우 낙관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인간 내면에 있는 죄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원죄론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인류 역사가 원시사회에서 >고대사회로 > 중세 사회로 > 근대 사회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더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역사의 흐름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다.
역사의 맨 마지막에 최후 심판이 있으리라는 아이디어는 그들에게 아예 없다.
7)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좋아하는 철학자가 임마누엘 칸트이다. 칸트는 종교에서의 초자연적 영역을 의심한다. 인간의 이성 안에서의 종교만을 논하며 기독교를 도덕이란 범주 안으로 축소시켰다. 이것이 유럽 자유주의 신학에서 말하는 기독교 윤리학이다.
이와 같은 자유주의 신학이 유럽의 여러 신학교들을 지배하고 자유주의 신학 학파들을 만들어 200 ~ 300년 내려왔다. 그러면서 유럽인들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점점 지워버렸다.
그동안 교회들은 이런 거짓 선지자들을 치리하여 쫓아내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다만 톨레랑스(tolerance)! 관용으로 서로 싸우지 않고 지내기를 구했을 뿐이다.
결과 오늘날 유럽대륙 한복판에는 정통 기독교회가 거의 없어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이 이 모든 현상을 말해준다. 최후의 만찬을 조롱하는 여장 남자 게이 레즈 트렌스젠더들...
파리 시내 길거리에 청소년 100명 중 60명 이상이 사생아!
필자 어렸을 때 유럽은 아득하게 우러러보는 선진국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귀금속을 도둑맞았다! 무엇을 더 말하랴!
테러가 무서워서 40도 넘어가는 이 더위에 버스는 창문을 열지 못한다! 기절하는 승객도 나온다. 원래도 화장실이 부족한 도시였다. 지하철 역에 화장실이 없는 도시!
길거리엔 무슬림들과 게이와 레즈비언 트렌스젠더... 그리고 네오 맑시즘에 쩔어서 정의로운 척하는 역겨운 사람들...
그들의 영적인 뿌리를 캐보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성경을 난도질한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다!
그래서 저런 퍼포먼스를 전세계에 자랑질한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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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문 페북 글(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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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 파리올림픽이 얼마나 사악한가를 보여주는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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