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00" class="txc-image" id="A_996831455A49FABB319BDD" style="clear: none; font-size: 10pt;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31455A49FABB31"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resource (1).jpg" exif="{}" actualwidth="300" id="A_996831455A49FABB319BDD"/><br></p><div>
</div><p style="text-align: center;"><br></p><div>
</div><p style="text-align: left;">단체와는 상관이 없는 개인이 글을 공유하는 하는 것인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p><p style="text-align: left;">(사진이 이상하게 자꾸 엑박입니다ㅠㅠ 사진이 엑박이라면 다시 수정할께요)</p><p>콩모금 주소</p><p><a href="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889?thmIsuNo=429&p=p&s=tm"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889?thmIsuNo=429&p=p&s=tm</font></u></a></p><p><u><br></u></p><p><u><font color="#0066cc"></font><br></u></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00485A8455212E" class="txc-image" width="50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제목_없음-1png.png" exif="{}" actualwidth="504" id="A_995700485A8455212EB55A"/></p><p><u><font color="#0066cc"><br></font></u></p><dl><dt id="paragraphTitle"><strong>철거된 도살장에 남겨진 4마리 강아지들..</strong></dt></dl><p>2011년 가을, 하수구 속에서 서로 부둥켜안은 채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 강아지 4마리를 발견했습니다.<br>알고 보니 이 강아지들은 철거된 도살장에서 버리고 간 아이들로 태어난 지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아주 어린 강아지들이었습니다.<br>당시 도살장이 철거되면서 그곳에 있던 다른 개들은 팔려가거나 도살당했지만,<br>너무 어리고 작아서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걸까요?<br><br>남겨진 강아지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사람에게 버려졌다는 상처는 아이들 마음속에 남았고.. 그렇게 4마리의 강아지들은 사람의 손길을 피해 하수구 속으로 숨어들었습니다.<br><br>하루하루 지옥을 봐왔던 아이들은 하수구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면서 지냈을까요? 공포로 가득 찬 세상을 피해 하수구 속으로 숨어든 작은 4마리의 강아지들은, 그저 서로 의지한 채 하루하루를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는 것뿐이었습니다.</p><dl><dt id="paragraphTitle"><strong>모진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었습니다.</strong> </dt></dl><p>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로 아이들은 심한 감기에 걸렸고, 결국 폐렴으로까지 이어지고 말았습니다.<br>하수구 속에 숨어 사는 강아지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하수구를 뜯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br>유기견 구조하시는 분들이 고된 작업 끝에 겁 많은 4마리의 강아지를 구조해 낼 수 있었고, 그렇게 버려진 어린 4마리의 강아지들은 사람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br>4마리 강아지 중 두 마리는 금방 새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지만, 남은 두 마리는 심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힘겹게 버텨내었습니다.<br>다행스럽게도 두 아이 모두 회복되어 남유보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폐렴의 후유증으로 한쪽 폐가 녹아버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고, 이 때문에 지금도 찬 바람이 조금만 불면 바로 기침을 할 정도로 병약한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br>이렇게 남유보로 오게 된 사연 많은 두 강아지가 바로 뚜뚜와 뚜비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dl><dt id="paragraphTitle"><strong>뚜뚜의 양쪽 무릎은 망가져버렸습니다.</strong></dt></dl><p>그렇게 보호소 생활을 시작한 지 7년째에 접어든 뚜뚜는 소심한 성격 탓에 뚜비를 제외한 다른 강아지들,</p><p>그리고 사람들에게 다가오지 못합니다. 또한, 과거 어둡고 좁은 하수구에서 지냈던 탓에 쇼파 밑, 냉장고 틈새 등 </p><p>좁고 어두운 구석만을 찾아 비집고 들어가 지내고, 밝은 곳에 있지 못하는 자폐증세가 나타났습니다.<br><br>무리하게 좁은 공간을 비집고 다니다 보니, 어느날 뚜뚜가 갑자기 뒷다리를 들고 다니기 시작해 급히 병원에 데려가보니,</p><p>뚜뚜의 왼쪽 무릎은 십자인대가 파열되었고, 반대쪽 무릎에는 심한 관절염이 생기고 말았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br>병원에서 급히 수술은 했지만 뚜뚜는 앞으로 계속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고 추가적 치료비는 얼마나 더 발생하게 될지 </p><p>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dl><dt id="paragraphTitle"><strong>뚜뚜를 도와주세요.</strong></dt></dl><p>뚜뚜는 아주 어릴 적부터 사람에 대해 심한 경계와 두려움을 가진 친구입니다. 그렇지만 괜찮다고, </p><p>가만히 쓰다듬어주면 얌전히 손길을 즐길 줄도 아는 착한 친구이기도 합니다.<br>병약한 몸을 이끌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따뜻함을 느끼고 배우며 살아가던 뚜뚜에게 삶은 왜 이다지도 모질고,</p><p>힘이 들기만 한 것일까요?<br>하수구에서 구조된 이 아이가 앞으론 어두운 구석이 아닌, 밝은 꽃 길만 걸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br>아픈 무릎의 상처를 치료하며.. 아픈 뚜뚜의 마음의 상처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9A425A8455A21B" class="txc-image" width="52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크기변환_IMG_0042.jpg" exif="{}" actualwidth="526" id="A_99339A425A8455A21B4F7C"/></p><p style="text-align: left;"><br></p><p>콩모금 주소</p><p><a href="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889?thmIsuNo=429&p=p&s=tm"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889?thmIsuNo=429&p=p&s=tm<u><font color="#0066cc"><br></font></u></font></u></a></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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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너무 딱하다....ㅠㅠ
뚜뚜야 힘내 속상해 기도할게
기부했어! 고마워 도토양
적지만 기부하고 왔다ㅠㅠ 뚜뚜야 꼭 힘내
비록 작지만 해따.. 뚜뚜 건강하고 행복하길..!!
뚜뚜야 행복해ㅜㅜㅠ
묻
히
지
마
하구왔당 ㅜㅜ
뚜뚜야 건강하고 행복해야한다 아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