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패스(Pass)
축구에서는 패스의 정확성과 선수상호간의 협조가 경기의 승부를 좌우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경기에 임해서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전 선수가 상호간에 협조하면서 주고 받고 하는 원활한 패스웍을 바탕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패스는 자기편 선수에게 정확하게 넘겨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정확한 패스야말로 훌륭한 패스이다.
처음 패싱훈련을 시작하면서부터 패스마다의 특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고 패스마다의 동작을 정확하게 익혀두어 실전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참고로 수많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들도 한 경기당 볼 소유시간이 체 5분이 안된다고 한다. 그만큼 Non-Stop 패스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포인트
1. 강약을 조절하라
2. 공을 받는 사람의 왼발, 오른발에 맞춰 주도록 노력 하라
1. 인사이드 패스(inside pass)
경기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패스이며, 킥과 같이 강한 볼은 찰 수 없으나 가까이에 있는 자기편에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게 패스를 하고자 할 때에 쓰는 방법이다. 이 패스는 찰 때의 자세로 상대방에게 방향이 알려지기 쉬운 결점이 있으나,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중심이 되는 다리는 볼 옆에 15센티정도 떨어진 곳을 딛고 차는 발의 안쪽이 정면을 향하도록 발목을 벌린후 찬다. 자기편이 받기 쉬운 정도의 세기로 차는것이 좋다.
2. 아웃사이드 패스(outside pass)
인사이드 패스에서는 몸이 향한 방향으로 똑바로 볼을 차는데, 아웃사이드 패스는 발등의 바깥부분을 이용해 몸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볼을 찬다. 패스동작도 그다지 큰 동작은 아니므로, 패스의 방향을 알기 어려운 패스이다.
3. 인스텝 패스(instep pass)
인스텝 패스는 볼을 먼 거리에 보내거나 강한 패스를 원할 때 사용하게 되지만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볼은 발등의 중앙, 축구화의 끈 부분으로 차며, 발가락으로 신바닥을 누르고, 발목을 곧게 뻗어 찬다. 이때 발목이 흔들리면 강한 볼을 찰 수 없기 때문에 차는 순간 발목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4. 힐 패스(heel pass)
힐 패스는 뒤쪽으로 재빨리 볼을 보내고 싶을 때에는 꼭 필요한 패스이다. 볼을 차는 방향과 몸의 방향이 반대이므로, 상대는 패스 코스를 미리 알 수가 없다.
첫댓글 헉..
에공,, 원문은 읽기 편한데 여기는 어수선하게 나오네용 ㅡㅡ;;
HTML편집기(이미지 삽입) 여기서 정리하심되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