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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Casablanca / 최헌
솔체 추천 4 조회 590 21.08.11 23:2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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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8.11 23:58

    첫댓글 원 가사에 충실한 번역의 이 곡은
    원창자인 Bertie Higgins의 보컬이 최헌과 흡사해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는 곡인데 오히려 " 최헌"의 허스키가 좀 더 애절하다는
    느낌이 있기도 한 곡 입니다.
    일찍 세상을 등진 아까운 뮤지션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 21.08.12 02:08

    원곡을부른 가수보다 훨씬잘부른 번안곡이라는
    평가를받는곡입니다.
    잘듣고 갑니다.

  • 작성자 21.08.12 07:00

    아침 창문을 열면 신선한 바람이
    다가 옵니다.
    계절의 빠름을 실감하는 순간 입니다.
    ''최헌''
    허스키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정겨운
    노래를 불러 주었던 분 이였는데 ..

    '' 사람은 가도 예술은 남는다 ''라는
    글이 생각 납니다.
    선배님!
    오늘 하루도 좋은일들이 같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21.08.12 04:24

    솔체님~
    간만에 최헌의 Casablanca 잘 듣습니다
    아깝게도 빨리 떠난 최헌님
    우리 젊은 시절엔 오동잎도 참 많이 들었었죠
    오늘 새벽은 많이 시원하네요
    잘 주무시고 일어나시어
    오늘도 이쁜 가을길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8.12 07:09

    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
    사랑 한다는 절실한 마음을 가술수 없이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Casablanca"
    최헌의 노래는 지난 추억을 되살리게
    합니다.

    늘 그렇듯이 번안곡을 듣다보면
    우리의 가수들이 원곡을 능가 한다고
    여겨지는데 ...
    최헌님이 섬세한 표현력 으로 원곡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인님!
    댓글 고맙 습니다.

  • 21.08.12 05:15

    매력적인 목소리
    사람은 가도 이렇게
    들을 수 있으니
    추억 속 으로 가봅니다 .

    여전히 날씨는 덥고
    깊은 잠이 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 작성자 21.08.12 07:27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 일들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사랑을 하게 되나,
    그 사랑도 영원하지는 못한 경우가 허다 하지요..
    대부분 어느 순간에 아픔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것이 현실이니...
    미래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해 얼마나 믿으며,
    또 얼마나 이해해 줄 수 있는가에
    따라서 무한한 사랑이 되는데....
    허나 그냥 스치는 사랑도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 그냥 주절 주절 해보았습니다.
    미추님!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다음 여행지에 즐거운 발길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 21.08.12 07:00

    매력있는 음색을 가진..참 인기있던 가수이지요..
    오랜만에 즐감합니다....매일매일이 아슬아슬한 요즘..
    그저 모두 비껴가는 편안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8.12 07:34

    저도 이분의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 노래가 문득 생각 나서....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아픔의 상처
    이런것들이 노래를 만들게 하는 ...
    제 마음도 가을을 준비하나 봅니다.

    여고시절 가을 나뭇잎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그런 감정이.....
    나이 답지 않다고 마음은 웃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마음속에 찾아드는 날들 이기를 바라면서......
    감사 드립니다.

  • 21.08.12 07:22

    최헌
    떠나고 없는 그가 더욱 아깝고 목소리가 애절 합니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8.12 07:43

    벌써 목요일 한주 끝자락이 보이는 듯 합니다.
    요즈음은 시간 가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무료한 시간 보내는 것이 원망 스럽기도하고...
    마음의 교차가 큽니다.

    선배님!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준비하라고 하는 듯 합니다.
    왠지 마음만 바쁜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선배님 발걸음이 가벼웁기를 바라면서...
    고맙습니다.

  • 21.08.12 09:06

    최헌 노래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봅니다.
    일찍 가서 아까운 사람이네요.
    수고하신 음악 감사히 들어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1.08.12 17:31

    선배님!
    다녀가셨네요.
    최헌님의 노래 들으며 그 시절을 생각해 봅니다.
    노래 잘 불렀던 분인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날씨가 무더워 아름다운 사진을
    못찍으러 다니셨던 것 같습니다.
    폭염이 계속 되었던 날들 이였으니까요.
    선배님의 섬세하고 좋은 사진 기다려 집니다.
    늘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 21.08.12 09:29

    호소력 짙은 최헌의 노래소리 거리에서 들려오고 좋아하던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을 이야기하던 그시절이 떠오릅니다
    소슬바람은 가을이 머지 않았는데 역병은 멈추지않는 시절 좋은노래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1.08.12 17:39

    운수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영화 '카사블랑카(Casablanca) 처음 개봉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극장에서 리바이벌 되었고
    수없이 TV에서 빈번히 방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이 영화 , 많은 사람들을 감동의 세계로
    생각 하게하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원곡 " Bertie Higgins" 노래도 좋지만 오늘은
    "최헌"의 노래로 올려 보았습니다.
    음악방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 21.08.12 10:00

    아까운 청춘의 나이에
    떠나간 최헌가수 지금도 믿기질 않네요.
    노래 잘 듣고 쉬어 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재법 서늘하네요.
    오늘 낮에도 얼마나 뜨거우려나
    소나기가 한 바탕 내렸어도
    낮에는 아직도 더워요.
    덥지만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작성자 21.08.12 17:43

    수선화님의 댓글에 공감 하면서......
    재주 많은 분들이 단명 하는 이유는 뭘까요?
    노래 잘 부르는 분인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서서히 무더웠던 여름이 뒤로 물러나는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풀벌레 울음소리가 가을 준비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아침 저녁 으로 느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 웃는 날 되십시요.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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