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기독교인이라서 그러는 거 같지는 않고 한국 어른 분들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분들도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 몸의 명칭을 성기를 포함해서 제대로 아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성 관계의 동의를 구하는 것도 저는 나중에 성인이 되서 여성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남성은 지레짐작하게 만드는 우리나라보다 좋은거 같아요 서로 명확한 의사표현이 되서 동의하에 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연습이니까요 이런게 연습이 안되니 싫어라고 하는거는 사실 좋다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진도를 더 나가고 싶은데 말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하는 거니까요
항상 뭐가됐든 모든일에는 정도가 중요하죠. 우리나라는 너무 억누르고 감추고 숨기려고만 해요. 교육이라는 틀안에서 롤플레이를 해보고 관련 조치나 질환들을 배우는건 지극히 적당하고 합리적인 정도의 교육이라고 봅니다. 학교에서 무슨 뭐 체위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이제 막 성의 눈 뜨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지식이 아닌 성에 대한 태도를 알려주는게 뭐가 그리 잘못된건가요.
우리나라 진짜 심각한게... 자기 생식기의 위치나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허다해요..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구조가 복잡하니 더 심하죠. 성인이 훌쩍되고 나서도 질의 위치를 모른다거나 소음순,대음순이 뭔지도 모르고..그러다보니 질병에 대처하는 자세도 소극적이죠. 또 피임문제도 심각하고.. 미성년자들 관계반대까진 백번 이해해도 피임은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성인들조차 피임방법을 제대로 몰라요;; 이거 진짜 심각한 거 같아요
첫댓글 성이란 무조건 숨기고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닌데.... 우리나라 대부분 기성세대들이 저런 인식이니까 참... 언제 인식 개선이 될런지요.
그러니까 몰라서 원치않는 임신시키고, 임신하고 그러는거죠.... 몸은 2차성징이 진행되는데 성지식은 어린이시절거를 그대로 갖고있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저렇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아줌마는 자기한테 불편한것만 보이고 저 교육법의 순기능에대해서는 생각도 못하나봐요.
저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예요.남자고 여자고 서로 아껴주고 보호하는게 맞는거니까요.알아야 뭘 보호를 하죠..
잘 알고 있네요. 너네끼리만 이상해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뭐어때서... 성이라는 거는 종족 보전을 위해서만 있는게 아님. 자유롭게 즐기되 피해가지 않고 몸이 망가지지 않고 문란하게 아무나랑만 안하면 되는거임. 차라리 저렇게 미리부터 알고 피임하고 깨끗하고 건전하게 즐기면 되는거지 왜 숨기고 무조건 몰라야하거나 모르는척 해야하고 은밀해야만 하는건지
제가보기엔 나쁘지않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감독(?)하고있고.. 또 할래? 싫어, 좋아 이렇게 흘러가는 대화도 바르다생각해서...
22222 성교육시간에서부터 할래? 싫어/좋아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니까 실제로도 당연히 본인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되는게 넘나 좋은듯!!!!
44444 싫어를 싫어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동영상이나 이상한 것을 보고배우면 좋아 라고 해석하잖아요 올바른 지도하에 체험하고 제대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오히려 저렇게 드러내놓고 제대로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기독교인이시랍니다.
이제 솔직히 인정할 건 해야 해요 현대에 와서는 우리보단 그 쪽 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이에요 우리가 배워야해요 성을 감춰야한다고 가르친 우리 사회가 틀렸어요
이분이 기독교인이라서 그러는 거 같지는 않고 한국 어른 분들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분들도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 몸의 명칭을 성기를 포함해서 제대로 아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성 관계의 동의를 구하는 것도 저는 나중에 성인이 되서 여성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남성은 지레짐작하게 만드는 우리나라보다 좋은거 같아요
서로 명확한 의사표현이 되서 동의하에 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연습이니까요
이런게 연습이 안되니 싫어라고 하는거는 사실 좋다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진도를 더 나가고 싶은데 말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캐나다는 선진국
항상 뭐가됐든 모든일에는 정도가 중요하죠.
우리나라는 너무 억누르고 감추고 숨기려고만 해요. 교육이라는 틀안에서 롤플레이를 해보고 관련 조치나 질환들을 배우는건 지극히 적당하고 합리적인 정도의 교육이라고 봅니다. 학교에서 무슨 뭐 체위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이제 막 성의 눈 뜨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지식이 아닌 성에 대한 태도를 알려주는게 뭐가 그리 잘못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참나 할많하않..
예전하고 지금 하곤 마이 다르죠!!
성교육도 많이 바뀌어야 하고
그리고 성범죄에대한 법도 많이 바뀌어야 할 시대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자꾸 음지로 숨고 잘못된 성 상식을 갖게 되는 듯
아 뭐야 기독방송이었잖아
응 니 망상 ^^*
왜저래
캐나다만 올바르네요 ^^
사실 우리나라 정서에아직 안맞는건사실이예요 (어른들...)하지만 시대는변했고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조숙해지는데 그에맞게 교육을하는게맞는것같네요
뭘 어쩌라는거야
에엥 제가 이상한건가 했네요 ㅋㅋㅋ 진짜 개 바람직한데... 기껏 캐나다까지 가서 저런 좋은 교육을 거부하면 무슨의미가 있나.. ㅠㅠ캐나다 왜간거야
뭐가 문제지? 하고 계속 내렸는데 아 cts....
우리나라 진짜 심각한게... 자기 생식기의 위치나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허다해요..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구조가 복잡하니 더 심하죠. 성인이 훌쩍되고 나서도 질의 위치를 모른다거나 소음순,대음순이 뭔지도 모르고..그러다보니 질병에 대처하는 자세도 소극적이죠. 또 피임문제도 심각하고.. 미성년자들 관계반대까진 백번 이해해도 피임은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성인들조차 피임방법을 제대로 몰라요;; 이거 진짜 심각한 거 같아요
응 너네가 이상한거야....
저분이 이상한걸로... 완전 바람직한데 ㅎㅎ
뭐짘ㅋㅋㅋ
교육을 받은 후 선택하면되는건데
거부 후에 받은사람 욕읅ㅋㅋㅋ
아휴. 진짜 이기적이고 마음이 좁네요
자식들 세대는 그게 현실인데 거부한다고 안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거기에 동의한들 그 친구들도 다 거부하고 살수있을지
진지하게 읽다게 ㅋㅋ뻥쪘네요
본인 심각한 됬됐충.. 부들부들..
헐 저런 성교육은 정말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봐요..성교육은 성에 대해 무조건 하지말아야 한다거나 감추라는 걸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성을 다루고 책임져야 하는지 가르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어머니들도 어린 딸이 치료목적으로 산부인과 가는거 터부시할까 궁금하네요
뭐가 문젠가 고민하며 읽었음
캐나다 교육 좋은데요???
http://youtu.be/xd4U6E2qCTg
우리 아이들이 중 3되었을 때 보여준 동영상.
아이들한테 어땠는지 물어보니 이미 다 아는거야.. 하는 무덤덤 반응....
PLAY
읽어보면서 대체 뭐가 잘못됬는지 몰랐었음 ㅋㅋㅋㅋㅋ
당연히 필요한건데 그럼 보수적인데 어긋난다고 성병걸렸는데 치료안할건가 말이야 방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