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주세요] 어제.. 장유가 백숙먹으러 갔다가...

[맹여사(부산)]

안녕하세요.. 부산 고급미각.. 맹여사입니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장유쪽에 시원하게 폭포보러.. 마실을 갔었어요...

오랜만에 나온 마실이라.. 여기저기..

제일먼저.. 장유 하나로 마트를 갔다는...ㅋㅋㅋ

자재에서는 해.. 쌈장을 30,000원에 넣더니.. 아직.. 26,000원대...ㅋㅋ 이런거.. 올려도.. 되나..ㅋㅋㅋ

한말사고..ㅋㅋ 폭포로 갔죠~!!

물이 아직..차서.. 발만 담그고..

배가.. 고파서...ㅋㅋㅋ

근처.. 백숙집에 들어갔죠...

토종닭이라고 하던데..

마리당..35,000원이더라구요...

요즘.. 닭..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들.. 찾지 않아서.. 그 큰 가게에.. 메인.. 한곳만.. 불이 들어와 있더군요..

"마음이 참... 아팠답니다.. 그 심정... 자... 알 알죠.."

그런데.. 이런. ..

백숙이.. 너무 성의 없이.. 나온거에요..

반찬도.. 양배추에. 마요네즈좀;..뿌리고..

양파도.. 고추도.. 없고.. 동치미만.. 덜렁주고..

죽은.. 차서.. 나원... ...

처음엔.. 손님없다고.. 고맙다고.. 환영환영 대 환영하더니...

그런데.. 닭가슴살이.. 딱딱하더군요..

심지어.. 먹으면 먹을수록.. 차갑다는.. 그래서.. 신랑이랑.. 버럭했었어요..

... 메인음식이 이렇게 성의 없구나.. 싶었던 적은.. 어제가 처음이엇어요...완전 실망인거요..

메인음식이 중요하지만.. 그 옆 반찬에서 손님의 입장에서 그 식당의 성의도 볼수 있고..

하다못에.. 그릇을 손님에게 놓는 것에서 부터.. 그 식당을 평가하고.. 맛을 보는데...

그곳을 정말..꽝이었어요...

설령 그곳에 사람들이 백숙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겠다만은..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계산까지는 하고 나왔지만.. 껍질만 먹고 나왔어요..

오이가 제일 맛있었다고....ㅋㅋ

[블랙(부산)]

반갑어요 맹여사님 ~~저쪽밑의 지역방에도 관심가져 주시면 반갑을텐데요~~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