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sports/moresports/2012/01/13/2419270.html#//
<앵커 멘트>이 선수가 상대를 제압하는데 필요한 시간!단 7초면 충분합니다.세계 최대 격투기 대회 UFC에서 ‘7초 신화’를 이뤄 격투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정찬성!! 이제는 세계 챔피언의 꿈을 키우고 있는 그를 만나보시죠!정충희 기자입니다.<리포트>역대 가장 빠른 7초만에 KO승을 거둬 종합격투기 UFC의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한 정찬성.
500만원대이던 대전료가 3천만원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정찬성(UFC 선수) : "너무나 좋아서 링 위에까지 올라갔다."강한 승부사지만 어릴 적 정찬성은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작고 약한 소년이었습니다. <인터뷰> 정찬성 : "요리학원 갈까 체육관 갈까 고민하다 친구 권유로 체육관 가 여기까지 왔다"불모지나 다름없는 종합격투기판에서 끼니 해결도 힘든 고난의 나날이 이어졌지만 정찬성은 한길 만 보고 달렸습니다.<인터뷰> 정찬성 : "체육관 텐트 치고 자면서 운동했다."7초의 승부사로 떠올라 스타성이 풍부한 정찬성은 두 세경기, 더 이기면 챔피언을 놓고 타이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인터뷰> 정찬성 : "누구나 세계 챔피언이 최고 꿈이죠."<인터뷰> 하동진(코리안 탑팀 감독) : "사람들이 정찬성 경기하는 것 보면 왜 열광하는 지 안다 그만의 것이 있다."선수와는 달리 일반인의 경우 결코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하는 정찬성은, 복싱과 레슬링과 유도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종합 격투기를 대중적인 건강 스포츠로 자리잡게 하는 또 다른 큰 꿈도 키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입력시간 2012.01.13 (11:35) 정충희 기자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날아라~병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