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혈액을 뽑아서 그 혈액속에 존재하는 특정 암세포가 분비한 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가 암 표지자 검사입니다. 암세포는 각각 고유한 특정물질을 분비하게되는데 이를 검출함으로써 암을 진단?할수 있다는 개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끔 홍보성 문구중에 "피 한방울로 암을 진단한다"라고 하는 문구를 보신적도 잇을겁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암 표지자검사는 암을 진단하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예를들어 전립선암의 암 표지자검사인 PSA라는것은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전린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에서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또 결장-직장암때의 암 표지자검사라고하는 CEA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나 골초인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즉 암표지자 수치가 증가하였다고 하여 특정암이다라고 단정할수 없다는것입니다 .딱 하나 예외적인 암표지자가 있는데 그것은 자궁경부암의 암 표지자인 SCC Ag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은 거의 유일하게 자궁경부암에서만 증가합니다.즉 자궁염이나 기타 다른상황에서는 증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지난 2-1 암 진단에서 말씀드렸지만 암의 진단과정 3가지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병리조직학적인 , 즉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입니다. 자궁경부암때 암표지자인 SCC Ag 수치가 증가한경우 이 검사만으로도 암을 충분히 의심할수 있지만 자궁경부암 확진은 반드시 자궁경부를 조직검사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암으로 나와야만 우리가 해당환자를 자궁경부암환자라고 최종진단하는 것입니다.
그럼 암 표지자검사를 왜 하는 것일까요? 암표지자는 진단적 의미보다 암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그 치료의 반응정도나 해당암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가 100m 달리기를 할때 어디까지가 100m인지를 알려면 출발점이 있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암 치료후에 암표지자를 검사하여 수치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어느정도로 증가한건지 , 조금인지 아무 많이인지, 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본적인 수치가 원래수치가 얼마엿는지 알아야합니다. 암표지자 검사는 그러한 의미가 훨씬 중요합니다. 피 한방울로 암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암을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CA-125
CA-125검사는 난소암을 유발시키는 세포를 포함한 여러 가 지 다양한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혈액속의 CA-125 수치는 난소암을 가진 여성에게서 상승함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CA-125의 높은 상승은 다른 암에서도 나타나며, 암 소견상 음성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
난소,자궁내막
0-36(U/ml)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분해효소로 악성상태가 아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의 감염 혹은 염증 소견시, 전립선암일 경우 이와 같은 질환에 걸린 남자의 혈액 내에서 높은 상승을 보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은 매년 1회 검사를 권장합니다.
0-3.2(ng/ml)
CEA (Carcino
embryonic antigen)
CEA는 당단백의 일종으로 직장암, 결장암에서 흔히 증가됨을 볼 수 있으며, 기타 위장관, 유방, 폐, 난소, 전립선, 간, 췌장암 등에서도 그 수치가 증 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악성종양 환자가 아니더라도 흡연자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CEA 수치는 외과적 절제수술 후나 치료의 효과를 보기위해서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펴보는데 유용합니다. 또한 종양의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 하는데에 중요하며, 화학적, 방사능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결장,직장암,
췌장,폐,위암
흡연자 : 0-5.0(ng/ml)
비흡연자 : 0-3.0(ng/ml)
AFP
AFP는 당단백으로, 태아 단백질입니다. 태아에서는 AFP가 간, 난황(Yolk sac), 소화기계에서 생성되고 임신 13주에 최고치에 도달 후 점차 감소하여 생후 성인 정상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임신 중 모체 혈청 AFP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에 태아의 선천성 질환 중 개방성 신경관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간질환 (간경변, 간염), 전이성 간암, 간세포암, 난소와 고환의 germ cell tumor가 있는 경우 증가 합니다. *생식세포암
0-20 (ng/ml)
CA 19-9
주로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며, 췌장암의 치료경과 관찰시
용이하게 이용. 소화기암의 혈청 종양표지자로 간경변이나 간염,
만성췌장염, 담석증의 질환에서도 약간 증가되며, 특히 췌장암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췌장암, 담도암, 대장암, 난소암
모든 위장관 암종 0-37(U/ml)
SCC 항원
SCC항원은 폐, 자궁경부, 식도, 피부 및 두경부 암 등의 편평세포 암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폐암은 주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및 소세포암종을 대상으로 측정됩니다.
(TA-4) 폐암 0-2(ng/ml)
정상 1.5ng/mL>
Ferritin
페리틴은 생체 내에 철을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백으로서
각종 혈액질환에 철저장 및 철대사의 지표로서 피검사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철결핍 상태에서 낮아지며, 재생불량성 빈혈, 철적아구성 빈혈 및 용혈성 빈혈 등에서는 증가합니다.
암의 확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진단을 하게 되며 수술, 방사선치료,항암 치료 과정에서도 반복 검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에는 매번 혈액 검사를 하거나 치료 후에도 일정 기간을 간격으로 MRI, PET검사도 하게 됩니다.그리고 암 초기에는 확진을 위하여 조직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므로 환자 스스로 암을 예단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이 3기 혹은 4기라는 병기에 관하여 너무 많은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병기 표기는 의학적으로 구분짓기 위한 방편에 불과 한 것이며 말기암 4기라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나친 집착을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참조바랍니다.
암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의 조언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도이며 검증되지 않은 비법이나 비방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하지만 현대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 하다고 하거나 병원에서 포기한 경우에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대체보완 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를 ?거나 한의학, 자연요법등을 차선책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이지만 결코 불치병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일반인 잘 모르는 새로운 치료법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암에 관하여 많은 정보 취득이 필요합니다.특히 식이요법, 적당한 운동, 좋은 환경,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이 기본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주변에는 의학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증명이 안 되는 기적도 일어나기에 병마와 싸우는 것을 포기하여서는 안 됩니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즉 혈액을 뽑아서 그 혈액속에 존재하는 특정 암세포가 분비한 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가 암 표지자 검사입니다. 암세포는 각각 고유한 특정물질을 분비하게되는데 이를 검출함으로써 암을 진단?할수 있다는 개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끔 홍보성 문구중에 "피 한방울로 암을 진단한다"라고 하는 문구를 보신적도 잇을겁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암 표지자검사는 암을 진단하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예를들어 전립선암의 암 표지자검사인 PSA라는것은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전린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에서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또 결장-직장암때의 암 표지자검사라고하는 CEA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나 골초인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즉 암표지자 수치가 증가하였다고 하여 특정암이다라고 단정할수 없다는것입니다 .딱 하나 예외적인 암표지자가 있는데 그것은 자궁경부암의 암 표지자인 SCC Ag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은 거의 유일하게 자궁경부암에서만 증가합니다.즉 자궁염이나 기타 다른상황에서는 증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지난 2-1 암 진단에서 말씀드렸지만 암의 진단과정 3가지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병리조직학적인 , 즉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입니다. 자궁경부암때 암표지자인 SCC Ag 수치가 증가한경우 이 검사만으로도 암을 충분히 의심할수 있지만 자궁경부암 확진은 반드시 자궁경부를 조직검사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암으로 나와야만 우리가 해당환자를 자궁경부암환자라고 최종진단하는 것입니다.
그럼 암 표지자검사를 왜 하는 것일까요? 암표지자는 진단적 의미보다 암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그 치료의 반응정도나 해당암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가 100m 달리기를 할때 어디까지가 100m인지를 알려면 출발점이 있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암 치료후에 암표지자를 검사하여 수치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어느정도로 증가한건지 , 조금인지 아무 많이인지, 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본적인 수치가 원래수치가 얼마엿는지 알아야합니다. 암표지자 검사는 그러한 의미가 훨씬 중요합니다. 피 한방울로 암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암을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CA-125
CA-125검사는 난소암을 유발시키는 세포를 포함한 여러 가 지 다양한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혈액속의 CA-125 수치는 난소암을 가진 여성에게서 상승함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CA-125의 높은 상승은 다른 암에서도 나타나며, 암 소견상 음성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
난소,자궁내막
0-36(U/ml)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분해효소로 악성상태가 아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의 감염 혹은 염증 소견시, 전립선암일 경우 이와 같은 질환에 걸린 남자의 혈액 내에서 높은 상승을 보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은 매년 1회 검사를 권장합니다.
0-3.2(ng/ml)
CEA (Carcino
embryonic antigen)
CEA는 당단백의 일종으로 직장암, 결장암에서 흔히 증가됨을 볼 수 있으며, 기타 위장관, 유방, 폐, 난소, 전립선, 간, 췌장암 등에서도 그 수치가 증 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악성종양 환자가 아니더라도 흡연자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CEA 수치는 외과적 절제수술 후나 치료의 효과를 보기위해서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펴보는데 유용합니다. 또한 종양의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 하는데에 중요하며, 화학적, 방사능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결장,직장암,
췌장,폐,위암
흡연자 : 0-5.0(ng/ml)
비흡연자 : 0-3.0(ng/ml)
AFP
AFP는 당단백으로, 태아 단백질입니다. 태아에서는 AFP가 간, 난황(Yolk sac), 소화기계에서 생성되고 임신 13주에 최고치에 도달 후 점차 감소하여 생후 성인 정상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임신 중 모체 혈청 AFP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에 태아의 선천성 질환 중 개방성 신경관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간질환 (간경변, 간염), 전이성 간암, 간세포암, 난소와 고환의 germ cell tumor가 있는 경우 증가 합니다. *생식세포암
0-20 (ng/ml)
CA 19-9
주로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며, 췌장암의 치료경과 관찰시
용이하게 이용. 소화기암의 혈청 종양표지자로 간경변이나 간염,
만성췌장염, 담석증의 질환에서도 약간 증가되며, 특히 췌장암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췌장암, 담도암, 대장암, 난소암
모든 위장관 암종 0-37(U/ml)
SCC 항원
SCC항원은 폐, 자궁경부, 식도, 피부 및 두경부 암 등의 편평세포 암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폐암은 주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및 소세포암종을 대상으로 측정됩니다.
(TA-4) 폐암 0-2(ng/ml)
정상 1.5ng/mL>
Ferritin
페리틴은 생체 내에 철을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백으로서
각종 혈액질환에 철저장 및 철대사의 지표로서 피검사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철결핍 상태에서 낮아지며, 재생불량성 빈혈, 철적아구성 빈혈 및 용혈성 빈혈 등에서는 증가합니다.
암의 확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진단을 하게 되며 수술, 방사선치료,항암 치료 과정에서도 반복 검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에는 매번 혈액 검사를 하거나 치료 후에도 일정 기간을 간격으로 MRI, PET검사도 하게 됩니다.그리고 암 초기에는 확진을 위하여 조직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므로 환자 스스로 암을 예단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이 3기 혹은 4기라는 병기에 관하여 너무 많은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병기 표기는 의학적으로 구분짓기 위한 방편에 불과 한 것이며 말기암 4기라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나친 집착을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참조바랍니다.
암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의 조언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도이며 검증되지 않은 비법이나 비방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하지만 현대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 하다고 하거나 병원에서 포기한 경우에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대체보완 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를 ?거나 한의학, 자연요법등을 차선책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이지만 결코 불치병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일반인 잘 모르는 새로운 치료법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암에 관하여 많은 정보 취득이 필요합니다.특히 식이요법, 적당한 운동, 좋은 환경,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이 기본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주변에는 의학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증명이 안 되는 기적도 일어나기에 병마와 싸우는 것을 포기하여서는 안 됩니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