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기 직전에 큰아들이 발가락을 내밉니다.
의자다리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부딪혀서 아프다고...
발을 보니 지난번 친구한테 밟힌 발가락인데...거길 또 부딪힌 것 같았습니다.
지난번에 치료한 곳인데 그때보다 더 부어있었습니다.
일단은 통증이 심하다고 하니 오른쪽 새끼손가락과, 왼쪽 엄지손가락을 강하게 지압을 했습니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주위를 둘러보니 볼펜은 안보이고 연필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연필로 손가락과 발가락 아픈 부위에 그대로 써클을 그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빠가 반의사라 다행인줄 알아라' 하시면서 지나가십니다.
지난번 어머니께서 벌에 쏘이셨을 때 효험을 보신 이후 이런표현을 자주 하십니다.
조금 머쓱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첫댓글 반의사라기보다는 온의사이시네요.....항상 치료해 줄 마음의 준비가 되있는 사람이 의사인거죠. 제도나 규범은 그 다음 문제인게고요.
부끄러운 말씀이십니다.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조금씩이라도 발전을 해야할텐데요....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고맙습니다....^^
믿어주니 얼마나 좋아요
잘난자식은 의술만 믿으니. . .
부럽습니다 식구들 챙기는거 보면요
많이 부족하여 혹여 인체파동원리의 명성에 누가 안될지 걱정입니다^^;;
꼭 볼펜이 아니여도 연필로도 가능한가봐요!!????
감사합니다
네 얼마든지 가능한것같습니다^^
아프지 않은 치료로 금방 낫겠네요.^^
며칠 두고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면이 눈에 그려지네요 좋은 아빠 ^^
그러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ㅎ ㅎ. 고맙습니다 ^^
일찍이 신뢰를 얻으셨으니 농사는 잘 지으신거네요~
10여년만에 인체파동원리로 겨우 얻은듯 합니다. 그저 선생님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써클테라피로 가족에게 신뢰를 얻었네요~^^
네 뿌듯합니다.고맙습니다 ^^
가족들에게 좋은 아빠이십니다.
ㅎ ㅎ 그러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활화가 되었네요.
많이 부족합니다 ㅎ ㅎ 고맙습니다 ^^
의사보다 네가 더 잘해
모두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이지요. 고맙습니다 ^^
손가락으로 서클을 그려도 당연히 될 텐데
그리는 척만 하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그리 생각해봤는데요 ^^
@청매화(윤정현) 그냥 볼펜으로 해요
든든하시겠어요, 가족 모두가. 편하고
ㅎㅎㅎ 뭐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아빠 이십니다.^^
그렇지 못하지만 그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친곳만 자꾸 다친다 잘 살피셔야겠네요^^*
네 자꾸 다친곳만 다치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다친곳만 다치는것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네 그럴것으로 생각됩니다^^
체험사례 감사합니다^^
반의사.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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