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낙스 챔프LJ 티탄 C160입니다.
LJ는 라이트 지깅의 약어이네요.
예전에 챔프 LJ 갑오징어 로드 구입하였는데 너무 흐느적거려 창고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챔프 시리즈 망설였는데 그에 대한 문제점 보완하여 메탈팁에 8:2정도의 파워이라기에 구입했습니다.
플라스틱 통 포함하여 배송이나 사후 관리에 좋을 거 같습니다.
천로드케이스보다 낫지 싶어요.
티탄의 메탈팁의 로드로서 160짜리 선택하였습니다.
바낙스 홍보에는 같은 사양으로 더 짧은 로드가 있는데 쇼핑몰에서 찾을 수 없어서 160짜리로 구입했네요.
주로 갑쭈에 사용하는데 소장하는 갑쭈 로드가 많지만 스펙을 보니 갑쭈 뿐만 아니라 백조기, 도다리 소형어종에
적합할거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입니다.
메탈톱 1mm이고 추부하 30~120g이라고 하여 초리가 소장하는 갑쭈 로드보다 패스트할 것 같아서
땡겼는데 맘에 쏙 듭니다.
소장하는 갑쭈로드 중 제일 패스트합니다.
메탈팁 부분은 20센티 정도로 적당한 길이이며 다른 메탈팁보다 조금 더 두텁습니다.
보증서.
판매가는 119,000인데 현금 할인으로 113,100원에 땡겼습니다.
티탄 메탈팁의 로드가 솔찬히 저렴한 편입니다.
제원입니다.
루어무게 30~120g.
그립부입니다.
뭘라고 끝부분을 이렇게 동그랗게 했는지..
조금만 두터웠으면 로드꽂이에 안들어갈 뻔 했습니다.
태클박스 로드꽂이 뿐만 아니라 선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겨드랑이 파지에도 불편하고..
여수어부님은 이러한 그립부를 싫어합니다.
제원에 그립부 기럭지가 405mm이라고 하던데 릴 뭉치 가운데 부터이라면 460mm로 허벌 길어요.
권총손잡이 이후부터는 410mm로서 어느 기준으로 405mm이라고
했는지 모르것습니다.
조구업체는 이러한 제원을 확실히 하여야 반품이 없을낀데...
여수어부님이 볼때는 450mm 가 맞는데 인쇄에 실패하여
405mm라고 했을거 같습니다.
큰 실수를..
그립부가 제원보다 길지만 겨드랑이 견착이 안정적이고 힘이 덜 들며 낚시하다 로드 놓쳐 장비 퐁당~! 우려가 없어서 좋아요.
이 티탄팁 로드가 괜찮아서 바낙스 티탄팁 이카메탈 로드도 눈팅하고 있는데 제원에 이카메탈로드는 그립부가
420mm이라고 하여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카메탈 로드 그립부는 짧아야 흔들기 좋거등요.
한치로드를 이렇게 길게 만들지 않았을낀데.. 또 홍보의 제원이 다르나???
손잡이 그립도 썩 편하지 않은 스탈입니다.
추부하 테스트합니다.
봉돌30호(107g)의 휨새입니다.
소장하는 같은 어종의 로드와 달라서 다행이네요.
또 매장에서 흔들어보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거를 보지 않고 구입하여 걱정&불안했는데
다행히 소장하는 로드들보다 더 패스트하여 만족했습니다.
가이드는 초리 라인 꼬임 줄이고자 스파이널 타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용할 릴(스티레101PG)을 장착하여 마당에서 도다리,백조기 잡고 있습니다.
초리가 패스트하여 입질 감각이 빠를 거 같네요.
로드 기럭지가 더 짧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갑오징어는 조금 빡세고 주꾸미 피싱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추부하, 로드 휨새로 보아서는 붉바리,민어,농어 외수질과 타이라바 피싱에도 쓸만하겠습니다.
따라서 다용도 로드로 보이네요.
<추가수정>
여수어부님 그립에 맞게끔 이모델링하였습니다.
<추가수정>
2022.02.20 리어그립도 이모델링하였습니다.
겨드랑이 파지 아주 좋아요.
애초에 이렇게 맹글었으면 도그고생않을낀데..
아주 큰 정보입니다.
티탄메탈팁이라고 하는데 영하권의 기온의 모든 티탄톱 로드는 복원력이 없는데
이 챔프 티탄로드만 탱글탱글하네요.
티타늄합금이라고 하는데 티탄 소재가 의문스럽네요.
영하권에서도 복원력이 좋아서 다행이지만 뭔가 좀 찝찝한 부분입니다.
팁의 소재가 궁금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