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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엄마와 가족여행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95 13.08.05 13:1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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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5 21:53

    첫댓글 성보 예술촌이 참 아름답군요 소설속에 등장하는 조용한 마을 같군요. 사진을 보니 주위 경치도 좋고
    운치있게 나란히 정리된 항아리가 눈이 갑니다. 옥덕아 귀하고 잊을수없는 추억 여행 무사히 다녀 왔다니
    나도 마음이 놓이는데 내년에 어머니 모시고 또 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될수도 있으니 기도 많이 해....

  • 작성자 13.08.06 09:55

    삼원색칠의 객실 겉모습에 웃음이 났어요.
    학교기물이 아직 그대로 방치된 것도 있고,손 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군요.
    제부가 내년에는 좀 더 좋은 곳에서 모이자고 하더군요.
    여러분의 기도덕분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언니 고맙습니다.

  • 13.08.05 22:03

    날씨도 맑고 어머님 기력도 좋아지신 좋은날 정겨운 동행들과 1박2일은 감질납니다.
    이제 아버님 쾌차하시면 모두함께 2박3일을 계획해 보세요.꼭 될거예요.
    세짤내외분과 손자들의 기도가 응답된듯합니다.저도 그동안 기도했지만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기도할께요.

    동생내외분의 간병모습이 온 후손에게 산 교육이 되겠읍니다.
    건강해지신 어머님께 감사하고 동생가정에 큰 축복을 기원합니다.

    옥덕씨 손목도 회복되어가지만 뜨개질을 줄여야겠읍니다.

  • 작성자 13.08.06 10:02

    엄마의 기력으로는 일박이일도 약간 무리였지만,기분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흐뭇했지요.
    언니께서 간절하게 해주신 기도덕분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언니께는 고맙다는 인사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엄마께서도 '이런 고마울데가 또 어디 있겠노'라고 하시며 언니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하라고 하시더군요.

    제 손목은 오래 가겠다고 해서 뜨개질은 아예 중단상태입니다.
    손으로 해야하는 집안 일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 13.08.06 10:32

    참으로 아름답고 부러운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 여행을 하실만한 기력이라도 있으시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자녀분들의 효성이 이루어낸것이겠지요... 장소도 참 좋으네요..
    .남편 운전 트라우마? 말씀도 마세요..저는 견디다 견디다 제가 운전대 잡아버렸지요...ㅎㅎㅎ

  • 작성자 13.08.07 13:02

    좋아지신 기력이 일시적인지,아닌지 몰라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장소는 서울 사람을 배려해서 중간지점으로 정했을 겁니다.
    운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은 누구나 다 있는 모양입니다.

  • 13.08.06 10:55

    어머니와의 여행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세월이 흐를 수록 옛생각에 잠기는 때가 많아 지는데 아우님!!보람 있는 가족 여행 이었네요.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되기를 기원 드릴게요.

  • 작성자 13.08.07 13:04

    언니 덕담대로 내년과 후년에도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명은 제천이라' 하늘만이 아는 일이라...
    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13.08.07 07:56

    의미있는 가족여행 잘 마치고 오셨다니 반갑네요. 아버님이 같이 못가셔서 유감이지만 내년에는
    아버님도 모시고 갈수 있으면 더욱더 좋은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기원드릴께요.

  • 작성자 13.08.07 13:05

    언니,고맙습니다.
    아버진 아직도 수술 후유증으로 여행은 무리여서 불참했습니다.

  • 13.08.07 08:22

    성보예술촌 여느 일류호텔보다 아름답고 멋집니다.어머님을 모시고 일가족 여행이 너무 부럽네요.
    아이들 모두 출가시키고 겨우 두번 해 보고 그만인데...다시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3.08.07 13:08

    호텔처럼 답답하게 막힌 공간이 아니고, 넓은 운동장이 있어 좋았습니다.
    자녀분들께 가족여행 건의 해보심이 어떠하실지요?

  • 13.08.07 09:37

    어머님이 좋아지셔서 가족여행을 하였다니,보고 있는 어머님도 가족들도 얼마나 흐뭇했을지 짐작이 감니다.
    운전을 시작해서 조금 달릴게 될 때 꼭 한 번씩 놀랄일이 생김니다.인명피해만 안나면 다행이라고 생각함니다..ㅎㅎ

  • 작성자 13.08.07 13:10

    여형제간이라 합심이 잘되어 더 화목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한 일이었지만,맨 처음 시승한 날이라 더 충격이 컸었지요.

  • 13.08.07 17:40

    8월3일에 덕유산에는 오후 늦게 비가 많이 쏟아졌어요.
    문경은 비가 안왔나요?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간 여행이라 더 애틋했겠습니다.
    형제들이 많이 있을때 자주 만나야겠더라고요.
    지금은 같이 여행갈 형제도 없어요 ㅠㅠ

  • 작성자 13.08.07 18:36

    3일 가는 도중엔 소나기가 몇 번 쏟아졌는데,문경 도착해서는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갔어요.
    4일엔 일찌감치 출발해서 정체없이 잘 왔습니다.
    연중행사로 계속하자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 13.08.09 05:57

    아우님 원도 한도 없는 여행이 되겠어요.!! 참으로 이렇게 정스런 세 자매의 효성 .남편들의 도움 .자녀들까지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여행 .아우님 꽃피는 봄에도 소원 성취하길 바레요.

  • 작성자 13.08.09 20:14

    여동생의 효심에 모두 감동했습니다.
    따라서 그 누구도 감히 일정이 안된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고,순순히 응했습니다.
    언니 덕담대로 되길 기대합니다.

  • 13.08.09 07:22

    어머님께서 복이 많으시군요...부러워라...몇번이 될찌 기약할수 없어 더 애틋하셨겠어요...
    형제들도 가족도 같이 만나기 참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여행은 못가더라도 동생 불러 밥이나 먹어야 겠네요...흐미~~

  • 작성자 13.08.09 20:12

    거의 마지막이라 생각한 여행이었어요.
    모두들 바쁜 생활이지만 이 번 여행은 특별하니 꼭 참석해야 한다고 아들에게도 강요를 했어요.
    사실 모두 모여 여행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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