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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어린이집 여름나기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 고온 폭염에 건강 주의하시라고 청계산 자락의 한결 어린이집이 가정과 원생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활기찬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의 6월 일상♡
백선잎이에요!
호랑나비, 산 호랑나비의먹이로는 봉황삼으로 불리우는 백선(봉황삼), 산초, 세신 등의 약초는
사람들도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몸에 이로운 약초입니다.
먹이로 냄새가 지독한 식물을 택한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백선이나 산초, 세신 등 식물의 공통점은 지독한 냄새입니다.
보통의 애벌래들은 이 식물을 먹지도 않을 뿐더러 잠시 앉는 것 조차 꺼릴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탱자, 감귤잎을 먹는다고 합니다.
곤충학자들이 연구하여 밝혀낸 바에 의하면 호랑나비는 지독하게 맛이 없어서 나비들의 천적으로부터
보통의 나비들보다 공격을 덜 받으며 어지간히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호랑나비가 애벌래때 먹었던 식물의 영향으로 고약한 냄새에다 쓰고 맛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공격을 받으면 냄새를 풍기는 향샘을 가지고 있어서 향샘으로부터 스컹크 처럼 냄새를 마구 풍긴다고 합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발견한 애벌레를 반으로 가져와 나비가 될 때까지,
관찰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먹이를 주고 돌보아서 자연으로 날려줄겁니다!
한결 어린이집 백선
한결어린이집 생태 마당의 산 호랑나비 애벌레 5령
♡그동안 꽃잔디반에 있던 번데기에서 예쁜 산호랑나비가 나왔어요.
산호랑나비는 호랑나비보다 노란 빛이 진하고 색이 더욱 화려해보였는데요,
날개를 잠시 말리더니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갔어요.
'그동안 고마웠어♡'
그동안 관찰하느라 정도 듬뿍 들었는데, 한결어린이들의 사랑을 날개에 싫어~~고향의 품으로 훨훨! 날아 가렴아!!
♡ 사슴벌레를 관찰했어요.
꽃잔디반 0가 사슴벌레를 가져와서 함께 관찰했어요.
수박을 잘 먹는 사슴벌레의 모습에 꽃잔디반 모두 관심집중이었답니다!
0야 고마워~^^♡
안녕하세요 꽃잔디반(만 3세) 입니다! 꽃잔디반의 일상 나눔을 시작합니다^^
♡호랑나비 애벌레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스티커 눈을 붙이더니 신이 난 꽃잔디들 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꽃잔디반은 모루를 둘둘 감아 나만의 호랑나비애벌레를 만들고 끈을 달아 목에 걸어보았어요.
직접 만들어 본 목걸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한껏 신이 난 꽃잔디반이었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 목걸이를 목에 걸고 몸으로 호랑나비의 성장과정을 표현해보았어요.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가 되었다가
번데기가 됩니다.(서있는 친구들은 교구장에 붙어있는 번데기라고 합니다.^^)
그 후 꽃잔디반은 나비가 되어보았어요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기에는 꽃잔디반이 좁게 느껴져서
바깥놀이터에서 나비의 모습을 표현해보며 놀이해보았답니다.^^
호랑나비를 신체로 표현한 후에는 나비의 성장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어요
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났던 식물들 앞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난 순간을 회상해 보기도 했어요.
'호랑나비 애벌레야 내년에 또 만나자^^'
♡너무 너무 신나는 요리시간! 오이를 수확해 오이피클을 만들었어요!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자라난 오이 수확을 하였습니다.
한결 자연학습 농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가지"와 "토마토" 등 열매도 만나고...
곧 풍성한 가지를 한결 어린농부들과 함께 수확하여, 싱싱한 먹거리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한결 어린이집이랍니다!
*출처: NAVER TV연예
( "[한국경제]백선생 만능오일 화제에 피클 만드는 꿀팁은? “독특한 크기로 잘라라"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출처: YouTube
즉석 오이피클 만드는법~ 담근날 바로먹어요!! 백종원 오이피클비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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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반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굵은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은
오이, 무,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어요.
그리고 썰은 재료들을 소독한 유리병 안에 차곡 차곡 담았어요.
그 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유리병에 단촛물을 가득 넣어 수제오이피클을 만들었답니다!
꽃잔디반이 만든 오이피클, 약 4일 후 맛있게 드세요~^^
[kjúːkʌmbər] 오이 의 효능
1. 오이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향소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오이 한 개는 비타민 B1, B2, B3, B5, B6, 엽산, 비타민C, 캴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카리, 아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령, 오후에 피로를 느낄 때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소다수(콜라 등) 보다는 오이 하나를 먹는 것이 낫다.
오이는 비타민 B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서 속히 원기를 회복하고 몇시간 지탱할 수 있다.< 오이 샌드위치!SPAN>
2. 샤워를 하고 나서 욕실 거울에 뿌연 김이 서리는 것이 싫으면 오이를 가로 썰어서 거울 표면에 문질러 주면
김이 말끔히 가시고 스파처럼 상쾌한 향기가 풍긴다.
3. 텃밭과 화단에 굼벵이와 달팽이가 창궐하면, 납작하고 빈 알루미늄 깡통 속에 가로 썬 오이를 몇 쪽식 넣어두면
여름 한철 밭에서 그런 벌레들을 몰아낼 수 있다.
오이의 화학성분이 깡통표면의 알루미늄과 반응하여 사람의 코로는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발산하는데,
벌레들은 이 냄새를 견디지 못하여 밭에서 달아난다.
4. 외출할 때 얼굴에 돋은 뾰루지 또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을 때 노출되는 뾰루지를 간편하게 감추는 방법을 알고 싶으세요?
오이를 썰어서 한, 두쪽을 그 부위 위에 몇 분 동안 문질러주면 오이의 식물성 화학성분이 피부의 교원질을 긴장시켜
외피를 팽팽하게 만들고 뾰루지를 감춰준다. 주름살을 일시 감춰주는 효과가 있다.
5. 숙취나 두통을 예방하려면 잠들기 전에 오이를 몇 조각먹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이 없고 상쾌하여 진다.
6. 출출한 오후나 저녁에 간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싶으면 오이를 그세요.
유럽에서는 수백년 동안 사냥꾼, 상인, 탐험대원 등이 야외에서 손쉽게 허기를 채우는 수단으로 오이를 먹었다.
7. 중요한 회합이나 취직 면접 장소에 서둘러 나가야 하는데 구두닦을 시간이 없습니까?
오이를 가로 잘라서 구두 표면에 문질러 주면 광택이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물방울도 배퇴한다.
8. 삐걱거리는 돌쩌귀(경첩)를 윤활해 주고 싶은데 WD-40 이 떨어졌습니까?
마찰 부위에 오이를 문질러서 오이즙을 스며들게 해주면 삐걱거리지 않게 된다.
9. 여인이 일과에 지쳐서 얼굴 마사지나 스파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습니까?
오이 한 개를 몽땅 썰어서 냄비에 담아 물을 부어 끓이면 오이의 화학물질과 영향소가 증발해서 편안하고
그윽한 향기를 발산하는데 그것은 산모나 학기말 시험을 치루는 여학생들의 신체적 스트레스를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10. 직무상 고객들과 오찬을 나눈 후 입냄새가 걱정되는데 껌이나 박하사탕이 준비가 없습니까?
오이를 가로썬 얇은 조각 하나를 혀바닥에 올려 입천장에 밀어붙이고 30초 동안 입을 다물고 있으면 오이의 식물성 화학물질이
입냄새를 발생하는 박테리아를 죽여서 입냄새를 제거한다.
11. 수도꼭지, 싱크대 또는 스텐레스 용기등을 친환경적으로 닦고 싶은가요?
닦고 싶은 용기 표면에 오이 조각을 문지르면, 여러해 묵은 때를 벗겨내서 광택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얼룩도 남기지 않고,
닦는 동안 손가락과 손톱에 해를 입히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 오이피클"은 드셔 보셨는지요^^♡
한결의 오이피클도 아주 맛나게 익었습니다.
바로 드셔야 새콤달콤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1]오이의 효능
오이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 시키고, 이뇨 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준다고 합니다.
또한 열을 내리고 해독 효과가 뛰어나 화상의 명약으로 꼽히며, 가려움증이나 땀띠 등을 가라앉혀준데요.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피로와 갈증을 풀어준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도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소갈을 그치게 한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러한 오이의 효능들은 흔히 조선 오이라고 하는 백오이에 훨씬 많다고 하네요.
♣ 오이는 몸을 맑게 한다.
오이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칼륨은 몸 속에 쌓인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특히, 나트륨은 소금의 성분으로 짜게 먹는 사람에게는 오이가 더 없이 좋은 식품이 되겠죠?
♣ 오이는 부기를 빼준다.
칼륨이 몸 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면서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부종을 낫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몸이 부었을 때 오이 넝쿨을 달여 먹으면 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오이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푼다.
오이는 성질이 차고 해독 작용이 있어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발열과 오한, 화상,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또한 95% 정도가 수분이어서 갈증을 푸는 효과가 있답니다.
♣ 오이는 술독을 푼다.
오이는 이뇨 작용의 효과가 있답니다. 술 마신 뒤 오이를 먹으면 소변과 함께 알콜 성분이 빠져나가 숙취가 풀린다고 하네요.
♣ 오이는 암을 예방한다.
오이의 꼭지 부분에는 쿠쿠르비타신 A, B, C, D가 있다.
그 중 쿠쿠르비타신 C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쿠쿠르비타신B는 간염에 효과가 있다고도 하네요.
♣ 주의하세요!!
오이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전북 산마루
[3]오이 요리
----오이소박이----
----개성식 오이 소박이----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어요.
여름철 더운 입맛을 개운하게 해결해 준답니다.
4인분 255kcal
주재료 : 오이2개, 무100g, 홍고추2개, 마늘2쪽, 생강1쪽, 양파1/4개, 소금1큰술, 설탕1큰술, 찹쌀가루3큰술, 물3큰술, 생수4컵
1.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씻는다.
2. 씻은 오이는 3등분해서 안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소금물에 절인다.
3. 무, 홍고추, 마늘, 생강, 양파는 곱게 채썰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절여진 오이속에 속재료를 채워 넣어 준다.
5. 찹쌀가루에 물을 섞어 개어 끓는 물에 넣고 뭉치지 않게 저어준다.
6. 찹쌀물을 식혀 생수, 소금, 설탕, 생강편, 마늘편을 넣고 맛을 낸다.
7. 만든 오이소박이에 찹쌀물을 붓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먹는다.
단맛을 싫어하면 설탕량을 줄여도 된답니다.
자료는 델리쿡에서 퍼왔구요.
그냥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은 제가 집에서 하는 거랑 같더군요.
오이소박이에 넣을 양념소를 만들 때 당근을 넣어 만드는 분들이 계신데 당근 넣지마세요.
오이와 당근은 궁합이 잘 안맞아서 같이 넣으면 영양소가 파괴되거든요. 출처:Daum지식
한결어린이집 조팝나무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즐거운 산행을 다녀왔어요. 식물들은 우리처럼 숨을 쉬어요.
꽃잔디반은 출발하기 전 풀이 숨을 정말 쉬는지 알아보려고 풀에 비닐을 씌우고 산행을 떠났어요.
♡산행가는 길, 벚나무를 만났어요.
봄에는 벚꽃을 활짝 피웠던 벚나무들은 버찌 열매를 맺었답니다!
꽃잔디반은 벚나무의 익지 않은 빨간 버찌와 익은 검은색 버찌를 관찰했어요.
열~심히 풀피리를 불던 중, 00이 풀피리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꽃잔디반 모두 너무너무 신기했답니다.^^
문원 숲에 도착해 꽃잔디반은 그동안 정성껏 길렀던 개구리를 계곡에 방생해주었어요.
관찰통 왼쪽 벽에 한 마리, 오른쪽 벽에 한마리, 자갈 사이에 한 마리 보이시나요?
총 세마리의 개구리였답니다.^^
'개구리야 모기 많이 먹어'
'큰 개구리가 되어서 만나자!', '안녕-!'
개구리 방생 후에 꽃잔디반은 산길을 걷다가 길~다란 식물을 발견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밤나무 꽃이에요.
밤은 참 맛있게 먹었고 밤송이도 많이 보았지만 밤나무 꽃은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하얗고 길쭉한 모양이 참 신기했답니다.^^
꽃잔디반은 밤나무 꽃으로 수염을 만들어보았어요.
산행길 중 낙엽이 깔린 숲의 바닥이 보였어요.
선생님께서 낙엽을 나뭇가지로 헤집으시니
낙엽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건강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꽃잔디반이 만난 동물은 바로 지렁이에요.
지렁이는 꽃잔디반의 손에 변을 남겼는데요,
지렁이는 유기질이 들어있는 먹이를 먹어 분해하여 이것을 먹는 동식물이 많다고 해요.^^
꽃잔디반은 약수터를 올라가다가 다양한 곤충도 만났는데요,
특별히 꽃잔디반은 좋아하는 '개미'를 보고 멈춰
한결어린이집보다 개미가 많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드디어 약수터에 도착! 꽃잔디반은 시원한 약수를 마셔보았어요.
물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젤리 맛(?)이에요', '얼음 맛이에요', '맛있어요',
'초콜렛맛(?)이에요'라고 대답합니다^^
약수터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정원이 있었어요.
꽃잔디반은 하늘정원에서 지난 달에 읽었던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을 읽었어요.
언니가 고릴라 인형을 뺏어 화가 난 소피가 달리고 달리다가
나무, 바위, 고사리, 새소리, 밤나무 등의 자연을 만나며
화가 풀려 집에 돌아온다는 내용의 동화에요.
아름다운 작품, 자연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싱그럽고 즐겁게 하는 힘이 있어요.
꽃잔디반도 자연 속에서 싱그럽고 즐거운 기분이 차올랐어요.^^
산행을 다녀오느라 수고했다는 선생님의 칭찬과 함께 가슴에 훈장을 달고 산을 내려옵니다.
원에 돌아와 가기 전에 묶어놓은 봉지를 보니,
봉지가 부풀어오르고 습기가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어요!
풀이 숨을 쉬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다니, 정말 정말 신기해요^^
6월의 중순이 지나려 하네요.
이번 주는 시원한 비가 쏟아지며 달아오르던 땅을 식혀주었는데 다음주부터는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아요.
지치기 쉬운 날씨 속에 건강 조심하시고 아이들의 시원한 미소와 함께 모두 힘내세요^^
♡꽃잔디반은 형님, 동생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다녀왔어요.
영화관으로 출발하는 길,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러 갈 생각에 꽃잔디반 모두 즐거워합니다.^^
꽃잔디반이 보고 온 영화는 '벅스 프렌즈'예요.
줄거리는 실험실 유리상자에 갇혀 있던 꼬마 무당벌레 ‘루비’가
곤충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황금계곡을 보고 탈출을 결심하고
황금계곡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에요.
원장선생님께서 사주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꽃잔디반의 모습입니다.^^
영화에 다양한 동물(무당벌레, 물사마귀, 말벌, 꿀벌, 개구리 등)들이 나와
더욱 흥미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배웠던 동물들이 나올 때면 더욱 집중해 영화를 관람하는 꽃잔디반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영화 감상이 끝난 후 꽃잔디반은 무당벌레가 귀여웠고 팝콘이 맛있었다고 합니다.^^
깜깜한 영화관이 무서울 수도 있었을텐데 끝까지 영화를 관람한 꽃잔디반!
모두 칭찬해요~^^♡
근대
비가 오는 아침 ㅎ 근대밭에서 멈출수 밖에없네.
평소에 느끼지 못했었는데...
비를 맞은 근대 모습에서 단아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잎맥마다 알알이 맺힌 빗방울 ㅎ
차마 뜯을수가 없네.
곧 장마가 시작되면 모든 엽채소류는 녹아버려도 잎이 두꺼운 근대만
남을것을 생각하면 참 우리아이들에겐 귀중한 아이가 아닌가 ㅋ
살아가며 한해 피었다 사라지는 작은 채소 속에서도
주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한결 어린이집 원장-
♡즐거웠던 나들이 후 꽃잔디반은 한결어린이집에서 즐거운 수확의 기쁨을 누렸어요.
먼저 위와 장이 나쁜 사람에게 예부터 식이요법으로 사용되던, 근대를 수확했어요.
근대가 쑥쑥 자라 꽃잔디반의 얼굴보다 훨씬 커져 수확하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근대(Swiss chard)
시력·망막 등 눈 건강에 좋아
왜 건강음식인가 = 녹색 채소로 조금 쓴 맛이 나지만
소금기가 있는 것으로 한인들을 국거리로 잘 먹는다.
조리된 반컵 분량의 근대에는 루테인(lutein)과 제아잔틴(zeaxanthin)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각각 10mg 정도 들어 있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라이코펜과 같은 카로토노이드 계열로
항산화 물질, 노화 방지제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제아잔틴은 노화로 인한 망막 손상을 막고
시력감퇴,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단파 빛 광선을 흡수해 빛에 의한 망막 손상을 예방한다.
또,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E, 비타민 K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근대의 효능 4가지
1. 야맹증 - 근대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에 좋습니다.
2. 피부미용 - 근대에는 비타민A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3. 식욕증진 - 근대를 국으로 만들어 먹으면 식욕을 돋구는 효능이 있습니다.
4. 위와 장에 좋다 - 근대국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위와 장이 나쁜 사람이 식이요법으로 쓰면 좋습니다.
5. 시력·망막 등 - 눈 건강에 좋아
꽃잔디반은 시금치 2배의 철분,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깻잎도 '싹둑' 수확했어요.
깻잎 장아찌 담기
한결어린이집 관리자님께서 깻잎을 수확 후 재래식 항아리에 깻잎 장아찌를 만들어
한결어린이들 점심 식단에 오르고 간장, 된장도 신토불이 재래식으로 직접 담궈요^^*
한결어린이집에 심어서 직접 담그는 깻잎은 별미지요^^*
♠ 깻잎의 효능 이야기
◇최근 깻잎이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것은 바로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깻잎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영양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부활시키며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 깻잎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식탁 위의 명약’으로 꼽히는데요, 비타민C의 소비량이 큰 흡연자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 깻잎과 최상의 궁합은?
우리가 쌈채소로 이용하는 깻잎은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 육류의 대표적인 쇠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 (A, 특히 C)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들깻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쇠고기와 깻잎은 최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
준비할 재료(4인분)
깻잎 150g, 붉은고추 2개, 풋고추 2개, 간장 1컵, 마늘 7쪽, 통깨 1큰술, 실파 70g, 생강 1콜, 굵은소금 1/3컵,
참기름 1/2큰술
기본손질
1.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줄기를 그대로 둔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깻잎은 옅은 소금물에 일주일 정도 삭힌다.
3.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꼭지를 때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곱게 다진다.
4. 마늘과 생강은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5. 실파는 송송 썰어 곱게 다진다.
①그릇에 간장, 고추·실파 다진 것, 통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깻잎을 두장씩 펴고 ①의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③ ②의 깻잎을 겹겹이 되게하여 찜통에 넣고 살짝 찐다.
④ 남은 깻잎은 멸치와 함께 깻잎찜을 해 먹어도 좋다. 간장 4큰술과 물 4큰술을 섞어 간을 맞춘 뒤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실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뒤 손질한 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⑤ 그릇에 깻잎을 두장씩 겹쳐서 돌려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은 뒤 그릇째 찜통에서 찐다.
⑥ 우묵한 그릇에 깻잎을 담아낸다. (출처: Daum지식)
*일주일 사이에 길쭉하게 또 자란 오이도 수확했어요.
꽃잔디반이 수확한 채소들로
조리사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한결어린이집 "코앤코" 감성뮤직 수업★
♡즐거운 코엔코뮤직시간!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와 함께
'빠르기'에 대한 음악개념과 '지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감상곡은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이랍니다.^^
꽃잔디반은 3번째 돼지를 도와 뚝딱뚝딱 벽돌집을 만들고 악기를 연주해보았었어요.
♡ 보드게임을 했어요.
이번 보드게임 시간에는 같은모양으로 퍼즐맞추기와 도블게임을 했어요.
모양의 부분을 모아 전체를 맞추며 전체와 부분에 대해 알게되고 모양변별능력이 길러집니다.
두가지의 카드 중에 모양이 같은 것을 외치면 카드를 가져갈 수 있는 게임인데요,
집중하며 모양을 찾는 꽃잔디반은 저보다 모양을 더 잘 찾는 것 같아요~^^
♡ 바깥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꽃잔디반, 실외에서 신나게 뛰며 놀이합니다.
실외놀이가 없을 경우 남아에게는 적극적 스트레스 행동이,
여아에게는 소극적 스트레스 행동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자연물이 많은 실외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도 발산하고
다양한 동식물도 관찰하며 놀이와 함께 배우고있답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더욱 배려하고 양보하며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날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비타민같은 우리 아이들의 상큼한 미소에 감사하며
피로회복하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비가 지나가며 시원한 바람이 아이들을 반기네요.
6월 4주, 꽃잔디반의 일상을 함께 나눠요^^♥
♡동물원탐방 가는 날,
오전부터 비가 와서 오늘은 동물원선생님께서 꽃잔디반에 방문하셨어요.
재미있는 동화를 들으며 여러가지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 누리과정관련요소: 의사소통 - 듣기 - 이야기 듣고 이해하기
자연탐구 - 과학적 탐구하기 -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여러가지 동물 중 새에 대해, 그 중 딱따구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딱따구리는 혀가 머리 까지 길게 있어서 나무 깊은 곳에 있는 벌레도 잡아먹는대요!
딱따구리가 만든 딱따구리집은 다람쥐, 부엉이 등 동물의 집이 되기도 해요.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딱따구리 집에 쏙 들어간 동물사진은 정말 귀여웠어요^^
딱따구리같은 새들은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다녀요.
우리에게는 날개가 없어 새처럼 날 수 없지만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어요.
꽃잔디반은 색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하늘 높이 날려보았어요.
* 누리과정관련요소: 신체운동건강 - 신체 조절과 기본 운동하기 - 신체 조절하기
예술경험 - 예술적 표현하기 - 미술활동으로 표현하기
자연탐구 - 수학적 탐구하기 - 기초적인 측정하기
종이비행기를 잘 잡은 후, 선생님과 함께 힘껏 날려봅니다.^^
* 누리과정관련요소:예술경험 - 예술적 표현하기 - 음악으로 표현하기
신체운동건강 - 신체 조절과 기본 운동하기 - 신체 조절하기
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1]메타인지란(Meta-cognition) 무엇인가?
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쓰인 "너 자신을 알라"란 말은 "너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라"는 뜻이다.
소크라테스가 지혜자인 이유는 역설적으로 자신이 지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의 지혜를 '무지(無知)의 지(知)'라고 한다. '
무지의 지'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지혜'이다.
소크라테스는 남긴 글이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제자였던 플라톤을 통해서이다.
플라톤의 '대화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의 친구 카이레폰은 델포이 신전에 가서 세상에 소크라테스보다 더 슬기로운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델포이 신전의 신관은 소크라테스보다 더 슬기로운 사람은 없다고 대답했다.
카이레폰의 말을 전해들은 소크라테스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아테네의 현자들을 찾아 다녔다.
그는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모른다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제야 소크라테스는 '왜 자신이 지혜자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최소한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않은가!'
1) 메타인지 (Meta-cognition)
심리학에서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용어가 있다.
Meta란 의미는 위, 넘어(Beyond)란 뜻으로, '상위인지', '초인지'라고 번역이 된다.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Thinking about thinking), "아는 것을 아는 것"(Knowing about knowing)이란 의미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을알고(Knowing), 조절(Controlling)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에는 두 가지로 요소가 있다.
'메타인식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과 '메타인식 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이다.
최근의 인지 심리학의 연구결과,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IQ의 차이가 아니라,
'메타인지'의 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를 정확하게 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세워서, 모르는 것을 공략하여 성적을 올린다.
반면에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모르는 것도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메타인지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
'메타인지 지식'이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내가 기억하는 것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지식이다.
지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이다.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느낌이지, 실제로 아는 것은 아니다.
2014년 KBS1 TV에서 '메타인지'에 대한 방영이 있었다.
공부와 메타인지의 상관관계를 여러 실험을 통해 보여 주었다.
'재학습과 셀프(스스로) 테스트'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지를 알기 위한 실험도 있었다.
참가자에게 문제를 미리 알려준 후, 시험보기 전에 '재학습한 그룹'과 '셀프 테스트'를 한 그룹으로 나누었다.
결과는 '셀프 테스트'한 그룹이 점수가 높았다.
이유는 시험 보기 전에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험 보았기 때문이다.
3) 메타인지 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
'메타인지 조절'이란 '메타인지 지식'을 구체화하는 능력이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메타인지가 높은 것이 아니다.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조절하는 행위까지 포함한다.
메타인지는 '메타인지 지식'을 '메타인지 조절'로 구체화할때 완성된다.
내안에는두 개의 내가 있다. '된 나'와 '되고자 하는 나'이다.
현재의 '된 나'를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미래의 '되고자 한 나'도 될 수 있다.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소망이 있다고 하면서 절망의 자리에 앉아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랑한다고 하면서 방관만 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 아닌가!
인간은 동물과 여러 가지가 다르다. 그중 하나가 '메타인지'이다.
동물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동물 쪽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이다.
'메타인지'란 자기를 성찰할 수 있는 인지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을 객관화시켜 바라 볼 수 있는 인지이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높으면 높을 수록 겸손하고, 더영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2]자녀교육, 그것이 알고 싶다.
본문 딤후 1:3-5절, 찬 603장
'헌아식'이란?
영어로 'Baby Dedication'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다.
'드린다'는 의미는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책임과 헌신'이다.
예수께서도 어린 아기였을때 부모에 의하여 봉헌되셨다.
(눅2:22-35) 헌아식은 하나님 앞에서 부모의 '책임과 헌신'을 확인하고, 온 교회가 아이를 축복하며 양육에
동참하겠다는 결단이다.
'헌아식'의 의미를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합니다. (시127:3~5)
둘째,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하겠습니다. (딤후1:3~5)
셋째, 교회의 지체로 아이를 축복하며 양육에 동참합니다. (고전12:12)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2%도 되지 않는데 노벨상의 거의 22%, 미국 명문대에 25% 이상 공부하고 있다.
사람들은 막연하게 유태인들은 IQ가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자들은 185개국을 대상으로 IQ 검사를 했다. 결과는 예상과는 다르게 나왔다.
1) 홍콩. 싱가포르 (108), 2) 대한민국 (106), 3) 일본. 중국 (105), 4) 대만 (104), 5) 이태리 (102), 12) 이스라엘 (95)
한국인은 유대인과 비교하면 모든 면에서 우위다.
유대인들은 세계 전체 1700만 명 정도지만, 우리 한국인은 남한만 5000만 명이 넘는다.
이스라엘의 땅 넓이는 우리나라 한반도 전체의 11분의 1정도, 남한의 5분의 1정도다.
우리 IQ는 106이지만 유대인은 95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도 우리가 유대인들보다 훨씬 많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차이인가? 유대인의 교육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 중심의 가정교육'이다.
유대인 교육의 3가지 특징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1) 가정교육 - 어머니
본문을 보면 디모데의 믿음은 외조모인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 받은 것이다.
유대인은 가정 중심의 모계교육이다. 시민권도 모계중심으로 준다.
엄마가 유대인이면 아빠의 국적에 관계없이 시민권을 준다.
디모데는 엄마가 유대인이고 아빠는 헬라인이었다.(행16:1) 미국은 속지주의 국가이다.
불법이라해도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국적을 준다. 그래서 한 때 원정 출산이 유행하기도 했다.
집사람이 시카고 사관학교에서 애지를 임신했다.
아이는 8월 중순이 예정일이고, 6월 중순에 귀국해야 했다.
사관학교 앞의 세탁소를 하던 필립 엄마가, 집사람에게 아이를 낳고 가라고 유혹했다.
한국은 속인주의이다. 어디에서 태어나든 한국 사람이면 한국 국적을 준다.
호주는 '속인과 속지'가 섞여 있다. 불법이더라도 호주에서 태어나서 10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준다.
탈무드에서는 엄마를 ‘집안의 영혼’이라 부른다.
유대인은 집안에 엄마가 없으면 그 집안에 영혼이 없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하나님은 자기를 대신해서 엄마를 보냈다고 말한다. 아내는 남편의 가정이라고 일컫는다.
유대인 만큼 엄마의 존재를 강조하고 존중한 민족은 아마 없을 것이다.
엄마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엠'이다.
'엠'이란 단어는 유대인이 사용하는 중요한 '신앙, 진리, 아멘’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
2) 신앙 교육 - 성경
신명기 6장 4-9절은 유대인의 교육헌장이다.
5절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다.
'하나님 사랑'은 유대인의 '교육목적'이다.
유대인들이 2000여 년 세계를 유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잃지 않고 나라를 회복한 것은 가정에서
이루어진 '신앙교육' 때문이다.
6절을 보면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했다.
교육의 내용은 '말씀'이다. 부모가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고 그 말씀으로 자녀를 가르치라고 했다.
세상에는 '문제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부모만 있다'고 했다.
자식이 잘못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부모의 생각과 같이 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가?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화 받기 싫다고 "엄마 없다고 해라"하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자녀 앞에서 아빠를 비난하면, 아이가 아빠를 존경할 수 있을까? 학교 선생님을 욕한다고 어떨까?
아이가 선생님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목회자를 욕한다면 어떨까?
아이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될까? 孝惡子父母事結이란 말이 있다.
孝子나 惡子나 모두 부모가 만든다는 뜻이다.
엄마와 아빠가 가치관이 다르면 '아이들이 얼마나 혼돈스러울까' 생각해 보았는가?
엄마는 크리스천이고, 아빠는 무신론자인 가정이 있었다.
어느 날 아이가 엄마에게 물어 보았다. "엄마, 인간은 어디서 왔어요?"
"응, 인간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단다.
" 저녁을 먹다가 아빠에게 물어 보았다. "아빠, 인간의 조상은 누구인가요?"
"응,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야.
원숭이가 진화되어서 인간이 되었어" 아이는 고민하며 다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빠가 그러는데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라고 하던데요.
" 잠시 고민하던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응, 아빠와 엄마는 조상이 달라"
3) 교육 방법- 하브루타
신명기6: 7절에 말씀을 '강론'하라고 했다. 교육의 방법은 '강론'이다.
여기서 강론이란 히브리어 '하브루타'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대화'를 의미한다.
"talk of them, KJV", "Talk about them, NIV", "이야기 하십시오, 현대인의 성경으로" 라고 했다.
유대인들은 태교도 아이와 '하브르타'로 한다. 대화는 일방 통행이 아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유교적 문화권은 윗 사람이 말하면 아랫 사람은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대화가 아니다. 며칠 前 다문화 교회 지도자 모임이 있었다.
중국도 부모와 자식 간에는 대화보다 지시를 많이 한다.
'자야 할 시간이 돼서 중국 엄마는 아이에게 자라고 했다.
"엄마, 왜 자야해요?"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Because I am Number 1, you are Number 2"'
대화의 핵심은 질문이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학교에 돌아오면 '무엇을 배웠느냐고 묻지 않고 무엇을 질문했느냐'고 묻는다.
인간의 뇌는 질문을 듣는 순간 답을 찾기 시작한다.
긍정적인 질문을 하면 긍정적인 답을 찾고, 부정적인 질문을 하면 부정적인 답을 찾는다.
열린 질문을 하면 열린 답을 찾고, 닫힌 질문을 하면 닫힌 답을 찾는다.
의미 있는 대화를 하려면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상대방의 가능성을 일깨워 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산파술'이라고 한다. 아이를 낳는 사람은 '산파가 아니라 산모'이다.
산파술은 품고 있는 것을, 질문을 통하여 밖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법이다.
말씀을 정리한다.
유대인의 교육은 어머니 중심의 ‘가정교육’이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교육’이며,
하브루타의 ‘대화교육’을 통하여 '신앙과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1차 사회공동체인 ‘가정’이 깨어진다면,
어떻게 2차 공동체인 '사회'에 희망을 걸 수 있겠습니까?
가정을 살리는 것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에 대한 책임적 행동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외출하고 나서 손을 반드시 씻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드셔야 하고
미리 만들어두어 오랫동안 방치해 두면 상하기 쉬워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거나 한번 먹을만큼만 만들어서 남는 것이 없도록 한다.
손씻기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 사이, 손등까지 골고루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자.
익혀 먹기 :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85℃,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자. 물은 끓여서 마시자.
수족구병...다들 걱정되시죠?
손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된다고 하네요. 안전수칙 다들 공부해보아요!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코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라는 바이러스가 주 원인인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외에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도 수족구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한 번 걸렸다고 다시 안걸리는 것은 아니다.
과거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해서는 다시 걸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이 생겨 해당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지 않는다.
손, 발, 입에 생기는 물집
수족구병은 질병의 이름에서처럼 손과 발, 그리고 구강에 병변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 나기도 한다.
손과 발에 발진이 나타나는데 발보다는 손에 더 흔히 생기며, 바닥보다는 손등이나 발등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발진의 크기는 3~7mm 정도로 수포모양이다.
이러한 수포들은 대개 1주일 이내에 수포내의 액체가 흡수되기 때문에 수포를 터뜨리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에도 종종 발진이 보이는데, 이 발진은 수포성은 아니다.
입에 생기는 증상은 주로 혀와 혀 점막에서 나타나는데, 4~8mm의 궤양이 보인다.
이러한 병소들은 흔히 아급성, 만성 또는 재발성 피부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
에테로바이러스 71형의 경우에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을 초래하여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보다
더 심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
수족구병은 대변 속에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입을 통해 신체내로 감염되거나,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이나 콧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든지, 분만 중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는데
대개는 감기처럼 아이들의 손과 입을 통해 전염된다.
이 병은 물집이 잡히기 이틀 전부터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물집이 생긴 후 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별 교과가 없고
일단 전염이 되면 4~6일의 잠복기를 거쳐 수족구병에 걸리게 된다.
아직 예방접종약이 없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유아원, 놀이방 등에 보내지 않도록 한다.
열성경련, 탈수, 뇌막염 주의
수족구병의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감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물을 많이 먹이고 충분히 쉬게 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수족구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세가지가 있는데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열성경련, 입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 탈수,
합병증인 뇌막염이다.
실제로 수족구병은 그렇게 위험한 병이 아니며, 열나는 감기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입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이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부분 7~10일이면 회복이 된다.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드물게 무균성 뇌수막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족구병을 치료하였다고 해도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는 없다.
합병증이 없다면 가정에서의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나 소아과 치료를 받는다면 아이가 덜 힘들어하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수족구병의 예방 및 치료법
*입안이 헐어서 통증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할 때는 밥보다 죽을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입에 덜 자극적이며, 아이가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 쉐이크 등 차가운 음식을 주어서
통증도 완화시키고, 영양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오렌지 주스같이 시고 자극적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우유나 물은 젖병 대신 컵에 따라 주거나 숟가락으로 떠 먹이도록 한다.
젖병을 빨면 입안을 자극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발에 생긴 물집은 그대로 두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억지로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아이의 몸을 닦아 주도록 한다.
열이 심한 경우 해열진통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도 아이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난감에 묻어 있는 침을 통해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형제가 있는 경우 수족구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선 장난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수족구병을 앓고 잇는 아이가 입으로 물었다거나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맂 않도록 하며,
장난감을 물로 자주 헹구어 준다.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면서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아과 진료를 통해
수액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에게 구열과 두통이 있으면서, 토하고 목이 뻣뻣해지면 뇌수막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출처 : 글 : 서은숙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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