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산 성주봉 수리봉 산행기
**일시 : 2017년 4월 4일
**참석인원 : 7명,
**날씨 : 맑음
**교통 : 길잡이 카니발
운달산1097m(성주봉912m,수리봉601m)
★들머리 :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451 <김룡사 주차장>
★날머리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화지길 37-14 <성주사>
**산행코스 시간
-.11 : 40 - 들머리잡고 산행시작
-.12 : 00 - 화장암
-.01 : 40 ~ 02 : 00 - 헬기장 삼거리 (식사)
-.02 : 11 - 운달산(1097m)
-.02 : 51 - 954봉
-.03 : 38 - 암봉 하니는 바로 (남자들은 고소 공포증으로 돌아서 생고생)허허허....
-.04 : 03 ~ 17 - 성주봉(912m)
-.04 : 52 - 20m 밧줄
-.05 : 01 - 암봉
-.05 : 27 - 갈라진 바위
-.05 : 34 ~ 42 - 종지봉(수리봉)601m
-.05 : 52 - 대슬랩
-.06 : 08 - 성주사
-.06 : 20 ~ 당포리 마을회관 (날머리)
-.07 : 40 - 사당역 출발
오늘 우리는 문경의 명산 운달산의 수리봉 성주봉 산행을 하기위해 문경으로 간다,
처음계획이 당포리에서 종지봉(수리봉) 성주봉 운달산 조향령을거처 다시당포리로 회기하는 회기 산향을 계획하고
당포리로 들어간다,
이곳 들머리가 처음이라 마을 입구 멋진 숲속에 차량을 주차 하고 산행을 준비하는데
산불감사 차량이 와서 이곳 입산금지란다,
요즘 입산금지 구역은 인터넷 지도에는 입산 할 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는데 어쩐 일인가,
-.10 : 20 - 당포리 도착 산불감시요원만나 실랑이 하다,
-.10 : 40 - 당포리쪽 입산금지로 약45km) 김룡사로 간다,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철수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길45km를 돌아 김룡사로 간다,
-.11 : 35 - 김룡사 주차장 도착
-.11 : 40 - 들머리잡고 산행시작
이곳 들머리인 김룡사는 588년(신라 진평왕 10)에 운달조사가 창건한 대사찰로,
극락전·응진전·대웅전 등과 사천왕문·일주문·보장문 등이 있다.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원인 경흥강원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대성암·양진암·화장암 등이 있다는 이곳 김룡사 주차장을 들머리잡고
김용사 쪽에는 입산금지 푯 현수막은 없고 부더러운 길을따라
대성암 삼거리를 지나 오른쪽 화장암으로 간다,
-.12 : 00 - 화장암
이코스는 운달산 오르는데 젤 짧은코스라 제법 깔딱....
1시간 40분정도 오르니 문바위를 지나 삼거리 헬기장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위 쪽의 운달산 정상어 도착
-.01 : 40 ~ 02 : 00 - 헬기장 삼거리 (식사)
-.02 : 11 - 운달산(1097m)
운달산
높이 1,097m. 용암산(龍巖山)이라고도 한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시루봉(527m)·단산(956m)·대미산(1,115m)·봉명산(691m) 등이 있다.
능선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동쪽·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남동쪽·북서쪽 사면에서 흐르는 물은 금천·신북천으로 흘러든다.
기반암은 각섬석화강반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정에는 조릿대·참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남동쪽 기슭은 금천이 이루어 놓은 계곡의 경치가 수려하며,
금선대 등의 기암절벽과 김룡사가 널리 알려져 있다.
북쪽 능선의 마전령(627m)과 남쪽 능선의 조항령(673m)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로 이용되어 왔으나,
지금은 도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다.
이 일대는 경관이 좋고 문화유적이 산재해
문경새재도립공원·월악산국립공원·속리산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지로 발달하고 있다.
이곳에서
바위라면 질색을 하는 당당님과 손가락을 다친 야크님 쑥 깬다는 산국화
세 사람은 장군목을 거처 다시 김룡사로 회기하는 부더러운 코스로 가시고...
암릉의 스릴과 릿지를 원하는 나와 하니 남태공 이철호는 스릴과 힐링 두마리 토끼를 잡자며
성주봉으로 간다,
운달산에서 급경사로 내려오는 길은 음지에 해빙기라 흙이 미끄럽다,
-.02 : 51 - 954봉
안부에서 다시 954봉 오를고 내리고 생각보다는 험로다,
954봉이 성주봉인가 했는데 앞에 보이는 저 봉우리가 성주봉 같다,
그 봉우리에 산객들이 보이고 큰 표지석이 보이니 ......
봉우리들 이곳에서 내리는 밧줄에 석굴
석굴이 삼층이라며 느스레를 뜨는 하니 .......
내려와 처다보는 봉우리는 대단하다,
-.03 : 38 - 암봉 하니는 바로 (남자들은 고소 공포증으로 돌아서 생고생)허허허....
성주봉 가는곳 앞에 암봉 우회길이 있는데 암봉으로 치고 오른다,
히미하게 길은 있고 내리는곳 이곳에는 밧줄도 없고 급경사 암벽이다,
하니 홀더가 많다며 먼저가고 내리다 보니 허질어질 홀더가 있어 내려는 가겠는데
덩치는 크고 힘은 좋은데 급 많은 남자들 .....
돌아가잔다, ㅎㅎㅎ
처음부터 돌면 너무 멀고 중간에 내리는 길이 있기에 내려간다,
이곳도 와우 ....그냥 내려간다,
여우 피하다 호랑이 만나는 꼴..... 뒤님들 한참을 기다려 골짜기 통천문 같은 곳을 지나
밧줄을 타고 성주봉(912m)에 오른다,
-.04 : 03 ~ 17 - 성주봉(912m)
성주봉<912m>이라는 산이름은 누구나 자주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전국에 성주봉이란 산은 수 십개나 될 것이다.
마을과 인접한 산은 인접 마을주민들이 신성시 여겨왔고,
또 산을 소재로 남에게 자랑삼아 입담을 늘어놓기도 한다.
보통 일반의 산보다 특히 신주처럼 신성시 여긴데서 이처럼 산 이름도 성주봉이라 붙여 놓은 것 같다.
성주봉은 기세 등등한 장군이 자리를 잡고 버티고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흔히들 ‘장군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르는 길에는 작은 돌들이 길과 바위 슬랩 면 나무 사이에 많이 있으므로
슬랩을 통과할 때에는 돌이 굴러 내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멋진 성주봉에 올라 서쪽으로부터 주흘산 포암산 만수봉 그 넘어 월악 영봉도 보이고 백두대간도 한눈에 들어오며
포암산을 오른쪽으로 돌아 대미산 그넘에 황장산 돌아 동쪽에는 운달산 넘어 공덕산
산으로 둘려 싸여있는 이곳 성주봉이 주봉이요 장군봉이다,
-.04 : 52 - 20m 밧줄
우리는 다시 종지봉(수리봉) 을 향해 간다,
저 앞에 봉우리 20m 밧줄 잡으면 산꾼이 아니라는 하니...허허허....
암봉에 올라 수리봉으로 간다,
-.05 : 01 - 암봉
-.05 : 27 - 갈라진 바위
-.05 : 34 ~ 42 - 종지봉(수리봉)601m
수리봉
종지봉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수리봉에서 남으로 당포리 마을과 뒤에는 신북천에 저수지가 멋진 풍경이다,
이곳에서부터 날머리 당포리는 약1km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하산한다,
-.05 : 52 - 대슬랩
대슬랩도 지나고 내리는 곳은 성주사 이제 다 왔다,
-.06 : 08 - 성주사
-.06 : 20 ~ 당포리 마을회관 (날머리)
-.06 : 32 ~ 07 : 25 - 문경읍 (채가네 들깨 칼국수)뒤풀이
이곳 들깨 칼국수 와 수육 뒤풀이도 좋았네요
-.07 : 28 - 문경읍 출발
-,09 : 37 - 선바위역 도착
오늘의 산행 조금은 험로 였지만 경찬은 코스
다시한번 더 가고 픈 산행코스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