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칼국수집이 오픈했다는
말을듣고 가족들과 점심 먹으러 고고~~
역시 새로 오픈한 곳이라 내부가 깔끔하니 좋네요
근데 ....여기 명동칼국수가
어릴적 기억속의 그곳이 아닌가봐요~
기억의 오류인진 모르겠지만
그냥 시장에서 먹던 멸치육수 칼국수를 생각했는데
사골육수를 넣은 칼국수네요~
어쩐지 들어설때부터 사골향이 진~하게 나더라니
제가 사골국을 좋아하지 않아서 ㅠㅠ
그래도 들어왔으니 맛을 봐야겠죠^^
다행이 칼국수 말고도 다른 메뉴도 있네요.
명동 보리비빔밥과 얼큰이 칼국수 주문완료~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는 좋아하지 않지만 사골국물이라 어르신들과 아이들 먹기엔 좋은거 같아요.
드뎌 음식이 나왔습니당~
오~~ 비주얼이 군침이 돌게하네요.
맛은...... 보리비빔밥은 맛있었어요 좀 싱거웠지만^^
얼큰이 칼국수는 제입엔 ㅎㅎㅎ
그래도 야무지게 다 먹고 나왔답니다.
첫댓글 얼큰칼국수 엄청 맛있겠네요
좋아하시는 분은 맛있게 드시는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멸치육수 칼국수를 좋아해요~~ 음식들이 먹음직스럽네요^^
저랑 맛 취향이 같으시네요^^
칼국수는 해물칼국수를 좋아하는데 깔끔해 보이네요.
중요한 건 맛인데...ㅎㅎ
저도 해물 칼국수 좋아해요~ 추억을 생각하며 간 곳인데 ㅎㅎ
보리밥비빔밥 푸짐해 보이네요
칼국수는 언제나 맛있지요.
보리비빔밥이 푸짐하니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