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세상의 잣대에 이리치이고 휘둘리다가 길에서 배우온 것을 홀라당 까먹고,
남의 여정에 곁눈질하고 있을 나를 위해 또 혼자 강해지려 애쓰고있을 나를 위해 지금 이 기록을 남겨
"잊었니 매일밤 배낭을 업어가며 내가 가진것들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보잘것 없던 낧은 짐들을 다시 정리해야 다시 길을 떠날수 있었잖아!
왜 또 남의길 남의 속도에 신경을 쓰는 거야….
내가 가진 짐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거 내 카미노는 내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는 걸 벌써 까먹은 거니….."
때론 내 삶이 아닌 타인과의 비교로 삶의 방향성을 못 찾고 있을 우리의 삶의 모습이 잘 느껴져
2019년 6월 어느날 기록한 7살 아이와 떠난 산티아고길 800km 이지민씨의 글입니다.
행복은 깊이 느끼고 단순하게 즐기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삶에 도전하는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열심히 찾아가고 있을 우리 도토리 회원님들 초대합니다.
- 일시: 2024. 11. 03(일) 09:00~12:00
- 장소: 참스피치리더십(물만골역 4번출구)
〔 1부 〕
- 09:00~09:20----- 도토리 비전,슬로건,룰 제창,
신념구호문 읽기
- 09:20~09:40----- 사회자 스피치
(배는 어떻게 건조되는가? 동영상 설명)
- 09:45~10:50----- 자유스피치
1. 한주간있었던소소한일들
2. 나를행복하게하는소확행
3. 어떤 주제든 좋아요.
- 10:50~11:00 휴식시간
〔 2부 〕
- 11:00~12:00 ----- 주제스피치
1. 나의 세바시 강연을 준비해 보세요…. 나의 인생, 나의 일, 나의 노하우와 감동을 스피치로 전해주세요
2. 2024년 살고있는 우린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바꿔보고 싶은 대한민국 고질적 문화나 시스템…
(문제점 설명과 바꿔보고 싶은 방향성)
# 남는 시간은 에이지즘에 대해 토론할까 합니다.
첫댓글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요..
굿^^
에이지즘이 뭔가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