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논문을 표절하고 학위를 취득한 후,,,
표절박사 표창원이 엄청난(?) 표현으로 또 한 건 했다.
표절박사,“참 경찰, 멋진 형사 황 과장. 파이팅!”기사일부 발췌.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지방경찰청의 암행(暗行) 감찰 사실을 조롱한 황정인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장이 문책성 전보 조치를 당한 것과 관련,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2일 황 과장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근무 태만에 대한 감찰과 상응한 조치를 빈정거렸다가 서울청 조사에선 신중하지 못한 처신을 반성한다고 했다는 황 과장을 ‘참 경찰’ ‘멋진 경찰’이라고 표현한 것이다.(하략)
황 과장 이라는 친구 억울할 수 있다. 그 친구 표현대로‘감찰이 경찰서 어느 사무실에 불쑥 들어갔는데 그 순간에 졸고 있거나 TV를 보고 있다가 문책 당한 동료를 두둔 할 수도 있고, 더 높은 계급이 낮에 대놓고 내실에서 쉬고 계시는 게 못 마땅할 수도 있다.’ 나아가 황 과장뿐 아니라 졸고 있거나TV를 보다가 문책당한 경찰관 역시 억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이 어느때인가..?
암행감찰의 동기 -
엊그제 보도에 따르면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ㆍ사체유기)로 구속기소된 군산경찰서 소속 전 경찰관 정某씨에 대한 재판이 눈물바다를 이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정이야 어찌됐든 이런 끔찍한 사건 외에 근간에 이르러 경찰들의 뇌물수수, 성폭행, 음란업소 출입 등 비위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뉴스化 됐기에 ...
서울경찰청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암행 감찰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말이 암행이지 공공연한 공개 감찰이었던 것이다...
억울하면 출세하라 -
이말 그냥 떠도는 말 아니다. 우리는 이 말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경찰서의 수사과장이면 아주 높지는 않더라도 간부급일 것이다. ‘황 과장’그 친구 그 단계까지 올라가려면 부단한 노력을 했을 것이고, 보다 높은 직급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해 왔던 노력에 배가를 해야 할 것이다.‘황 과장’의 비난 또는 비아냥의 대상이 된, 더 높은 계급은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과장’이상 일 것이고, 그 계급 고스톱이나 포커로 딴 것 결단코 아닐 것이다. ‘황 과장’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부단한 노력을 했을 것이다. 더 높은 사람을 향해 입을 비죽거린‘황 과장’도 그 계급에 도달해 보면 안다. 낮에 대 놓고 쉬는 게 못 마땅하고 억울하면 출세를 하라는 거다. 그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 자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럴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다 되도 표창원은 절때! 안 된다 -
경찰은 그냥 공무원이 아니다.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주 임무로 하는 모두가 국가공무원이다. 또한 어떤 공무원보다 조직과 위계질서가 뚜렷해야만 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위계질서가 파괴되면 그 조직자체유지가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조직을 양성해 내는 기관의 교수라는 자가 조직을 파괴하는 행위를 하며 문을 박차고 나와서 간접적이나마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깨부수는 망언을 일삼는다면 사회적으로 용인이 될까? 더 심각한 것은 이런 부도덕한 자가 남의 논문을 표절하고 학위를 취득한 연후 그 자리에 앉았다면? 이 얼마나 끔찍한 사태인가. 차라리 이런 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황 과장’을 두둔 했다면 얼마간 납득이 갔을 것이다.
표창원과 광주의 딸 -
목적은 뭘까?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을 또 상관을 양심선언이라는 이름 아래 비방하고 고발하는 작태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한마디로 노력하지 않고 한 방에 어떤 결실을 따겠는 파렴치한 인 것이다.
피나는 노력은 않고 낮에 대 놓고 내실에서 탱자탱자 하고 싶은 몰염치한 부류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통하는 사회가 있다.
이런 방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이 있다.
모르긴 몰라도‘표창원과 광주의 딸’은 다음 총선에서 某당의 유력한 전국구 구캐이원 깜으로 이미 낙점 받았을 것이다...
내 말 틀리나요..???
첫댓글 속상한 부분에 아침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