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처음으로 여행기를 쓰게 되는데요. 여간~쑥쓰럽고 사진은 왜이렇게 못 찍었눈지..
아주..확!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도 제가 "아일랜드!!" 만 열심히 쓰려고 맘 먹었거든요.
잘 봐주세요 ㅠ.ㅠ
U2와 Cranberries의 나라 아일랜드
800년간 이웃나라 영국의 지배를 받아 한국과 비슷한 한의 정서를 가진 나라 아일랜드....
아이리시 휘슬(irish whistle) 연주를 감상하고 거품이 오른 검은 흑맥주. 기네스맥주를 마신다면...
아일랜드에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할지도 모른다.
아일랜드 (Ireland)
이거 이탈리아 국기 아니여요 ㅠ.ㅠ 쿠쿠쿡...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제 갠적인 생각 -.-
북대서양 북동부 아일랜드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
위치 : 북대서양 북동부
면적 : 7만 273㎢
인구 : 396만 9000명(2003)
인구밀도 : 56.5명/㎢(2003)
수도 : 더블린
정체 : 공화제
공용어 : 영어, 아일랜드어
통화 : 유로화(Euro)
1인당 국민총생산 : 2만 2850$(2003)
나라꽃 : 트리폴리움(Trifolium repens)
이것이 바로 아일랜드의 화폐.
화폐뒤의 문양. 바로 아일랜드의 상징...기네스다.
서유럽사람들 대부분 쓰는 EURO다.
아일랜드가 유로국가인지는 알고 계셨는지...
저의 유일한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유럽에 사는 그도..아일랜드가 유로화를 쓴다는 사실에 무척 놀랬다. 바보!! -.-
자...또 궁금한거. 나라 꽃이 트리폴리움이다...
궁금함을 못참는 나...찾아 보았으나...헉뜨 -.-;
토끼풀꽃이다. 짜~짠.
역시나...아일랜드이다.
아래 사진은...네이버에서 찾은 멋지구리한~아일랜드의 모습.
그리고 또 하나...
나의 개인적인 소망과 주관적 판단에 의해서 아일랜드 하면 치부해 버리는 westlife 다.
아마도 난 웨스트라이프를 몰랐다면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도, 이름도 전혀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땅을 밟을 줄이야 알았겠는가.. 누군가 곡할 노릇이지 ㅠ.ㅠ
영국이라는 나라에서도 Birmingham이라는 지역을 가보게 한것도 웨라였지.
하하하...5월 24일의 콘서트~ 아마도 평생 못 있을 듯... 하다.
축구복 입은 웨라
콘설
자자...이제 아일랜드로 떠나자!
사실상 까페를 보다보면 아일랜드를 여행일정에 끼여넣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역에 대한 정보도 미약한 데다가, 지역적으로 참...루트잡기가 어렵거든...
하지만 한번~도전해 보시라. 잼있자나요!! 크크크.
나는 영국 버밍엄에서 아일랜드의 첫 땅 더블린으로 가기로 했따.
이것은 라이언에어 비행기표. 참으로 허접 -.-
다들...놀라실듯 -.-
처음에 예약된 내 이름이 잘 못되서 무지 걱정하며 떠나기 하루전
리컨펌을 하겠다며 미리 찾았던 공항...다~쓸데없는 짓이였따.
얘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어 보였다. 암튼 난 무사히 비행기를 탔찌.
Ryanair 비행기표
이것이 Ryanair 비행기다. 아니 버스라 해야 맞다.
보이지 않는가? 걸어서 타는 저~~모습들...
다들 저가라며 이상한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데...
물론. 걱정해야한다. -.- 으흐흐...
2번이나 탄 나도 역시나 타라면 무서울 것 같다.
비행기를 타는 동안...내가 죽으면 울 엄마가 보험금을 얼마 타지? 하는 생각을 2번 넘게 했으니깐...
더블린에서 브뤼셀로 떠나는 날 비가 많이 내렸다.
비행기 창 밖에 부딪히는 빗소리. 정말 무서웠다.
버밍햄시내
버밍햄도 잘 안가는 곳일 게다. 하지만 나중에 함 가보시길...
버밍햄 뿐만 아니라도 런던에서 버스타면 갈 곳이 정말 많다.
난 3.5 파운드를 주고 메가버스로 4시간 정도를 달려갔는데...창 밖의 모습이 정말 예뻤다.
코벤트리나 스트레포드어폰에이본도 이곳에서 가기 쉬우니...꼬옥 가세요!
구름
자. 이제 더블린에 도착했다.
저녁 9시를 넘어선 시각..
사실 우리는 아일랜드에 대해서 쥐뿔(?)도 몰랐따. 웨라라는 사전지식(?)밖에는...ㅠ.ㅠ
공항에 내려 인포를 찾았다.
그리고 6유로정도의 지도를 구입하고 유스호스텔과 어떻게 도심으로 갈지를 물어보았따.
버스표.
airlink라고 표시된 747을 타면 중요 거리인 오코넬거리와 코놀리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보시는 대로 5유로.
지도
엽서는 시내 중심에서 구입한 것.
숙소는 우리가 묵었던 곳이다.
위에 kinlay는 22유로였고, 텝플바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여행객이 정말 많이 묵고 있다.
marlborough는 15유로였다.
그곳에서 8일동안 지내면서 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한국사람을 만났고,
그곳에 묵고 있는 사람들은 장기여행자나 더블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둘다 좋으니 나중에 기회되시면 꼬옥...아셨죵?
처음 도착한 더블린...
숙소 찾는데 무지한 어려움을 격었다.
찾으려는 숙소는 템플바에 있었눈데 너무도 멀었따.
나의 '템블바"라는 발음을 못 알아먹는 외국인할아버지를 겨우 잡아 찾아갔따.
설상가상으로...언니의 캐리어 바퀴가 닳아서 캐리어를 거의 모시고 갔고.
템플바의 거리는 로마의 거리처럼 울퉁물퉁하나 뾰족했다.
잘 못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겠지 -.-
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지도를 하염없이 보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구세주의 목소리..."도와줄까?"
예스! 예~~스!!! 예스지!
우리는 겨우겨우...kinlay숙소를 찾았고 피곤한 몸을 뉘였다.
아..정말 꿈만 같았다. 그리고 정신없이 잤다.
하지만 아일랜드의 해는 밤 11시가 되어야 졌다. 아침은 새벽 3시면 밝아지고...
잠꾸러기 나도 자명종 없이도 새벽 6시면 눈이 떠졌다.
자..오늘부터 미지의 세계 아일랜드 투어다!!
처음 간곳은 트리니티컬리지.
퍼온 설명 ) 트리니트 칼리지(Trinity College)
1592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 통치하에 창립된 대학으로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죠나단 스위프트와 토마스모어, 올리버 등이 이 대학의 졸업생이다.
트리니티 컬리지 도서관은 1712년에서 1732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트리니티 컬리지 캠퍼스 안에 있다.
이 모양을 발견하면 바로 왼쪽에 도서관이 있따. 이곳에서는 켈스의 책['켈스의 책(Book of Kells)
9세기 초 켈스(Kells)의 수도원에서 아이리시 수도승들이 만든 복음서]이라는 것이 전시되어 있는데..
일본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트리니티컬리지 바닥에는~정말 이것이 많다. 담배꽁초.
잔디가득 담배꽁초가 있다. 아무리 실내가 금연이라지만 이건 너무하자너...-.-
트리니티컬리지를 나와서 틀린곳은 국립미술관.
입장료가 공짜였따. 열심히..열심히...
항상 그랬지만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나다. 하지만 내가 알고있는 화가를 찾아내고 아~이런 그림도 있구나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따.
구냥 서서...계속 바라보기도 하고...
우리는 미술관안에서 기부함을 발견했다.
수많은 유로,달러중에서...한국돈은 없었다.
나와 언니는 거금 100원짜리 동전과 천원짜리 지폐를 두개나 꺼내서..앞-뒤 모두 잘 보이게..열심히 집어넣었다.
"Bank of korea" 하하하!!! 관리인 아저씨가 우리를 보고 씨익 웃는다. 대~한민국!! 아자!!
그리고 또 나와서 걷는 우리들...
항상 그랬다. 걸음은 우리의 삶. 한국와서 좋은 점은 아직도 많이 걷고 있다는거...
이곳은 자연사 박물관.
이쁜 아이리쉬 아이들이 견학중이였따. 기념품을 고르는 아이들...잘생겼따. 크크크.
이것은 지나다가 그냥 찍은 곳.
[Roinn an taoisigh department of the Taoiseachtaopiseach]라고 써있는데..전혀 뭔지 모르겠따.
지도를 따라 한참 걸으며 점심때가 되었다. 우리는 쥬스한병과 빵을 들고..st. Stephen's Green으로 갔다
넓게 조성된 녹지..더블린은 런던처럼 큰 공원이 없었다.
그래서 인지...사람들이 따닥따닥~붙어서 누워있고 수다떨고 점심먹고 그러고 있다.
정말 불과 1미터도 떨어져있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들 지낸다.
st'stephen's green center(쉽게..그린 플라자 ㅠ.ㅠ) 을 마주하고 있는 공원의 끝에는 조그만 아치가 있따.
Fusilier's arch라 한다는데...Boerwar 기념으로 세운거란다.
그린플라자앞 거리...
꽤, 번화한~모습의 거리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먹거리, 쇼핑거리..
그리고 하루가 지났다.....
우리는 Christ Church Cathedral를 갔다. 숙소옆이라..뭐 거의 수십번을 지나갔다.
비둘기에게 빵을 주시는 할머니가 눈에 띄었다...
교회에서 직선으로~ 쭈욱...정말 쭈욱...걸어가면 기네스토어가 있다.
걸어가면 다..갈 수 있는 더블린이다.
이것은 기네스 마크..
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가서 많이 드시고 오시길 바란다.
나와 언니는 그냥 기프트샵만 보고 맥주를 사고 언니가 기념품을 사기만 했다.
저 기네스맥주..병맥이였는데..내 여행이 끝날때까지 내 가방에 있었다. 우리 형부에게 아직 한병이 살아있지..ㅎㅎㅎ
제일큰 양조장이란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누군가..저 곳에 빠지고 싶은 사람있죠? 그죠??
정말 우리는 더블린에서 정말 편하게..지루하게 보냈다. 가고 싶은 대로 정신없이 다녔으니깐...
정말 많이 걸었던 숙소앞 거리다.
오른쪽에는 olmypia theatre 가 있고, 더 가면 dublin castle도 있다.
우리는 그 앞에 중국식당에서 탕수육밥을 사먹었는데..정말 양많았따. 7.99유로.
다음에 사먹을 땐 하나를 사서 나누어 먹었지.
또다른 중국식당안에서 바라본 길이다..
이곳에서 take out해서 가다가..뜨거운 턍슉국물땜에 일회용그릇이 녹아 엎어지고...장난이 아녔다.
뭐...구래도 우리는 먹었지만... 우호호호~~배고프고 불쌍한..여행자여 ㅠ.ㅠ
그래도 이날은, 탕수육 밥에...기네스맥주를 마시며 보낸 날이였다. 유스에서 언니랑 정말 편한 맘으로 지샜다.
또..다음날
더블린의 중심 거리 오콘넬 거리(O'connell Street)
처음으로 오코넬거리를 열심히 걸었다.
여기저기 공사중인 더블린...
더 멋지게 된다면 좋겠지만 제발 푸르고 파릇파릇한 아일랜드의 모습만은 그대로 이길 바란다.
이사람이 오코넬이다...
오코넬이...누구더냐...
퍼온 설명 ) 오코넬이 무엇을 했을까?
1169년 힘을 키워가던 아일랜드 왕조에 두려움을 느낀 헨리 2세가 병력을 아일랜드로 급파하면서
노르만인의 영국 정복은 아일랜드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이 바로 오랜 영국-아일랜드 관계의 시작이 된다.
영국계 노르만 침입자들도 정착 후로는 점차 융화되어 갔고,
영국인들의 영향력도 점차 페일(Pale)이라 불리는 더블린 주변의 지역으로 물러났다.
1534년 헨리 8세가 침략하고 개신교 15만 명을 이주시키고 성공회를 강요하고 카톨릭을 탄압하였다.
그의 뒤를 이은 엘리자베스 1세때 두 나라간의 갈등은 보다 심각해진다.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심하게 탄압당했고 열성적 개신교들이 카톨릭 신자들로부터 몰수한 땅에 이주되었다.
영국은 군대를 동원하여 계속되는 독립운동을 진압하였으며 1607년에 아일랜드 왕실은 프랑스로 건너가게 되었다.
종교적 갈등은 점점 심각해졌고 1641년에는 카톨릭 신자들이 얼스터에서 반란을 일으켜 개신교 정착민을 무참히 학살했다.
영국의 청교도 전쟁이 올리버 크롬웰의 승리로 끝나고,
카톨릭을 옹호했던 찰스 1세가 패배하자 아일랜드에는 다시 한번 피바람이 불었다.
크롬웰은 1649년부터 아일랜드 전역을 피바다로 물들이며 살육을 행하였고 전쟁에서 패한 아일랜드인들은
서인도 제도에 노예로 끌려가거나, 땅을 빼앗긴 채 거친 불모지 서아일랜드로 쫓겨났다.
18세기 초, 아일랜드의 억눌린 카톨릭 세력은 겨우 국토의 15%만을 차지하고 살며
일, 교육, 종교, 땅의 소유 등에 있어서 온갖 잔인한 제한을 겪어야 했다.
19세기 전반 다니엘 오코넬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아일랜드 독립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하는 듯 하여
카톨릭에 가해졌던 제재들이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축소되었다.
자...다 읽으셨어요? 정말??? 쿠후후후!~~~ 오호~멋지십니다!
오코넬 거리를 중심으로 riffiy 강.
항상..말하지만 이게 강인가? 천이지 -.-
리피강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걸으니 customs house가 보인다.
모양만 좋지...우리들에게는 개방된 곳이 아니니 별로 반갑지 않다.
지도를 따라 위로 직행...
갑자기 비도오고, 암흑가를 걷는듯한 느낌도 무지 들었다.
더블린에서 오래된 병원이 나오고...
st. saviour's church가 보였다.
그리고 버스...
나의 영국 사진이 모두 날아갔기 때문에 -.-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이층버스 사진이다.
빨간색이 아니라서 조금 어색한가?
또 교회...st. george's church
우리는...더블린에서 암튼...무사히. 그리고 자알 보냈다. 그리고 새로운 곳을 찾아보려...
인터넷 검색에 도전!! 우리의 도전지는 Galway였다. 해변가라기에 휴양을 한번 도전해 보려고...
골웨이에 가기위해 코놀리 역으로 갔다.
위에서 본 customs house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
골웨이로 가는 표를 물어보는데..
우악 -.- 60 euro? 정말?
우리는 잠깐이라고 하며..서로 고민을 했다.
우울한 더블린을 탈피하기 위해서라면..하면서 -.- 구냥 사기로 했다.
손을 벌벌떨며...60유로씩을 쥐고 표를 사는데..
크크크...44유로를 거슬러주는 것이 아닌가?
구렇다. 16유로였다 -.- 바보들..ㅠ.ㅠ 다시 물어볼껄..
아무튼 우리는 골웨이를 향해 떠났다. 아싸!!!
피에쑤!! - 날짜가 찍힌 사진은 같이 여행간 언니꺼예요.
배경음악은 다 알죠? 크랜베리스 dreams 하고 코어스 angel 깔았슴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아~~피곤다 ㅠ.ㅠ
첫댓글골웨이도 가셨군요. 좋았겠네요. 여행기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Temple bar 근처에 있는 Paramount Hotel(3성급이라 좀 비쌌지만 편하고 서비스 좋았습니다.) 내년엔 제대로 아일랜드 가려고요. 도움 많이 주셔야 합니다. 물론 Ring of Kerry도 가셨겠죠?
이 카페가 처음 생길때 무던히도 이 카페를 지켜주던 지대폭탄이 생각나는군 ... 여친을 찾아 멀리 아일랜드를 가겟다고 카페에 가입하고 온종일 움직이지 않고 이카페를 지켯었지.... 파랑이도 그 처럼 어디에선가 어느곳에선가 아일랜드를 지킬것인가.... 반가워 파랑 ... 잘읽어볼게.
아일리쉬 그룹의 선두주자는 누가 뭐래도 U2지 이노래의 주인공 크랜베리스도 함께..^^ 99년 평화협정이후로 북아일랜드도 조용해지고 살만한 나라가 되었다지? IRA라는 이름만으로도 피칠이 되던때가 있었는데..^^; 난 이나라가 맘에드는 이유가 우리나라와 같이 장기불황에서 일어난 나라라는거..
야..정말 소중한 아일랜드 정보다..*^^* 보험금까지 탈 생각까지 하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는 걸. 근데..나도 캐세이퍼시픽 같은 대형 항공사 이용했지만 파리 드골 공항에 계단으로 걸어 비행기에서 내렸다. 바람도 무지 불던 날...ㅋㅋ . 음....난 U2 너무 좋아. ^^ 도시가 아주 깨끗한 것 같네.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지.
무심코 걷다 만난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정말 음침했다지.... 숙소에서 가까운 줄도 모르고 한참을 돌아서는.... 난 아일랜드 하면 기네스의 기억이 젤 크다. 캔 하나랑 닭다리 하나 들고 유스 식당에서 먹었던.....ㅋㅋㅋ 나중엔 공부 제대로 해서 다시 가보자꾸나. 근데 담엔 라이언 에어는 사양 하고픈걸... ㅋㅋ
첫댓글 골웨이도 가셨군요. 좋았겠네요. 여행기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Temple bar 근처에 있는 Paramount Hotel(3성급이라 좀 비쌌지만 편하고 서비스 좋았습니다.) 내년엔 제대로 아일랜드 가려고요. 도움 많이 주셔야 합니다. 물론 Ring of Kerry도 가셨겠죠?
진짜..힘들었겠다 이거 쓴다구^^ 라이언 에어 보딩패스 저정도면 양호한거다 ㅋㅋ 이지젯은 더심해^^ 딸랑 종이 쪼가리가 이지젯은 다여^^ 그리고 마지막쯤에 있는 버스티켓 스페인이랑 비슷하다 나중에 다시 첨부터 읽어볼게~
이 카페가 처음 생길때 무던히도 이 카페를 지켜주던 지대폭탄이 생각나는군 ... 여친을 찾아 멀리 아일랜드를 가겟다고 카페에 가입하고 온종일 움직이지 않고 이카페를 지켯었지.... 파랑이도 그 처럼 어디에선가 어느곳에선가 아일랜드를 지킬것인가.... 반가워 파랑 ... 잘읽어볼게.
라이언도 오스트리아에서는 보딩패스 손으로 써주던걸..;;; 아일랜드 멋지다+ㅂ+ 아잉~ 파랑 기대 만빵이야!!! (나..나는 언제 써서 올리나;;;)
화면뜨는 순간 놀랬어요...이렇게 예쁘게 꾸미다니 .....ㅋㅋ 사진은 어떻게하면 그렇게 예쁘게 올리나요??? 갈켜주세용~~~ 타자만 칠줄아는 컴맹 올림 ㅠㅠ
아일리쉬 그룹의 선두주자는 누가 뭐래도 U2지 이노래의 주인공 크랜베리스도 함께..^^ 99년 평화협정이후로 북아일랜드도 조용해지고 살만한 나라가 되었다지? IRA라는 이름만으로도 피칠이 되던때가 있었는데..^^; 난 이나라가 맘에드는 이유가 우리나라와 같이 장기불황에서 일어난 나라라는거..
또 별명이 멋있다는거..^^;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네마리 용중 하나였다면 이넘들은 경제 불황을 헤쳐나가면서 유럽의 호랑이란 별명을 받았지.. Celtic Tiger~~여기까진 사설이고 멋지다~~ 숙오했어~~ㅋㅋ
아 U2 첨에 써있구나...미안^^;
어머나 아일랜드가 이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네요..친구가 작년에 어학연수 갔던 곳이데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오라고 할때 갈껄...ㅠ.ㅠ 런던에서 더블린 가는 비행기표값이 아까워서 그만....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었는데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기네스 맥주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거 아시죠? 골다공증에 좋다고 벨파스트에서 계시는 분이 알려주셨는데...조금 마시고도 취했답니다. 피로가 한꺼번에 풀려서...^^
야..정말 소중한 아일랜드 정보다..*^^* 보험금까지 탈 생각까지 하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는 걸. 근데..나도 캐세이퍼시픽 같은 대형 항공사 이용했지만 파리 드골 공항에 계단으로 걸어 비행기에서 내렸다. 바람도 무지 불던 날...ㅋㅋ . 음....난 U2 너무 좋아. ^^ 도시가 아주 깨끗한 것 같네.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지.
파랑이님 여행기는 여행기 만큼이나 스킨이 넘 이뻐요. 파란 물방울 모양이라니...^^
와우!! 파랑이님 인기짱이네요...넘 멋지네요.. 잘보고가네요..담 여행기도 기대됩니다...^^*
기네스 넘 먹고 싶네요 ㅠ.ㅠ 여행기 잘봤습니다~아일랜드도 넘넘 예쁘네요^^
더블린.. 가고 싶다.. 제임스 조이스 주간에 맞추어서.. 기네스 .. 빠져버려야지.. ㅋㅋㅋㅋ 겨울의 더블린.. 꿈꾼다...
기네스 마시러라도 가고프다^^; 파랑! 여행기 정말 멋진걸~ 충실한 설명도 많고 말야.. 나도 담엔 꼭꼭! 아일랜드 갈게.. 앞으로의 여행기 기대합니다^^
무심코 걷다 만난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정말 음침했다지.... 숙소에서 가까운 줄도 모르고 한참을 돌아서는.... 난 아일랜드 하면 기네스의 기억이 젤 크다. 캔 하나랑 닭다리 하나 들고 유스 식당에서 먹었던.....ㅋㅋㅋ 나중엔 공부 제대로 해서 다시 가보자꾸나. 근데 담엔 라이언 에어는 사양 하고픈걸... ㅋㅋ
크랜베리스 너무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