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구직자 위한 AI 면접 코칭서비스’ 고용부 장관상 수상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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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에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훈련생 및 담당교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이 2024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주최 ‘교육매체개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학, 폴리텍대학, 직업학교,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직업훈련기관 등 39팀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장비와 아이디어를 경합했으며 공단은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참가했다.

대회 출품작은 Computer Science(CS) 분야 면접 준비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ChatGPT를 활용한 AI 모의 면접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의 디지털훈련 인프라를 확대를 통한 대기업 컨소시엄(씨앗)훈련과정의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 참여한 장애인 훈련생(장희권, 김지혜, 배창민, 이동규)의 프로젝트 결과로 AI를 활용한 교육훈련장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맞춤훈련센터 천재성 담당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훈련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한 사례로, 훈련생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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