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사11회 중국 우루무치 7박9일 여행이야기(6)
9/24(화) ,명사산(鳴沙山)에서 낙타체험하고 월아천(月牙川)을 거닐며....
아침8시에 '좋은 아침입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돈황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명사산 낙타체험을 떠났다.
1년에 200만명의 관광객이 모여들고 6만대의 관광버스가 모여 주차하기가 어렵고.... 호텔이부족해서 텐트로 야영하고.... 낙타 트레킹코스는 옵셥이고... 낙타는 5마리가 한조가 되어 한사람의 안내인이 이끌고,,, 뒤쪽에서 먼저 타고 차례 차례로 타면 앞에서 부터 일어선다. 낙타가 쉴때는 3단계로 앉는다. 세번째 단계에서 앞으로 쏠릴때 조심해야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명사산은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산으로 바람에 날리는 소리 때문에 울 鳴,모래沙 따서 명사산이라고 합니다. 한 때는 신사산神沙山 또는 사각산四角山 등의 명칭으로 불렸던 곳!
명사산은 실크로드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크기는 동서 40km, 남북 20km, 면적 약 800 평방킬로미터 라고 한다.
* 명사산 사막안에 있는 수천년 동안 마르지 않는 초생달 모양의 오아시스(Oasis)를 구경하였다. 이곳이 월아천이다. 이곳은 선덕여왕 촬영지로 유명하다.
월아천 月牙川은 길이가 약 220m,폭이 40m,깊이 2m의 초승달모양의 샘물로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매년 광풍이 불어도 이곳 만큼은 좀처럼 모래에 덮이지 않아 기이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3000년 넘게 단 한번도 마른적이 없는 그야말로 오아시스다.
**실크로드는 비단길이라는 뜻이다. 당시 동방에서 서방으로 간 대표적 물품이 중국산 비단이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서방에서는 보석,옥,직물등 물품 뿐 아니라 불교, 이슬람교 등이 이 길을 통해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까지 전해져서 실크로드 라고 했다. 지금 중국은 시안에서 이스탄불 까지 가는 제 2의 실크로드로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는데 내년 말이면 개통이 된다고....(김정길 가이드)
|
첫댓글 덕택에 좋은 곳 잘 감상하였네
가만히 보니 구천은 동작 스톱해서 찍은 부자연한 사진이 많고
천 사장이 촬영한 건 자연스런 스냅이 많군!!!
나 구천이 천 사장께 소중한 한 수를 배웠소이다.
감사!!!
무슨말씀, 난 아직초보이고 ....사진은 찍긴 찍는데 정리가 어려워 애를 먹네.아,참 인사가 늦었지만 중국여행기행록 고맙고 고생많았네.
야! 내가 길러놓은 -내 낙타 타는 사람 많다.
사람들이 내 낙타를 타고 다니는것 보니...모두들 고맙소.
얼마 안있으면... 저 사막에 내가 물길을 내어줄까...생각하고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