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껏 살아오며 몽진을
씻고자일까 마움이 격동하고 세속에 흔들려설까
잔잔한 호수와 말없는
대면으로 참선을 하고잠일까 뱅쿠버에서 3년, 칼가리와 5년걸쳐 호수를 간다. 그중 pemberton에 있는 조 후레 호수가 압권이다면 편향된
시각일까.BC정부는.유료화해야한다며 으름짱이다. 하도 보러오는 사람이많아 모텔은 만원이지만
좁은 산길은 몸살난다
간단히 소개
평지에 호수1나, 중턱1나
꼭때기 1나 같은 산에
3공주가 빙하와 에머랄드
로 서로 뽐낸다
오르며 보이지않는 계곡
물소리,
청년의 때, 멀쩡한데
지금사 고혈압 늙은이는
내려다보며 인파앞에 무엇이 어떻길래, 어떤 이끌림에 저리도 오르나 사실,죄송하지만
뱅쿠버에서 록키들리면
그냥이다. 호프 마운트
BAKER 가리발디공원
산들은 험악하다
샤논폴에 무서워하는
인디안들 그들은 천둥소리라했고 위슬러 3개의
케이블카는 바닷속으로
내리꽃이듯 내려올땐
저마다 와.
오산 미군비행장가서
C-54타고 나는 처녀비행을 했다.제주가며 낮게
느리게 큰소리 내가며간다. 하나라도 더보려고
좌충우돌. 아래로 펼쳐가는 호수들 각기다른색갈에 그만 어쩜하고만다
그 감흥에 신혼여행도
프로펠라타고 갔다
남들은 젯트여갯기인데
오는길에 다보탑 석가탑
앞에서 하도초라해 학생때 본 글이 순 뻥같아
그냥 서울로왔다
다른호수마다 마치 벌거벗듯 보여주지만 공주,
레이크루이스는다르다
판박이 사진, 호텔 식당
커튼드리운 채 유리창으로 보는 호수,투숙객들의
오만,4회에걸쳐 심현섭선생은 레이크루이스를 피력했지만 나는 거기에서
먹고 자느니 저 양수리에서 흘러내려
강강수월래( 강물아강물아 달과같이 오렴)를 비추 우는 광나루 워커힐
호텔에서 묵고싶다
이젠 늙어가니 심사가
꼬부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