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선거를 방해하는 일은 북아프리카,중동 독재국가에서나 있는 일, 또는 과거 독재정권에서 강제로 정권을 강탈하기위해 국민의 눈을 속이는 행위 인줄 알았는데 버젓이 민주주의 수호한다는 현정부의 여당 국회의원 비서가 그랬다니 참 세상도 너무 허무하다. 그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리며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사라졌는데...
나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서 지금 SNS 트위터 공간에서는 누리꾼들이 와글와글이다.
내용인즉 현대통령과 관련된 BBK 사건과 한미FTA협정 승인 상관관계, 그러니까 오늘 공중파 3사에서 미국에서 다스 관련 소취하 된 것과 한나라당에서 선관위 디도스 공격한 것 모두 보도 될는지에 의문이 있다고들 난리법석이다. 그 사건과 관련된 돈문제 또한 그사건의 마무리작업으로 농협 전산망마비 사건과도 관계가 있다고들 난리법석이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무리한 추측이길 바란다. 제발 그러길 바란다. 참으로 백주대낮에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그러는지 참 한심한 똥같은 작태이다. 서민들이여, 눈 크게 뜨고 살자. 다음 총선 대선까지 눈 크게 뜨고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살면 산다는 것이다.
야권은 2일 10ㆍ26 서울시장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 공격한 주범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K씨인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나자 철저한 진상 조사 및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야권은 이 사건의 배후에 한나라당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세를 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일"이라며 "원조 병역기피당이자 원조 차떼기당인 한나라당이 이제는 원조 사이버테러당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선거 당일 같은 시간에 중앙선관위와 함께 박원순 후보의 홈페이지도 동일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들이 겨냥한 것은 박 후보의 낙선이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이석현 백원우 장세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대미문의 선거 방해 공작 사건"이라며 국회 국정조사 추진 및 이명박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200여 대의 좀비 PC를 동원하고 전문가들과 공모한 점으로 볼 때 조직적 배후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선거본부와 한나라당, 그 이상의 배후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조현오 청장과 면담하려 했으나 조 청장이 갑자기 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최 의원은 나 후보 선대위에서 홍보기획본부장을 맡아 일했다는 점에서 피의자들과 최 의원, 한나라당과의 연관성을 의심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나라당의 선거방해가 조직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며 "수사당국의 행보에서 눈을 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K씨와 IT업체 직원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터넷뉴스에서 퍼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