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묘년 8월 한가위 추석입니다.
추석 명절 그리고 10월 3일까지 계속되는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추석이지만 평소처럼 금요일 대비주 수행 법회를 했습니다.
계묘년은 식신생재(食神生財)의 해다 그랬습니다.
생하는 해, 자라나는 해, 그것이 또 모든 소원,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 내는 탄생시키는 해다라는 뜻입니다.
그 첫 번째로는 건강 증진이라고 그랬죠.
올해는 음력 2월에 해당되는 계묘년입니다. 그래서 양력으로는 한 3월쯤 되는 계절에는 초목들이, 쑥이 싹이 돋아나서 쑥~~ 자라듯이 부쩍 크는 시즌이에요.
그 시즌, 그 시절 인연에는 우리가 건강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건강을 잘 돌보면 건강이 크게 증진되는 해예요.
지금이 8월 추석이니까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그러잖아요.
말이 살이 찌고 더 튼튼해지는 계절입니다.
말처럼 살을 찌우실 분들은 살도 찌우시고 또 체중을 좀 줄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마음을 결정하면 그렇게 돼요.
10월 말까지 궁극의 원을 세우는 이 기간에 이제는 더 미루지 말고 건강에 관해서도 최상의 건강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할 일을 더 미루거나 좀 부실하게 해온 적이 있다면 이번 가을에 이제는 미루지 않고 제대로 건강 관리를 잘해서 스스로 아름답고 스스로 매력적인 자기 자신을 가꾸는 그런 기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축원을 오늘 차례 지내면서도 하고 또 추석날 저녁에 대비주 수행 법회를 하면서도 그 축원을 드립니다.
지금 집에 계시면서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하시는 분들도 그런 가피를 다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능력 향상입니다.
공부하고 또 실력을 쌓기 위해서 정진하게 되면 눈에 띄게 부쩍 능력이 향상되는 시즌이에요.
늦가을부터 봄이 되기 전까지는 그 나무에 아무리 물을 주고 한다고 해도 자라는 것이 별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봄에는요, 물을 주고 거름과 비료를 주게 되면 눈에 띄게 부쩍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죠.
그와 마찬가지로 올해는 공부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서 정진하게 되면 그 실력이 증장이 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요.
그 결과로 8월 꼬끼오~ 닭 달에는 벼슬도 하고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던 분들은 제자리도 정해지는 그런 가피를 입는 달이에요.
계절도 좋고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고 원을 세우신 분들은 그 원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가꾸는데 즐겁게 나아가신다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축원을 오늘 또 명절에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과 여러분 가족들이 모두 벼슬을 하는, 그리고 벼슬이 올라가는 그런 가피를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자손 창성입니다. 자손 경사예요.
식신이 낳는단 말입니다. 수생목(水生木) 해서 ‘낳는다’ ‘탄생시킨다’는 말입니다.
가문에 귀한 인연이 오고 또 이미 이 가문에서 자라나고 있는 가족들은 경사가 이어지는 그런 시즌이에요.
그 축원을 오늘 추석 명절 대비주 수행 법회 때 또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
자손이 탄생되는 것과 같은 것은 또 사업하는 분들은 돈을 낳는 거잖아요. 그죠?
그리고 올해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분들, 신제품 생산하는 분들은 좋은 제품 아이디어, 글 쓰시는 분들은 책을 만들어 내는 그런 해입니다.
그러한 성취가 있으시기를 바라고 그러한 것들, 건강이 증장이 되고 또 능력이 향상이 되고 자손 경사가 일어나게 되면 그것이 생재 돈을 많이 만들어 내요.
명절 때 특히 돈 많이 버는 그런 꿈을 많이 꾸시잖아요.
오늘 조상님들께 먼저 돌아가신 분들께 차례도 모시고 또 오늘 이 자리에서도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정성 어린 공양도 법공양으로 올리고 그랬습니다.
조상님들의 바램도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아 나가는 것이 큰바램 중의 하나입니다.
건강하고 또 풍요롭고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승진하고 벼슬을 이루는 그런 가피가 있기를 오늘 추석 저녁 대비주 수행 법회 때 특별히 여러분들과 함께 발원을 드립니다.
추석인데도 또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함께해 주신 분들 평소에는 반가운데 오늘은 더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훨씬 더 많은 가피가 있으시리라 확신을 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동참하신 분들도 큰 가피가 있으시기를 다시 축원드립니다.
김은선: 부처님 감사합니다. (큰)스님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정태섭: 법안거사님 기도에 동참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냈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온달: 지금 스님은 무슨 생각하실까요? “아 다리 저려 죽겠네” 이러실 수도.
아이고 아주 타심통을 하셨나 봅니다. 그 생각도 했습니다.
온달: 절만하지 말고 봉투들 좀 팍팍 넣라. 이러실 수도 ㅋㅋㅋ
그 생각은 오늘은 안 했네요. 평소에는 많이 하는데. 감사합니다.
최건숙: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신복태: 한가위 명절 모두 잘 보냈지요? 기도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예호: 법회 동참합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김태자: 스님 법음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아: 스님 감사합니다.
김정화: 스님 감사합니다.
김선희: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모두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화위귀(和爲貴)입니다.
화목하면 귀함이 자꾸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화(和)가 귀(貴)다. 이 말이에요.
화목한 명절 건강한 명절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10월 3일까지 연휴가 마칠 때까지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