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과 시의 이웃들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솔바람
    2. 토담반디
    3. 봄바다
    4. 초운김주수
    5. 식장산
    1. 남덕이
    2. 坤滿 朴貴根
    3. 김교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생명과문학 김윤환
    2. 해풍
    3. 김점홍
    4. 와룡산
    5. 자연과 사랑
    1. 여울향
    2. 향기로운 쟈스민
    3. 프로스페로
    4. 물항아리
    5. So-phie
 
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남십자성과 양들의 땅 파타고니아 -18
호월 추천 0 조회 45 15.11.18 01: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남십자성과 양들의 땅 파타고니아 -18

 

Day 10-1; 10/4/15

 

 

산티아고의 크라운 플라자 아침이 깔끔하고 좋았다.


9709,

9712

 


Crown Plaza 정문


9713

 

 

옛날 Antique 전화를 설치해 쓰고 있다. 멋스러웠다.


9714

 


Tour Guide의 안내로 시내를 둘러보게 된다.

 

예전에는 요새였던 Santa Lucia Hill 오르는 길


1917

 

 

20년 된 아리오까리아 아리오까나 나무 ? endemic tree of Chile, 잣나무 열매 같은 씨를 맺음.

페쿤체 원주민들이 즐겨 먹었단다.


9718

 

 

비 천주교인은 천대를 받아 죽어 묻힐 때 밤에 이런 언덕 비탈에 아무도 모르게 묻었단다.

예로부터 종교가 얼마나 독선적인가? 


9721

 

 

이런 관습은 결국 법으로 폐지 되었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동상


9726

 

 

언덕에서 내려다 본 시내 풍경


9722

 

 

이 동네 원주민 마푸체(Mapuche) 종교 의식에 쓰던 장승천하 대장군?”.

부족 행사를 주관하는 여자 주술사(Machi)가 장승의 머리 위에 앉아 신의 계시를 말함

희랍의 Oracle 과 같은 역할. 꿈 해석, 예언, 병 치료, 자문, 명령. 등등.


9723

 

 

(Che)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푸체, 페쿤체, 코만체 등 원주민 부족에 많이 따라 붙는다.

치차 ? fruit fermented for alcohol

Mapuche 원주민 말이 현재도 스페인 어에 사용되는 것이 있다.

예로: 마푸체 말인 칸챠 (Cancha) playing ground, field를 의미한다.  

 

 

광장에서는 유방암 퇴치 운동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이 가득했다.


9729

 

 

광장의 바른쪽 건물이 정부 청사


9755

 

 

정부 청사를 지키는 초병


9732

 

 

경찰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산티아고는 안전하고 범죄율이 낮단다.

말의 발에 구두가 신겨있다.


9734,

9737

 

 

Central Market의 생선 시장에 가 보았다. 특히 큰 성계알과 전복에 눈이 갔다.


9740,

9741,

9742,

9743

 

 

시장 내부와 외부. 미국에 칠레산 어물이 많이 들어 온다.


9745,

9747

 

 

중앙 광장 공원에 1589년 건물 배치도가 동판으로 깔려 있다. 그 후의 것도 있고.

산티아고 창설자 ?페드로 델 발디비아가 스페인의 산티아고(야고보, James) 디 콤포스텔라를 따라 명명


9750

 

 

환전상들이 몰려 있는 거리에서 환전. 환율을 고시해서 편했다.


9755

 

 

중앙 광장과 Main Street Alameda 거리의 건물 양식들


9751, 

9757,

9758

 

 

Fire Department Building, 요즘에는 Office가 들어와 있고 소방소는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9756

 

 

 

---계속---

 

 

 
다음검색
댓글
  • 15.11.18 04:47

    첫댓글 싱싱한 해산물이 많겠군요. 성게와 전복을 보니 군침이 도는군요.

  • 작성자 15.11.18 05:44

    현지 시장 방문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성계가 크고 알도 가득 들어 있고.

  • 15.11.18 07:18

    해산물이 풍부한, 축복 받은 나라입니다.

  • 작성자 15.11.19 02:25

    남아메라카의 동쪽 해안선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으니 수산물이 풍부하겠지요.
    저는 성계알과 전복을 좋아하는데(게와 조개도 좋아하지만. 하하) 사 가고 싶은데 일행이 있어 못했습니다.
    한국 같으면 사서 근처 식당에 가면 되겠지만요.

  • 15.12.08 22:57

    좋자고 생긴 것이 종교일 텐데,
    자신의 종교를 믿지 않은 이들을 경원시하고 심지어는 저주하고 그렇지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겠지요.

  • 작성자 15.12.09 00:54

    초기에는 천주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박해했나 봅니다.
    긍정적인 종교의 역할도 많지만, 극단으로 흐른 종교는 독선, 파괴, 살인 등 인간의 추한 면을 담고 있지요.
    종교가 없는 동, 식물 세계가 오히려 평화로워 보입니다. (물론 생존을 위한 약육강식은 피할 수 없지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