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年 前,
우리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워드프로세서도 몰랐다.
동네에,
전화가 한대뿐이어도 불편하지
않았으며, 이장님네만 있는 텔
레비전이어도 불평없이 살았다.
이미,
와버린 과거를 파헤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시간은,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흘러간다.
그 동안의,
人生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해서는 안 된다.
과거 없는,
현재란 없는 법이니까.
오늘의,
평안은 어제 들인 노력의 결과이
며 오늘의 헌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과거를,
탐색하며 기억을 일깨우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때인 60年代엔 연
필흑심에 침을 발라가며 원고지
에 꾹꾹 눌러쓰면서도 마냥 행복
했다.
70년대엔,
펜이나 파카 만연필로 격을높여
쓰긴 했지만 여전히 행복했다.
문명의,
혜택을 받은 지금이 원고지를 쓰
던 시절보다 분명, 이로움은 물려
받았지만 행복감도 덩달아 더 있
다고 확정 지을 수 있을까.
이 글도,
시간상 워드 판을 두드리고 있지
만, 10여 년 전까지 원고지에 연필
로 꾹꾹 눌러 쓰던 그 희열은 감히
잊을 수 없다.
카페 게시글
唯一 .....
원고지
唯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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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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