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시편 128:1~6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의 가정이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은 신성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완성된 천국을 바라보면서 먼저 가정 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일본의 내촌감삼은 말하기를 “가정은 행복을 저축하는 곳이요 채굴하는 곳은 아니다. 얻기 위하여 이루어진 가정은 무너질 것이요 주기 위하여 이루어진 가정만이 행복한 가정이다.”라고 했습니다.
"수고에 대한 열매를 누리게 되는 복, 자녀의 미래가 견고히 서는 복, 주님이 주시고 또 약속하신 축복이 후손들에게 계승되는 복"
이러한 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축복을 다 쏟아 붓기로 작정하고 만드신 단 하나의 기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가정을 주신 단 하나의 이유는, 하늘의 축복을 우리에게 남김없이 쏟아 부어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가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28편은 가장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은 두 개의 구조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축복의 조건이 기록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그 조건에 걸 맞는 축복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럼 축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1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그리고 이 조건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받을 복의 내용을 얘기합니다.
우리가 이 축복의 조건에 따라 살면, 우리의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에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합니까.
1.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를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건강한 가정의 비결은 먼저 영적인 면이 좋아야 합니다. 본문 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아멘. 히브리말에 “경외”라는 말은 “키베트”라고 하는데 이 말은 사람의 내장 중 “간”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 “경외”라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라고 하셨는데, 그럼 어떤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인생에 실패하지 아니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예배를 나의 삶의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예배에 성공한 사람은 인생에도 반드시 성공합니다.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던 아브라함은 인생에도 성공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기 원하십니다.
벧전2:5에 "너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 지니라",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모든 예배드리는 것이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 중에 첫 시간인 새벽기도가 성공하고 특히 , 또 수요예배를 통해서, 여러분의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성공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1절에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도란 곧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 신·구약 66권의 말씀이 모두 다 하나님의 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읽는 것도 복입니다. 묵상하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그 복이 완성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사는 삶이란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갈5장 14절에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다고"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친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나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 나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원수 같은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 성경대로 사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고 원수 되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면서 마태복음 5장 44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렇게 가르쳐주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이웃과 화해할 수 있고 이웃을 사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손으로 수고해야 합니다.
손은 계속 움직여야 건강합니다. 자기 몸도 건강하고 신앙도 건강합니다. 정신도 건강합니다. 삶도 건강합니다. 교회도 건강하고 나라도 건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우리는 이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가 수고한 것을 먹을 때 에 복되고 형통하게 된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수고하지 아니하고 먹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남에게 피해를 주고 아픔을 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이라고 말할 때 자기가 누릴수 있는 최고의 사치와
부와 명예를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 또한 순간적인 것뿐이고 더 좋은 것을 찾기에 급급할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탐욕은 한이 없다. 이러한 생활에 반하여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자기 손으로 수고한대로 적절하게 살수있는데 만족을 누리라고 말한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에서 사는 일이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만족감을 허락하실 것을 믿고 나가면 반드시 만족함을 주실 것이다. 딤전 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 하니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있느니라.
시34;10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 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절 네가 수고 한대로 먹을 것이다. 노동은 타락 이전에 에덴동산에서 부터 있었던 축복이요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아담에게 물려주실 때는 창세기 2장 15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다스린다"는 말은 히브리 언어로 "일하다" "경작하다", "봉사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가 다 "일하는 사람"입니다.
노아도 방주를 짓기 위해 120년 동안이나 일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일했고 베드로는 고기 잡는 어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장막을 짓는 자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믿음과 일 두 가지가 다 있는 사람이 건강한 신앙입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는 잘 드렸는데 직장이나 일터에서 일하지 아니하면 그 신앙은 절대로 건강한 신앙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열심히 일하는 교회의 일꾼, 나라의 일꾼, 가문을 일으키는 일꾼"이 됩시다.
4.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아들 들을 무엇에 비유하고 있습니까.
1.어린 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2.이것은 장성한 감람나무로부터 나온 활기찬 새 가지를 말한다.
이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아들은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무럭무럭 성장해 간다는 말이다.
3.인간의 삶은 인간이 제어 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들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며 이끌어 주신다.
4.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5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여호와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어디에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는가.
1.시온에서 복을 주시계다고 약속하셨다.
2.시온에서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범을 지키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로 약속 하셨기 때문이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지금이시간에도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축복을 허락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축복은 인간적인 축복만을 의미 하는 것이라 전 포괄적인 축복 즉 죄에서 구원의 받음을 말한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시 128:6) 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 할때 평안을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강이 여러분에게 여러분삶속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평강 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성경대로 살며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기만 하면 분명히 나라에 안정이 오고 부강이 오고 평화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개인적인 일에 앞세우기보다, 주의 일의 관심을가지고 이시간도 믿지 않는 영혼에게 복음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첫댓글 2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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