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말씀입니다. ^^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희생 제사와 서원제를 드리라고 명령한 직후 환난 날에 하나님을 찾으라는 요구를 연결하십니다.
여기에는 마음을 다한 진정한 희생 제사와 서원제를 드린 자가 갖는 증표는 환난 날에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여기에서 참다운 예배자의 의무와 특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다운 예배자는 환난의 때에 그 환난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자가 하나님 한 분뿐인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의존합니다.
바로 이러한 의존 행위가 예배이며,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존경, 경외)하는 일이 됩니다.
이것이 참다운 예배자만이 갖는 특권이니, 종교 행위는 쉴 수 있어도 신앙생활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가 이길 수 있는 나타티(하나님이 이미 승리하신 것을 믿음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한 번 붙들면 놓지 않으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은혜로 즐거운 승리 생활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욱이의 [새벽 산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