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간밤에도 저희들의 숨결 속에 함께 하시고
저희 영혼을 지켜주셔서 이렇게 새날을 맞아
또 눈을 뜨고 생각하고 활동을 하며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가야 할 일을 인도하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가야 하는 길을 떠나기 전에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나의 길은 어떠합니까?
내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라도 생길까요?
아니면 뜻밖의 좋은 일을 만날까요 ?
어떤 길이 되더라도,
나는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나는 나의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확실히 압니다.
오늘도 나의 길을 인도하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라도
목자되신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가게 하소서.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실 때라도
그 좋은 것에 취해서 주님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게 하소서.
오늘도 나의 시선은 언제나 주님께 닿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길을 가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늘 평온함을 유지하게 하소서.
기쁠 때 너무 기뻐하다가 실수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슬플 때 너무 슬퍼하다가 침체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나쁜 일들이 생겼다면
아무 대책 없이 염려하거나 외면하지만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잘한 일인양 교만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감사하여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저 늘 비슷한 일상이라면,
별일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고 감동하며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늘 저희가 행복하게 살기 원하시는 주님,
오늘도 이런 저런 병의 고통을 이기게 하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노환으로 기력이 쇠한 분들에게 식욕이 회복되게 하시고
오늘 하루 살아갈 넉넉한 힘을 주소서.
마음 속에 가득한 어두움으로 우울한 인생을 사는 분들에게
우주를 밝히고도 남을 주님의 빛을 비춰 주소서.
명랑함과 즐거움이 있는 삶이 되도록
저들의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어
찬양하며 노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일터와 결혼의 모든 과정을
주님이 동행하여주셔서 열어주소서.
자녀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꾸준한 인내로 잘 참게 하셔서
그 가운데 모든 것이 성숙하고 결실됨을 깨닫게 하소서.
군대에 가있는 자녀들, 집 떠난 식구들을
오늘도 주님이 반석이 되셔서 굳건히 보호하여 주소서.
언제나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
오늘하루 필요한 만나를, 절실한 은혜를 하늘로부터 내려 주소서.
주님의 일터와 기업마다 형통하게 하시고
모든 거래와 경영이 번성하게 하시며
오늘 해야할 모든 업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소서.
많은 비로 인해서 큰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지켜주시고
수해를 입은 이들마다 속히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오늘도 세상 곳곳에서 핍박받는 그리스도들을 감싸주시고
억울한 사연으로 눈물흘리는 약자들의 한을 풀어 주소서.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도 썩어질 세상의 양식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하늘의 양식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의 충성스러운 삶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게 하시고
때로 성도의 고독한 영적 투쟁에 지치지 않으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주의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저희의 기도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차서
궁핍한 거지의 기도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믿음대로 되리라 약속하신 대로
왕처럼 누리며 나눠주는 하루를 살도록 인도하소서.
기쁜 마음으로 월요일 하루를 시작하여
안전한 운행과 걸음으로 귀가하여 평안한 저녁을 맞게 하소서.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열왕기상 19:5-8)
아멘, 주님!
나는 피곤하고 고독할 때 천사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사람입니다!
나는 어려운 이 형편을 보고 낙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 형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다시 힘을 내는 사람입니다!
나는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지는 사람이 아니라
70억 인구 중에 나를 하나 뿐인 작품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오늘도 더 행복해지는 사람입니다!
나는 혼자야 라는 우울한 생각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떡을 주시고 물을 주시고 어루만져 주시며
교회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답게
오늘도 더 하늘의 자존감을 가지고
더 사랑하고 더 축복하고 더 기뻐하고 더 활기차게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엘리야를 회복시키신 주님,
오늘도 십자가 아래에서 나를 회복시키실 주님,
비가 오든 바람이 불던
감사한 마음으로 월요일을 시작하게 하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