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시 복면 2011/08/23 17:01:24
그렇지.
본 글과 댓글은 비록 원론적이나마 불의와 부정을 박박 긁자의 본문은 반부패 청렴, 공정, 투명성 등 글 쓴 동기나 목적 하나만으로도 유익한 글이다.
보편가치, 하다못해 상식에 부합하는 한, 수십, 수백 년이 지나도 어느 때건 누구에게건 읽히게 되고, 추억과 그리움으로 남게 될 글 그림들이다.
또한 본 글과 댓글들 주장처럼,
왜 정치를 하는가와 관련, 오로지 바름과 의로움을 쫓은 정치 행위만 함으로써,
저절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 정권 획득이 가능한 건 단지 그 행위의 부수, 부차적인 효과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글에 좋은 댓글이 달리는 법.
서민, 빈민층들이 잘 살아야 좋은 사회다의 본 글과 댓글들도 나름 가치 있고, 유익하다.
그런 글들이 많아지면, 사라지기 전까지 다음에는 애정을 담아 조금 전문적인고 깊이 있는 답글 나간다.
매 십 년마다 궁민의 각종 자산 배 이상 불리기, 빚 위험 절반 이하 줄이기 목표와 관련.
10년 후 전용 25평, 33평을 기준으로 압구정 현대, 은마 등 서울 대표 아파트 가격이 20억을 넘을 수 있을까의 본 글. 경남, 대우 마리나, 삼익 비치, 본 글, 댓글에 없지만 트럼프 월드 센텀, 마린 시티 아이파크, 제니스, 삼호 가든, 동래 럭키, 수영 현대, 삼익 타워, 대연 비치, 뉴비치 등등 현재 낙후되고 소외된 부산 지역 대표아파트들의 가격은 10억을 넘을 수 있을까 등등과 관련하여.
더불어 고르게 잘 사는 사회가 바람직하지만,
요즘은 민주화 이후만 해도 역대 배역의 정권, 정치, 관료들이 한바탕 벌인, 경제, 재정 영역만 해도 국민 경제의 건강하고 안정적 성장에 반하고, 나라, 가계 빚 등 국민의 빚 위험 증가 등 시대와 역사 그 역주행 놀이 치유조차 힘든 과제가 되어버렸다.
나라 재정은 날로 튼튼해지고 궁민의 자산, 소득은 많이 늘어나며 각종 빚 위험은 줄여야 하는데 말이야.
차기, 차차기 정권에서는 치유가 될 수 있으려나?
아님, 역주행 놀이가 강화되려나?
자산, 소득, 지역 등 각종 양극화는 축소, 해소 방향이 바람직하지만,
워낙 무지, 무능, 유해한 정치, 관료, 기업 등인지라 그 반대 가능성이 더 높지만, 상기한 압구정 현대 등은 20억이 아니라 30억도 가능하고 소외된 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은 10억이 아니라 15어도 가능할 것이다,
특히, 삼익 비치 등 시범 케이스 지방 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은 제대로 재정비한다면,
향후 20년간 각종 기반 시설을 포함한 도시, 주거환경이 천지개벽할 것이고, 후진국 중국을 포함하여 글로벌 해양 대도시 바다 영구 조망 아파트 가격은 늦어도 20년 후, 2030년 전후에는 압구정 현대, 대치 은마 등 재정비된 서울 대표 아파트 가격을 따라잡거나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18.01.03.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
해야 해야
본 글 내용 중 일부인 ' 실제 가격요??? 우연히 네이버에서 해당 아파트 물건을 봤습니다. 23평... 17.700만 원.... 근데 전 더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물론 입지 조건이 필수입니다.... 자갈치 시장 5분 거리 지하철 5분 거리... 대학병원 10분 거리...... 남포동.... 8분 거리.... 이 정도이니 면..... 그래도 촌 동나지요....'는 대신 푸르지오, 대신 캐슬, 동대신 삼익, 송도 풍림 아이원, 서린 엘마르 등 부산 원도심 대신동, 송도 인근의 아파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본 글쓴이, 부산 시민 스스 도로 부산을 촌 동네라 말하고 있고, 댓글에서도'서울 강남인이 볼 때 부산은 그냥 거지 동네'라고 비아냥대고 있네요. 16:39 삭제 리플 달기 0
댓글 해야 해야
지금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비유가 잘 어울리지만..
30~40여 년 전만 해도 중구 남포동, 광복동 일대는 서울 강남 보다 더 번화한 부산의 차 요지, 최중심의 도심지였었고 그 인근의 송도 해수욕장 또한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심 해수욕장이었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부산 원도심은 소멸 가능지수가 전국 1위를 나타낼 정도로 전국에서 노후화, 황폐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해야 해야
본 글 내용 중 일부인 ' 조선 기계 산업 죽어 소득이 없는데 어떻게 거품이 가득 낀 아팥또에 살겠는가? 당연히 미분양 홍수가 날수밖에..'에는 공감합니다.
특히 조선, 기계산업의 중기적인 불황과 그 관련 산업 노동자의 십만 명에 가까운 실직 및 장래 그 관련 산업의 불황 지속으로 추가로 예상되는 실업자의 수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거제시, 통영시, 진해, 마산을 포함한 창원시, 울산광역시 동구 등등 동부 경남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다 누적된 입주물량과 일만 오천에 육박하는 미분양 물량까지 가세하여 중단기적으로 더욱 암울해 보입니다. 10:24 삭제 리플 달기 0
댓글 해야 해야
몇 년 전부터 거제, 통영, 창원시 등의 부동산 시장은 집값과 전 월세값 동반 하락과 역전세 난, 분양권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고생했는데 앞으로도 2년 어쩌면 3년간은 더 고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몇 달 전 거래량, 각종 심리 지수, 미분양 증가 등 각종 부동산 선행, 동행, 후행 지표들에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급락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여겨질 정도였는데, 요즘 들어 그 지표들이 더욱 나빠진듯합니다. 그래도,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2012년부터 햇수로 7년간 침체를 보였던 충청남도 등의 부동산 시장들보다는 양반입니다.
그러나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듯, 오로지 시장의 힘으로, 서울, 경기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2020년을 전후하여 공급량, 입주물량이 급감하게 되는 울산시, 창원시 등 차례로 회복되고 최소 중기적인 호황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 글과 달리, 예를 들어, 명지 중흥 클래스, 휴포레, 분양 상태에 있는 명지 포스코 더샵 등 명지 신도시, 일광 자이 푸르지오, 일광 이편한세상, 일광 비스타 등 일광신도시 등 부산 외곽지역 집값도 원도심,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부산에서 소외된 지역과 마찬가지로 2020년 전후에 있을 부산 부동산 3차 상승기에 제법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남지역일지라도 김해, 특히 양산 신도시 등의 소지역은 5만 가구가 넘는 물량을 이미 소화해 내었고 사송 신도시까지 입주가 마무리된다면 향후 몇 년간 입주물량의 공백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기에 비록 늦게 회복할지라도, 더 오래 호황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양산시는 부산시의 위성도시에 불과하고 부동산의 수요층이 그리 두텁지 않고 또, 주변 부산 북구, 울산, 창원, 거제 등의 부동산 시장도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서 양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초기에 보다 늦어지고 상승의 탄력성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을지라도... 10:36 삭제 리플 달기
2018.08.09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 해야
지방 부동산 시장은 폭락해야 하고 또 폭락할 것이다란 주장들은 전혀 관심 없고..
서울 사는 것, 위대한 평양시, 평양시민이 그렇게 부러워?
서울 수도권 타령에 지방 저주비 하등 꼴에 전근대적이고 특권의식까지?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원조 서울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던데?
역겨워도 숙제니 간단히 한마디만 하고 갑니다.
낙후된 전국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 시기와 종기, 그리고 대세 상승 기간 동안 얼마만큼 오를까에 대해, 반포 주공,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등의 반포,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신천 파크리오, 잠실 주공, 장미 등 송파, 마곡 9단지, 엠벨리, 힐스테이트 등 마곡, 광교 래미안,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 광교 e편한세상 등 광교, 고덕 그라시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강일 리버파크, 미사 강변도시 등 강동 미사, 인천 가정지구 루원시티 등등의 사례들과 그리고 의미 있는 주장들과 반론 등 유의미하고 유익한 본 글과 댓글들 일부에 적극 동감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고라 폭락이들의 주장, 확신과 반대로 본문과 댓글에서 논란이 된 성산 시영, 공덕 자이 마포 래이안 푸르지오, 신촌 그랑자이 등 마포구, 옥수 래미안, 금호 파크힐스, 행당 한진타운, 왕십리 센트라스, 분양권 상태인 텐즈힐 등 성동구, 경희궁 자이 등 종로구 등등 서울 강북 아파트까지 많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추어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그들의 부동산 안정 의도와 달리 시장의 응징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과제와 관련하여..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하는 대전, 세종시 등은 당연하고 단기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시범 케이스 소지역 중 하나인 대연동의 과잉 입주물량과 그 해소 후의 집값, 전 월세값 오름폭에 관한 주장들에도 적극 공감합니다.
2017년부터 2018년 5월까지 5개 단지에서 5천여 가구가 입주하였고 2019년 1개 단지가 추가로 입주하는 가정지구 루원시티와 현재의 대연동 상황은 극히 유사하지요?
프라디움, 센트럴시티, 제일 풍경채 등 입주 당시 루원시티의 전세가는 1억 대의 매물도 있었고 집값 또한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있었는데, 입주 완료 후 2개월 조금 넘은 지금은 매매가는 최대 8천만 원, 전세가는 최대 1억까지 올랐다던데, 대연동도 몇 달 후 루원시티의 사례와 유사해지지 않을까요?
인근 대연혁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전용면적 25평형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최고가를 기준으로 1~2년 전만 해도 7억을 목전에 두었었고, 실거래 전세가는 5억을 목전에 두었으니..
지금 대연 캐슬 레전드, 푸르지오 파크, SK 뷰 힐스, 입주 예정인 대연 자이의 가격은 4~5억 대, 전세가는 2~3억 대이니..
최근, 2020년 11월에 모니터링한 언론 뉴스 등의 자료 일부.
"4년간 1000만원 올랐는데 규제지역이라니"…불만 속출하는 부산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를 분석해보면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현대하이페리온 전용면적 140㎡ 아파트는 지난달 5억4000만~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2017년 11월 같은 면적 주택이 5억3300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3년새 가격이 소폭 오르거나 제자리 걸음을 한 셈이다. 반면 수영구의 대표 고가 단지인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면적 131㎡는 지난달 20억9000만원에 팔렸다. 2017년 11월 같은 면적 실거래가 5억원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동안 약 16억원 뛰었다.
해운대구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된다. 해운대구 좌동 롯데캐슬마스터원 전용 84㎡는 지난 2016년 11월 5억2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달 말에도 5억3300만원에 거래되며 매매가 5억원대선을 유지했다. 4년째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고 있다. 같은 구 우동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46㎡가 4년 전 9억대 중후반선에 거래되다가 최근 18억5000만~19억7000만원에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집값 변동폭 차이가 크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개포우성1차 전용 158㎡가 21억원(11층)에 팔리며 서울 아파트 주간 전세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면적형의 직전 전세 거래가는 지난 8월 18일 거래된 14억원(14층)이다.
송파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가락동 헬리오시티,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이 대형 면적 위주로 1500만~3000만원 올랐다. 용산은 이촌동 대우와 이촌코오롱이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상계주공2단지 등이 250만~1500만원 올랐다. 양천은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구축계획이 승인되면서 목동 목동신시가지7단지, 신월동 신월시영, 신정동 목동우성2차 등이 1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판교는 삼평동 봇들마을4단지, 백현동 백현마을6단지, 판교동 판교원마을1단지 등이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마두동 강촌7단지선경코오롱, 주엽동 문촌3단지우성, 대화동 장성4단지대명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평촌은 관양동 한가람세경과 평촌동 초원부영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광교는 이의동 광교오드카운티, 하동 힐스테이트광교 등이 1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역세권과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송파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가락동 헬리오시티 등이 1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관악은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봉천동 관악푸르지오와 성현동아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노원은 월계동 꿈의숲SK뷰, 하계동 한신동성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학원가가 인접해 있는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2차와 선경1.2차, 도곡동 도곡한신 등이 1000만~2500만원 올랐다. 강서는 지하철 9호선과 가까운 염창동 한강동아2차,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등이 1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가 1000만원 올랐다.
동탄은 반송동 시범다은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청계동 동탄2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목동 e편한세상동탄 등 대단지가 1000만~2000만원 올라 상승세를 견인했다. 분당은 정자동 상록우성, 야탑동 장미현대, 구미동 까치롯데,선경 등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마두동 강촌1단지동아, 대화동 성저1단지동익, 주엽동 문촌3단지우성 등이 대형면적 중심으로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파주운정은 야당동 한빛마을1단지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 와동동 가람마을4단지한양수자인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2020년 7월에 모니터링한 언론 등 자료 일부.
규제완화 7개월 만에 부산 수영구 집값 24% 올라.
8일 KB부동산 리브온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부산 수영구와 대구 수성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563.5만원, 1555.8만원으로 이들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7.7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6월 1982.7만원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1568.1만원에서 올해 6월 1607.5만원으로 2.2% 상승하는데 그쳤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수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24% 상승하면서 수영구와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 격차도 375.2만원으로 확대됐다.
부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비치 전용면적 131㎡는 지난해 6월 8억1800만원(7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6월에는 17억5000만원(7층)에 거래되면서 1년간 9억3200만원 올랐다.
수영구 민락동 센텀비스타동원도 전용면적 109㎡가 지난해 6월 7억원(19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6월에는 9억원(15층)에 거래돼 1년간 2억원 가량 올랐다.
반면 대구 수성구의 랜드마크인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43㎡는 지난해 6월 16억 7000만원(19층)에서 올해 6월 17억원(19층)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bebe
최근 4년간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 세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세 부담은 크지만 거래세 부담은 우리보다 작은 선진국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보유세와 거래세 세수가 함께 늘어난 것이다. 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세수(국세와 지방세 모두 포함)는 2014년 39조2000억원에서 2018년 61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세수는 2014년 12조7000억원에서 2018년 16조9000억원으로 4년 새 4조2000억원 늘었다.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거래세 세수도 2014년 26조5000억원에서 2018년 44조5000억원으로 18조원 증가했다.
국회 예산정책처의 '부동산세제 현황 및 최근 논의동향'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15년 기준 보유세 비율이 국내총생산(GDP)의 0.8%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1%보다 낮은 수준이다.
반면 거래세의 비율은 GDP의 1.6%로 OECD 평균(0.4%)의 4배 수준이다. 예산정책처는 "OECD는 우리나라 재산 과세 구조를 시장친화적인 '낮은 거래세, 높은 보유세' 구조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고 했다.
최근 정부는 종합부동산세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 2018년 1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종부세 세수는 올해 3조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거래세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bebe
2020년 전국서 24만 가구 분양물량 쏟아져.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전국에서 총 24만2110가구(임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청약 업무 이관 작업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분양이 대거 밀렸던 상반기(15만 가구)에 비해 61.4%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만8873가구, 지방에서 10만3237가구가 공급된다.
하반기 분양 물량 중 3분의 1이 넘는 8만6501가구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소유권 이전 시점까지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그전에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5월 조사 당시 분양 일정이 8월 이후 혹은 미정으로 잡혔던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 재개발,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제일풍경채2차에듀, 광주 북구 유동재개발, 부산 영도구 부산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 등이 7월로 분양을 앞당겼다.
지역별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7만446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성남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 광명2R구역재개발(3344가구), 안양덕현지구주택재개발(2761가구), 수원망포2차(1418가구) 등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3만4279가구)에서는 강동구 둔촌주공(1만2032가구),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서초구 아크로파크브릿지(1131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는 3만125가구가 공급된다. 연수구 인천송도자이(1524가구), 서구 검단신도시우미린(1234가구), 남동구 한화포레나인천구월(1115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은 현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해 있었지만 작년 하반기 송도신도시의 분양 흥행 이후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돼 올 상반기(6월 24일 기준) 평균 37.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규제 피하자" 8만가구 쏟아지는 2020년 7월,개포, 광진 등.
서울에서는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이 관심이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강동구 둔촌동에서 1만2032가구를 짓는다. 이 중 47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이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내 둔촌초, 위례초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도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에 6702가구(전용 34~170㎡)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대상은 1235가구다. 신분당선 구룡역과 3호선 도곡역·매봉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성북구에선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395가구(전용 59·84㎡) 규모다. 일반분양은 218가구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노원구 상계동에선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내놓는다. 상계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1163가구(전용 21~97㎡)로 이뤄진다. 광진구 자양동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878가구(전용 59~122㎡)로 지어진다. 이 중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천에선 SK건설이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909가구(전용 70~84㎡)로 건립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서울 마포구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구에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627가구(전용 50~84㎡)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1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대에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455가구 분양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8일까지 정당계약.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로,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이며 총 108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
대우건설은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400가구를 분양한다.
2020.07.08. 15:57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