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직장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를 통하여 암1기라는 말에 놀랐져
근데 다행히 깊이 침투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담당의사의 상담과 단리 위말트림프종 진단서에 나왔더군요 저는 헬리코박터가 많이 생겼다는 림프종이 생기기전에 진단을 받았지만 몸에 별 이상이 없어 그냥 넘겨 심각해진거 같아요 처방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져
아무튼 헬리코박터 양성이라 제균약 2주 처방을 받고 한달 후 인가 다시 검사로 완치 받았는데 별거 아니네 하고 다시 재검 시기와 직장건강검진이랑 겹쳐서 직장 내시경 검사로 비수면 내시경을 받던중 다시 림프종이 확인 되어 세브란스 병원으로 다시 검사 pct부터 다시 했어여 얼마나 후회 했는지 검사 날에 그냥 받을 걸..담당 의사에게 이번에도 약처방 안되나요 했져 하지만 이미 하셨잖아요 그다음은 방사선 치료하셔야 합니다 하고 20회 선고 받고 지금은 15회 받고 다음주가 마지막 입니다 정말 2주 까지는 참을 만했는데 점점 울렁증 속쓰림 등 구토 무기력 해지고 살빠지고 먹기도 힘들던데 여기가 마지막으로 치료가 완치 되었으면 바라고 90프로 완치가 될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긴 했지만 재발이 무섭더군 힘내봅니다 방사선 치료로 자동 다어트 성 저는 아침 10시에 치료 받는데 4시간 금식 이라 아침을 못 먹고 치료 받고 울렁거림이 있어 먹기는 힘들고 죽으로 빵으로 간간히 먹고 있어서 살이 진짜 쭉쭉 빠지더라고요 저녁 진료 때가 더 좋을 듯 싶을거 같다는 생각도 말씀드려요
첫댓글 힘드신 상황이 그려져 마음이 안좋네요. 저는 두 번의 세침검사로 림프종 의심 진단 받고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모쪼록 잘 이겨내시고 완치판정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마음이 중요 하니까 담대히 이기시고 치료 잘먹혀서 완전 박멸 관해 치료 되시길 저도 기도해드릴께요 얼마나 많은 환우 분들이 병원에 있으 신지 기도가 절로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