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협찬] 닥터포헤어 헤리티지(얼그레이 블리스) 샴푸 후기

[춘식이맘]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닥터포헤어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30대에 들어서 모발 상태에 엄청난 위기감이 들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연적 노화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가늘어지고 많이 빠졌던 것...
오죽하면 엄마가 가르마가 넓어지고 있다며 염려를 표할 정도셨다.
 
 

그러던 중 닥터포헤어 체험단 신청이 되어서 제품을 써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부터 라보에이치나, 보타믹스 등 탈모 샴푸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나로써 너무 좋은 기회였다.
 
요즘은 샴푸들도 죄다 패키징이 너무 예쁘다. 대형마트 코너에서 보던 어딘지 요란한 패키징이 아니라 인스타 갬성에 제약(?)스러운 신뢰감이 가는 패키징

 
 
샴푸 제형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보다 묽은 듯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흐르는 재질은 아니었다.
손에 문질러서 머리에 도포하는 과정까지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1번 모발에 도포 후 감고 나니 엄청 보들보들하게 비벼지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머리에 거품이 퐁퐁퐁 나야 감은 것 같은데 요건 묽은 제형에 비해 거품이 되게 밀도있게 잡히는 느낌이라 좋다.
또 향기도 얼그레이 블리스 향이라는 이름만 보고 어렴풋한 꽃향기를 생각했는데
얼그레이 홍차향에 분홍색 목캔디 같은 시원한 향이 같이 코 끝에 스친다.
즉, 향기롭고 상쾌한 향이었다 :)
 
일주일간 사용해 본 후기로는 세정력이 좋은데 반해 머리를 감고 나서 뻣뻣해지지 않는 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기존에 효과를 잠깐 보았던 샴푸들은 대체적으로 세정력과 보들함을 맞바꾼 느낌이었는데,
닥터포헤어 헤리티지 샴푸를 통해 그 편견을 타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이 샴푸를 추천하는 한가지 포인트를 내세우자면 세정력을 앞세우고 싶다.
기존 샴푸들은 애벌/본 샴푸를 하고 잘 씻어내고 어쩐지 눅눅한 느낌이 나는 놈들이 있었다면,
이건 모발이 크게 뻣뻣해지지도 않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닥터포헤어에서 큰 세일즈포인트로 내세우는 것이 모발강화 효과와 모발빠짐 감소가 있는데, 지금 내 고민에 아주 딱맞는 기능성 샴푸라는 생각이 들었다.
500ml를 전체 사용했을때에 결과가 어떨지 너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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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mfb.kr/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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