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취미(여행) 24-14, 단기주거 ⑤ 이소영 선생님 초대
이소영 선생님과 점심 식사하며, 작년 기록을 엮은 책을 선물하고 감사 인사 전한다.
“성요 올해도 책 나왔네. 잘 볼게, 고마워.”
이소영 선생님 덕분에 작년에도 잘 지냈다고, 작년 단기 자취했던 걸 김성요 씨가 특히 즐거워하셨다고 말씀드린다.
올해도 수승대 인근에 펜션을 구해 열흘 동안 머무를 예정이라고 하며, 이소영 선생님도 놀러 오시라고 초대한다.
“성요 수승대 쪽에 펜션을 구했어? 이야, 은희 언니하고 한번 가야겠네!”
“응, 숙소 구했어. 집 좋아. 놀러 와.”
“표은희 선생님이랑 여름에 수승대에서 물놀이하기로 했는데, 선생님도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오셔요.
마침 숙소가 있으니, 거기에서 쉬거나 밥해 먹어도 되겠어요.”
“그러면 참 좋겠다, 성요야. 은희 언니하고 시간 맞춰 볼게.”
숙소를 직접 보고, 예약까지 하고 나니 이소영 선생님을 초대하는 김성요 씨 목소리도 한껏 자신 있는 듯하다.
올여름, 김성요 씨가 머무르는 곳에 많은 사람이 드나들며 반가운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신은혜
손님 초대하는 김성요 씨 설레 보입니다. 신아름
이소영 선생님 꼭 초대해야죠. 선뜻 오시겠다니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