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관장 - 포인트가드 부재
개인적으로 박지훈의 게임 조립 능력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
BQ 천재 먼로가 있지만 나이는 이쩔 수 없고
정관장은 승부처에서 게임을 풀어줄 선수가 없음
공간 넓혀 주고 박지훈이 골밑 팔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김상식은 모션 오펜스를 선호하지만
박지훈 나올 때는 무조건 템포 올려야 함
2. SK - 오세근 수비
나이 들면 먼저 떨어지는게 수비 능력
이번 시즌은 포워드 외국인도 많아져서
4번 국내 선수의 수비 부담이 많음
결국 SK 우승의 마지막 퍼즐은 안영준
안영준이 어디 까지 수비 커버해주는지가 중요
3. LG - 양홍석의 적응
아시안게임으로
조상현과 많이 훈련하지 못한 양홍석
조상현 시스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관건
4. 소노 - 게임 조립 가능한 외국인 선수 부재
냉정하게 평가하면 이정현도 1번이 아님
지난 시즌은
로슨의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
상당히 컸음
5. 모비스 - 포인트가드 부재
지난 시즌 PO 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정규 리그 선전은 아바리엔토스 몫이 큼
김태완의 성장과
알루마의 보조 리딩이 관건인 시즌
6. KCC - 부상 리스크
최준용과 송교창의 몸 상태가 중요
7. DB - 트리플 포스트 완성도
로슨이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상당한 장점
알바노가 빠졌을 때 트리플 포스트가
어느 정도 위력이 있는지가 관건
8. KT - 마이클 에릭
외국인 선수 공격 비중이 높은 KBL 에서
기름손은 성공할 수 없음
9. 가스공사 - 포워드 농구의 완성도
김낙현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2 : 2 마스터 강혁이 의외로 포워드 농구함
니콜슨 왔을 때 어떤 경기력일지 궁금
10. 삼성 - 수비에 대한 미련
은희석은 끈끈한 수비 농구를 좋아함
하지만 수비 약한 김시래, 이정현
수비 범위 좁은 코번을 생각할 때
그냥 공격 농구 해야함
( 수비 농구 할려면 세컨 유닛으로 )
조준희 엔트리 제외하고 김광철 넣던데
김광철 수비도 의미 없음
D 리그 참가도 안하는 삼성인데
조준희 엔트리 넣고 키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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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개막! 주관적인 10개 구단 각팀의 치명적인 약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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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말을 하긴 그렇지만 정관장은 짠물농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