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올라가지 않네요.
미디어랩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 조중동매 방송의 광고직거래가 합법적으로 승인되면 어찌될까? 승인되지 않으면?
차두리가 수퍼맨 옷 입고 나오는 우루사 광고가 생각난다.
조중동매 방송의 광고직거래 허용을 골자로 하는 미디어랩법 통과를 기정사실화하고 지난 일년간 대기업과 조중동 계열사인 광고기획제작대행사들의 주식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방송광고로 기업이 집행하는 비용보다 프로모션(홍보)비용이 더 많이 드는데 광고직거래를 통해 이제 광고기획, 제작, 대행 전과정을 계열사 자회사를 통해 할 수 잇다는 기대 때문이었다. 이미 규모만으로 세계적 규모
에 진입한 대기업종합광고 대행사들은 일감몰아주기로 매출취급액이 지상파 3사가 벌어들인 광고매출보다 몇 배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광고직거래가 트이면 행정기관, 기업체 겁박은 기본이고 삼성의 보디가드와 홍보를 대행하는 중앙처럼 불법거래를 통해 시장과 정치판을 뒤흔 들 것이다. 김태희 장동건 등 나오는 우리가 접하는 그 많은 commercials(AD.)광고들은 대부분 조중동류 또는 친인척관계의 대기업 산하 방계 계열사들이 만든다. 언론노조와 언론연대, CBS 등은 조중동매 종편의 시청률이 낮기 때문에 광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신경쓸 것이 없단다. 문제는 지상파라고. 과연 정확한 진단일까? 조중동은 시청률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방송사운영의 철학이 있을까? 조중동방송은 과연 시청률이 낮으리란 것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조중동이 바보일까? 현대인이 이용하고 있는 미디어 시장은 이미 이들이 과점하고 있다. 무가지, 출판, 인터넷컨텐츠수익사업, 포털싸이트기반, 통신기기 OS, 채널사업자 시장, 유선(케이블)방송사업자,기기특허, 각종 인터넷 싸이트 포털, 신문,....이들이 잠식하지 않은 것이 못한 것이 무엇인가? 딱 하나 지상파만 남아있다. 광고직거래 허가해주고 공중파마져 시장에 내주어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차두리 나오는 우루사 광고는 중앙계열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이 만들었다. 무선 모바일 미디어시장의 광고제작시장도 이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순간이냐 훗날이냐.
조중동매 종편 등은 자사 계열사의 주가가 급락하길 원하고 있을까? 광고직거래가 허용되는 법이 하루 빨리 제정되길 원하고 있을까?
조중동매 방송 시청률이 낮기에 더 큰 것을 위해 광고직거래를 허용해도 된다는 말은
조중동류의 (낮은) 방송시청률을 근거로 광고직거래가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
과연 그럴까요? 조중동류의 힘 시장잠식이 작다면 아마 언소주는 태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더 큰 악도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왜 해골을 복잡하게 할까요? 어려운 논리로. 자신의 생존, 이해가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SBS가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종교방송 또한 마찬가지고 지역방송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적은 손해를 볼 것이냐, 이후 영구히 시장을 이들에게 내 줄 것이냐? 지금 양보하고 나중에 또 싸울 것이라 하지요.
야권연대가 안 됩니다(될 수 없습니다, 큰 대의를 놓치면 마음이 모이지가 않아요 상호불신이 커져서). 이것은 민주주의 문제니까요.
SBS가 왜 손해를 보느냐 조중동과 공영방송의 틈바구니에서 샌드위치 되기 싫은 것이지요. 미디어시장의 판도가 지상파에서 무선 모바일 미디어시장으로 옮겨가는 것도 SBS를 다급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기업 지상파방송SBS를 정치공작 세습사기업언론조중동 편이 아니라 언론이란 공적영역에 묵어두려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지금처럼 조중동보다 더 시민과 국민을공격할 테니까요. 노조(언론노동자)가 똘똘 뭉쳐야 겠죠. 지금처럼 이해에 따라 갈리면 답이 없습니다. 지난 번 미디어악법저지때 충분히 경험하였습니다. 민주당이 FTA와 미디어악법을 저울에 두고 한나라당과 거래를 했지만 시민들, 노조가 노라고 하니 뒷거래 못하지 않았습니까? 뭉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거 너무 쉬운데
이익에 맘이 빼앗기니 정신을 못차립니다.
광고는 인기가 있는 프로, 미디어에 붙습니다. 나꼼수, 손바닥TV(MBC자회사)같은 프로는 시청자가 300만에 이름니다. 아마 시청률로 따지면 15%정도 될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미디어시장이 (이용자환경, 사용방법) 바뀌고 있는 것이지요. 광고는 이런 프로에 붙어야 하는데 종편은 새로운 미디어도 아니면서 지상파에 근접한 광고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프로모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지자체의 홍보비용도 지자체의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광고직거래 허용해야 할까요? 종편허가한 정부를 규탄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미디어랩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할까요? 최시중은 광고시장을 키워 미디어시장을 육성하겠답니다.
소비자에게 전가하겠다는 거지요. 노인네가 권력에 눈이 멀어서요 광고가 인기 있는 사람 미디어에 붙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시장원리입니다. 최시중이 권력 욕에 미친, 또는 노망난 노인네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최시중의 미디어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방송통신산업은 꺼꾸로 가다 못해 이제 괴멸 직전입니다. 하루 빨리 최시중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합니다. 투기자본에 의해 국가의 주권, 선거, 여론도 좌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FTA와 미디어랩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