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새로운 회장 후보 얘기가 나오면 하나같이
'현대가와 척을 지기가 싫어 정몽규가 사퇴하지 않는 이상 먼저 나서기가 애매하다'라는 반응이었음
한 곳에서만 나온 소스가 아니라 상당수 많은 곳에서 똑같은 멘트로 나온 것으로 보아
후보자들이 현대가 눈치를 봐서 함부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은 팩트
그러나 며칠전 몽규 연임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가 매우 심하고
몽규가 이사회들에게 물어봤는데
축협 이사회들마저 찬성도 반대도 아닌 어물쩡한 스탠스로 나오니 몽규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
몽규가 아무리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도
내가 게속 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본인들의 심복들이 아무런 대답을 못한다는 것은
사실상 반대라는 것은 모를리 없음
그로 부터 며칠 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허정무가 오늘 선거 출마에 나설 것이라는 피셜이 나옴
그간 루머로 보아 몽규가 연임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 나올 생각이 없었던 걸로 보아
허정무의 출마 선언은 축협 내에서 사실상 몽규가 조만간 사퇴 의사를 밝힌다는 것으로 알려진듯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로아망했다
첫댓글 70대인데 먼 노욕이...
내년 1월 회장선거일이 만 69세 360일쯤 되서 가까스로 도전가능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 만 70이면 불가능^^
허정무도 같은 무리 아닌가요
정몽규는 정말 이렇게 눈치가 없나? 거의 무한도전 정준하 급이네요
거의 옆그레이드 아닌가
정몽규나 허정무나 뭐....
허정무 축협라인 아닌가?그냥 대리인 앉혀놓는것 같은데
대리인이나 마찬가지죠 ㅎㅎ 차범근이 하면 좋겠는데
첫댓글 70대인데 먼 노욕이...
내년 1월 회장선거일이 만 69세 360일쯤 되서 가까스로 도전가능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 만 70이면 불가능^^
허정무도 같은 무리 아닌가요
정몽규는 정말 이렇게 눈치가 없나? 거의 무한도전 정준하 급이네요
거의 옆그레이드 아닌가
정몽규나 허정무나 뭐....
허정무 축협라인 아닌가?그냥 대리인 앉혀놓는것 같은데
대리인이나 마찬가지죠 ㅎㅎ 차범근이 하면 좋겠는데